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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momoti.com/07070100%20(12).jpg|width=100%]]|| ||<:>금붕어 건지기를 하는 사람이다. 물 속에는 [[올챙이]], [[가재]], [[붉은귀거북]], [[메기]]도 섞여 있다.|| [목차] [clearfix] == 소개 == {{{+1 '''金魚すくい'''}}}(킨교스쿠이) [[일본]]의 전통 놀이 가운데 하나. [[나츠마츠리|여름 불꽃놀이 축제]]에 가면 주로 할 수 있다. 만화/애니/라노베 기타 등지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인형뽑기]]처럼, 어항 속 [[금붕어]]를 종이 뜰채로 건져내면, 그 금붕어를 가져갈 수 있다는 간단한 규칙. 대신, 그 뜰채가 '''종이'''인 관계로 찢어지기 매우 쉽다. 일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이바 마사키|아이바]] 마나부>에서[* 2014년 8월 3일 방송분.] 나온 금붕어 건지기 달인[* 당시 중1, 초6, (만 나이)'''5세''' 3명. 일본에는 금붕어 건지기 놀이 '''전국 선수권'''이 존재한다나. 이 방송에 출연한 꼬꼬마들도 선수권에 출전해 높은 성적을 거두어 달인으로 초빙된 것이라 한다.]이 이야기하는 팁은 "물의 저항을 최대한 줄일 것"이다. 이를 위하여 1. 뜰채를 입수시킬 때에는 비스듬히 넣어야 하고, 1. 물 속에서 구할 금붕어를 찾아 움직일 때에는 최대한 뜰채가 평평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1. 금붕어를 담을 그릇에는 물을 많이 넣어두어 옮기기 쉽게 해야 한다고 한다. 또 종이 뜰채에도 앞뒤가 구분되어 있어(!), 앞면을 쓰는 것이 덜 찢어진다. 이 때, 종이가 붙어있는 면(즉 틀이 종이로 덮여있는 면)이 앞, 종이가 붙어있지 않은 면이 뒤라고 한다. 유사품으로는 빠지기 쉬운 구조로 접시가 끼워진 뜰채를 쓰는 거북이 건지기(亀すくい)가 있다. 다만, 금붕어 건지기와 동일한 뜰채를 쓰는 경우도 많다. 또한, 같은 뜰채를 쓰지만 금붕어나 거북이 대신, 여러가지 색의 공을 건지는 슈퍼볼 건지기(スーパーボールすくい)도 있다. [[한국]]의 야시장이나 축제들에서도 종종 보이는데, 금붕어 잡기만 있기보다는 [[도둑게]], [[구피]] 등의 다른 동물도 팔거나 다양한 수족관 용품들도 함께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발톱개구리]]도 있었으나 수입이 금지되어 현재는 없다. == 대중매체에서 등장 == 일본 서브컬처 작품에서 [[나츠마츠리]]가 나오는 장면에서 99%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금붕어 건지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면, 한손에 물과 금붕어를 담은 비닐봉지를 들고 있는 등장인물들을 볼수 있을 것이다. * [[니세코이]]의 [[이치죠 라쿠]]는 찢어진 뜰채로도 금붕어를 건진다. 심지어 비단잉어는 뜰채에 걸렸다. * [[나는 친구가 적다]]의 [[카시와자키 세나]]는 10개의 뜰채를 겹쳐서 금붕어를 낚는 [[돈지랄]]을 시전한다. * [[란마 1/2]]의 [[사오토메 란마]]는 이를 [[화중천진감율권]]의 초스피드로 손쉽게 성공했고, 이에 열받은 주인이 어항 속 금붕어를 [[피라냐]]로 바꾼다. * [[러키스타]]의 [[히이라기 카가미]]가 여러 번 시도를 하다 겨우 한마리를 건지자 눈에 눈물이 맺히며 "아주 많이 귀여워 해 줄거야"라고 다짐한다. 이후 먹이를 너무 많이 줘서 금붕어가 너무 커버린다. * [[마루코는 아홉살]]에서는 [[마루코는 아홉살#s-6.1.1|사쿠라 모모코]], [[마루코는 아홉살#s-6.1.3|사쿠라 토모조]], [[마루코는 아홉살#s-6.1.5|사쿠라 사키코]]의 특기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에서는 [[츠키노 우사기]]와 ([[히노 레이]]를 제외한) [[내행성 전사]]들이 단체로 축제의 금붕어 건지기 부스에서 [[알바]]를 한다.[* 우사기가 자기도 북 치고 싶다고 하니까 레이가 부스에서 금붕어 북 치는 걸 맡기고, 다른 친구들에게는 운영을 맡겼다.] 그런데 다른 전사들이 애들이 금붕어 잡는 걸 도와줘서 장사는 그다지 되지 않았고, [[초딩]]들이 [[아이노 미나코]]를 [[아줌마]]로 부르자 빡친 미나코가 뜰채를 두드린 후 준다. 당연히 뜰채는 찢어졌다. 그리고 [[카이오 미치루]]가 금붕어에게 질투하는 건 덤… * [[원피스(만화)|원피스]] 극장판인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에서는 로자리오라는 금붕어를 이걸로 건지기 게임을 하게 된다. 그런데, 말이 금붕어지 뭔 대왕고래급으로 크다. [[나미]]가 저 큰 걸 이 작은 금붕어 건지기용 뜰채로 어찌 잡냐고 버럭거리자 오마츠리 남작이 "누가 그거로만 잡으라고 했어?"라고 말하고, 남작의 부하인 [[붉은 화살 해적단]] 소속 무치고로가 엄청나게 큰 뜰채를 써서 로자리오를 잡을 뻔했으나, [[니코 로빈]]이 악마 열매 능력을 써서 [[밀짚모자 해적단]]이 이기게 된다. * [[바라카몬]]의 코모토 이쿠에는 가히 달인급 경지에 이른 인물로, 떴다 하면 금붕어를 싹쓸이해간다… *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의 [[유니(스타☆트윙클 프리큐어)|큐어 코스모]]는 고양이 수인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25화에서 금붕어를 보고 '''맛있겠다'''면서 입맛을 다셨다. * [[암살교실]]에선 [[이소가이 유마]]가 이때 건진 금붕어로 튀김을 해먹는다. 꽤 맛있다고 한다. * [[여기저기]]의 오토나시 이오는 안건져도 금붕어가 알아서 온다. * [[쿠로코의 농구]]의 [[무라사키바라 아츠시]]의 특기다. * [[엘리트 건달]]의 [[카와이 세이야]]는 한 에피소드에서 '''잉어 낚기''' 부스를 운영했었는데 악질 수전노답게 '''비단잉어''', 꽁치, 전갱이 자반 등 건질 수 없는 것만 경품으로 걸고 어린이들 코묻은 돈을 등쳐먹고 있었다. 물론 폭주한 사부로와 얽혀서 어항에 그대로 쳐박히고 입에는 비단잉어가 박혀버리는 인과응보를 당한다. * [[유가미 군은 친구가 없다]]의 축제 장면에서 치히로가 금붕어 건지기를 잘 하는 것을 알게된 유가미가 치히로를 시켜 거북이 건지기를 하게 만든다. 이유인즉 그 가게의 양아치 같은 주인에게 어릴 적 통수를 맞은 유가미가 거북이를 모두 낚아 복수하고자 했기 때문.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거쳐 결말은 꽤 훈훈하게 주인이 과거의 일을 사과하며 끝나고 덤으로 거북이도 나눠준다. 이 때 받은 거북이를 두 사람 모두 소중히 키우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의 축제 장면에서 [[타카기양|타카기]]와 니시카타가 함께 금붕어 건지기를 한다. 니시카타가 툭눈금붕어를 노렸지만 옆에 있는 남매를 보고 양보하는 바람에 종이가 찢어진다. * [[크레용 신짱]]에서 [[장미반]]의 [[카와무라 야스오]]와 [[스쿠이 킨타]]와 카스카베 방위대가 이것으로 내기를 한다. * [[카시마시 ~걸 미츠 걸~|카시마시]]에서 쿠르스 토마리양이 금붕어 건지기를 하는데, 많은 수를 건져서 자신의 소꼽친구 오사라기 하즈무양과 동네 꼬맹이에게 준다. * [[해피 엔드(만화)|해피 엔드]]에서 여름 축제에 간 아카네가 이 금붕어 건지기를 한참을 시도하지만 모조리 실패해 결국 [[파산|돈이 먼저 바닥나고 만다.]] [[분류:일본의 축제]][[분류:금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