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성전(만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11_ahjin5.jpg|width=100%]]}}} || || '''{{{+1 {{{#ffffff 길상천}}}}}}'''[br]{{{#ffffff 吉祥天}}} || [목차] >'''처음 본 그때부터 [[비사문천(성전)|당신]]이 좋았… 는… 데…''' [clearfix] == 개요 == [[CLAMP]]의 만화 [[성전(만화)|성전]]의 등장인물. 위 프로필 이미지에서 뻗어 있는 남자 [[비사문천(성전)|비사문천]]을 안고 있는 여자가 길상천이다. == 상세 == 전 천제(선제)의 [[딸]]로, 큰 [[거울]]로 길흉화복을 점치는 [[여신]]이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무자비한 도륙을 펼친 [[제석천(성전)|제석천]]이었으나 어쩐 일인지 길상천을 살려두었고[*스포일러 제석천이 천제에게 반란을 일으킬 때 비사문천이 함께 싸우는 대가로 길상천을 아내로 달라고 했다. 그래서 살려둔 것.] 그녀를 [[비사문천]]과 [[결혼]]시켰다. 하지만 제석천에 대해 [[분노]]와 [[경멸]]를 품고 있던 길상천은 [[아버지]]를 죽인 제석천을 쓰러트리기 위해, [[야차왕(성전)|야차왕]]과 [[아수라(성전)|아수라]] 일행을 비밀리에 지원하게 된다. [[건달파왕(성전)|건달파왕]]을 통해 [[소마(성전)|소마]]를 야차왕 일행에게 보낸 것도 그녀다. 비사문천과는 명목상의 부부인지라 이렇다할 왕래조차 없는 소원한 사이인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그녀는 비사문천을 오래 전부터 [[사랑]]하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죽음]]과 그 죽음에 가담한 비사문천에게 정을 드러낼 수가 없었다. 또한 비사문천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건 알지 못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으아앙 길상천 운당.jpg|width=100%]]}}} || 비사문천이 죽어가자 울부짖으며 그에게 달려갔고, 마지막에야 비사문천의 [[진심]]을 알게 되었다. 그가 죽고 난 뒤 제석천에게 그간 눌러참았던 [[분노]]를 터뜨렸고, 더 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졌다는 판단 하에 제석천에게 [[살해]]당한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실상은 그녀 홀로 남는 것이 더 괴로울 것이라고 생각해 나름대로 인정을 베푼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하여 야차왕은 분노했고 충복이던 [[증장천(성전)|증장천]]조차도 "충성을 다한 부하가 죽자마자 아내를 죽여? 이젠 당신을 도저히 못 따르겠다! 그렇게까지 [[피]]를 흘리며 [[권력]]을 지키고 싶은 거냐!"라고 일갈하면서 등을 돌렸다. 그러자 무표정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남은 게 얼마나 괴로운지 모른다고 하지만 증장천은 전혀 공감하지 않고 나중에 제석천을 사랑하며 그가 죽은지 알고 스스로 죽으려던 [[반라약]]을 막으면서 "눈 앞에서 누가 죽는 것을 보는 것은 이제 지긋지긋하단 말이다! 왜 모르지?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따라죽으면 그가 기뻐할 줄 아나? 되려 그 사람에게 슬픔이 된다는 걸 왜 모르는 거냐!"라고 제석천과 정반대로 막게 했다. 거기다 그녀의 죽음을 안 [[공작(성전)|공작]]은 '''사랑받을 운명의 여인이 죽었다'''고 약간 씁쓸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복남매]] 관계였다. 다만 길상천은 아버지를 다정한 분이었다고만 알 뿐, 제석천이 말하는 아버지가 저지른 짓과 [[근친상간|금지된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공작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공작은 같은 아버지를 두었음에도 사랑받던 동생에게 약간 복잡한 심경을 가졌다.] [각주] [[분류:성전(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