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金大問}}} ? ~ ? [목차] == 소개 == [[통일신라]]의 인물. 생몰년도는 불명이나 대략 31대 [[신문왕]](681년) ~ 35대 [[경덕왕]](765년) 통일신라 전성기 시대에 활동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 상세 == [[삼국사기]]에 따르면 [[골품제|진골]] 출신 [[귀족]]으로, 지금의 서울 인근인 [[한산주]] 도독을 지냈으며, 여러 [[사서]]를 썼다는 짧은 내용만이 남아있다. 그가 남긴 저서들은 현대에는 행방을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에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쓸 때까지는 남아있었기에 삼국사기를 쓰는 데 중요한 당대 사료로 참고되었다. 사실상 신라 중대 최고의 [[역사학자]]. 그는 인물들의 생애에 관한 기록 [[전기물]]에 관심이 많았다. 그의 저서 중 고승전과 화랑세기는 각각 이름난 [[승려]]와 [[화랑]]들의 전기다. 김대문 이후 신라에서는 전기물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는데, 예를 들면 [[김장청]]의 [[김유신행록]], [[최치원]]의 [[의상(신라)|의상]]본전, 그 외 작자 미상의 [[양지]]전, [[자장(신라)|자장]]전, [[원효]]행장, 왕화상전 등이다. 한국사에서 전기 저술의 시대를 연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저서 중 [[화랑세기]]는 고려~[[조선]]대를 거치며 실전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0세기]]에 [[박창화]]의 필사본이 발견되어 당시 논란이 되었다. 그 내용과 진위여부 논란에 대해서는 [[화랑세기]] 문서 참조. 일단 이 필사본의 내용만 따져보면, 김대문 본인이 [[화랑]]의 우두머리 [[풍월주]]의 후손으로서 본인의 [[족보]]를 정리한 책을 편찬한 셈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42885&cid=49615&categoryId=49615&expCategoryId=49615|삼국사기 제46권 열전 제6 김대문]] == 저서 == * 《[[화랑세기]](花郞世記)》: 당대 이름난 [[화랑]]들의 전기를 기록한 책. 후대 발견된 필사본의 진위논란에 관계없이 통일신라 당대에는 분명히 존재했던 사서이다. * 《[[고승전]](高僧傳)》: 당대 이름난 [[승려]]들의 전기를 기록한 책. * 《[[계림잡전]](鷄林雜傳)》: 신라의 잡다한 [[야사]]를 기록한 책. 이상 세 문헌의 내용이 [[삼국사기]]에서 인용되었다. * 《[[악본]](樂本)》: 책 이름으로 보아 음악에 관한 책으로 추정된다. * 《[[한산기]](漢山記)》 - 김대문이 [[한산주]] 도독을 지냈기 때문에 그 계기로 한산주 지역의 지리와 풍속을 기록한 책. 편찬자들이 서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학계에서는 [[도미]] 설화 등을 《한산기(漢山記)》내용에서 일부 인용한 것으로 본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삼국사기)] [각주] [[분류:진골]][[분류:신라의 귀족]] [[분류:한국의 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