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한민국의 축구선수/커리어]] [include(틀:상위 문서, top1=김보경(축구선수))] [목차]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 [include(틀: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골, 8강전에서 한골을 기록하였다. === [[2012 런던 올림픽]] === [include(틀: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12 런던 올림픽))]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 [[허정무호]] === 2010년 1월 [[잠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이 때 대표팀에 같이 페이스로 들어왔던 선수들이 바로 [[김신욱]], [[구자철]], [[이승렬]]이었다.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 [include(틀: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선발되었다. 당시 부진이 있긴 했지만 붙박이 주전 공격수였던 [[이근호]]가 탈락하고 김보경은 남은 것에 대해서 말이 많았고, 16강까지 올라갔음에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월드컵을 마감했다. 이 당시 훈련 중 수비진들이 메시를 막기 위해 코칭스태프들이 메시와 같은 왼발잡이인 김보경에게 메시처럼 움직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 [[조광래호]] === ==== [[2011년 AFC 아시안컵]] ==== [include(틀: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2011 AFC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선발되었다.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대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 [[최강희호]] === [[레바논 쇼크]]의 여파로 [[조광래]] 감독이 경질된 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최강희(축구인)|최강희]] 감독에게 제법 신뢰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청용]]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윙어 자리에 [[대격변]]이 몰아칠 예정이다. 지금껏 [[최강희(축구인)|최강희]] 감독은 특별히 잘 쓰는 발을 따지지 않고 상대 팀에 따라 윙어들을 그때그때 바꿔 가며 배치했기 때문에 사실상 좌우 윙어 전원이 경쟁 상대가 될 수 있고, [[이근호]], [[이청용]] 외에도 [[지동원]], [[손흥민]], [[남태희]] 등 해외파 경쟁자도 많은 데다 상황에 따라서는 [[박주영]]도 측면으로 돌릴 수 있고 [[김형범(축구)|김형범]], [[송진형]], [[황진성]] 등 국대 승선을 호시탐탐 노리는 K리그 정상급 선수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 [[홍명보호]] ===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 [include(틀: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14 브라질 월드컵))] 결국 2014년 들어 평가전과 월드컵에서 무리한 드리블을 하다가 공을 빼앗기는 모습을 비롯해 계속해서 기대 이하의 모습만 보이며 겉멋만 들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사실 가뭄에 콩 나듯 전해지는 EPL에서의 활약상도 팬들의 입에서 절로 [[OME]] 소리가 튀어나올 한심한 것들 뿐이었다. 상대 수비수와 1:1 경합에서 이기지 못하니 볼을 끌고 들어가는 족족 끊길 뿐이고, 개인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신나게 [[다이빙]]만 하지만 워낙 어설퍼서 주심의 관심조차 끌지 못한다. 또 이렇게 볼을 뺏기면 수비로 전환하는 것조차 굼떠서 그냥 공수 양면에서 [[민폐]]일 뿐이다. 또한 [[카디프 시티 FC|소속 팀]]에서의 입지까지 약화되며 [[K리그 클래식]]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이명주]]와 대비되어 실전 감각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의 엔트으리에 힘입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했고, 조별리그 첫 경기 러시아전과 마지막 경기 벨기에전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두 경기를 지켜 본 전 국민의 감상은 딱 한마디로 '''[[What the fuck|WTF]].''' 러시아전 후반 40분 교체 투입은 남은 시간 버티기로 승점 1점을 챙기겠다는 감독의 선택인 만큼 투입된 선수 본인은 잘못이 없겠지만, 문제는 불과 5분을 뛰면서도 [[박주영]]을 연상케 하는 썩은 경기력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진작부터 우려했던 실전 감각 문제를 그대로 노출했던 것이다. 또한 벨기에전에서는 [[한국영]]을 빼고 동원 가능한 모든 공격 자원을 쏟아부었지만, 그 공격 자원이라는 게 실전 감각이 바닥까지 떨어진 [[지동원]]과 김보경이었다는 게 문제였다. 위치 선정, 패스, 드리블, 슈팅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데다 움직임까지 무거워서 '''교체 선수가 저 따위로 할 거면 뭐 하러 [[김신욱]]을 뺐냐'''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런데 당시 김신욱은 부상으로 교체되었다는 게 나중에 밝혀졌다. 즉, 이유 없는 교체는 아니었다는 것.] 한때 [[박지성]]의 후계자라는 극찬까지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결국 대한민국은 조별리그에서 최하위로 탈락했고, 김보경은 귀국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의 경험으로 아시안컵에서 활약하겠다"'''라거나 '''"아시안컵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는 발언을 했는데, 월드컵을 대차게 말아먹고 소속 팀에서도 못 나오는 선수가 [[설레발|벌써부터 아시안컵 명단에 뽑힌 것마냥 인터뷰하는 바람에]] 신나게 까이고 있는 중이다. === [[슈틸리케호]] === 이후 새로 부임한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는 외면받았고, 결국 2015 AFC 아시안컵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아시안컵 이후, 위건에서 꾸준히 출전했던 게 슈틸리케 감독의 눈에도 들어왔는지 아시안컵 이후 3월 A매치를 앞두고 [[지동원]]과 함께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그리고 두 차례 평가전에서 공수를 넘나드는 활동량과 빨라진 스피드를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다니면서 월드컵에서의 비호감 이미지를 어느 정도 줄이는 데 성공하였다. 뉴질랜드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2015년 8월,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라오스, 레바논전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일각에서는 홈 국내파, 원정 해외파 이원화 전략까지 제기했으나 슈틸리케 감독은 국내파와 해외파를 한데 아울러 홈과 원정 경기를 모두 치렀다. [[기성용]]을 비롯해 [[구자철]], [[김진수(축구선수)|김진수]], [[박주호]], [[석현준]], [[손흥민]], [[이청용]], [[홍정호]], [[지동원]] 등 친숙한 해외파 선수들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지만 유독 김보경은 빠진 것으로 볼 때 감독의 의중에서 좀 멀어진 듯 싶다. 게다가 [[손흥민]], [[이재성]] 등 넘사벽급 경쟁자도 즐비하다. === [[신태용호]] ===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인 이란, 우즈벡전에 소집되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2017년 10월 러시아, 모로코와의 평가전에 소집되었다. 러시아전은 결장했고 모로코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8분''' 만에 교체 아웃되면서 어렵게 잡은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이후 12월 동아시안컵에도 소집되지 않았고, 월드컵에는 당연히 예비 명단조차 들지 못하며 신태용호에서는 더 이상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 [[벤투호]] === 2019년 6월 A매치 명단에 발탁된 [[권창훈]]이 리그앙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추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자 대체 선수로 발탁되며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하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였다. 9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이강인]]과 교체 투입되며 벤투호에서 첫 출전을 기록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12월 동아시안컵 명단에 승선하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첫 경기 홍콩전부터 출전하여 거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그래도 코너킥 상황에서 공에 머리를 갖다 대며 문전으로 우겨 넣어 [[나상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기는 했다. 이후 중국전과 일본전은 출전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이때 홍콩전이 마지막 A매치 경기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