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金富弼 (? ~ ?) == 개요 == 고려의 인물. [[김근(고려)|김근]]의 장남으로 [[김부일(고려)|김부일]], [[김부식]], 김부의(김부철)의 형이다. [[고려의 여진 정벌]]에서 활약한다. == 생애 == [[선종(고려)|선종]] 5년(1088) 3월 17일 판상서이부사 [[최석(고려)|최석]]이 지공거, 예빈소경 [[최사추]]가 동지공거가 돼서 선발한 진사시 을과에 장원으로 급제한다. [[윤관]], [[오연총]] 등이 동북의 여진족을 정벌할 때 병마판관으로 종군한다. 예종 2년(1107) 12월 4일[* 양력으로는 1108년 1월 18일.] 병마판관 최홍정과 황군상이 여진 추장 4백여명을 계략(술자리를 마련해놓고는 뒤통수를 친다. 여진정벌의 첫단추를 잘못 끼우는 일이었고 대표적 삽질중 하나이기도 하다.)으로 모조리 죽인다. 이때 김부필은 녹사 [[척준경]]과 함께, 계략에 넘어가지 않고 목숨을 건진 추장 5~60명을 처리한다. 윤관과 척준경 등이 석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12월 15일[* 양력으로는 1월 29일.]에는 최홍정, 녹사 [[이준양]]과 함께 이위동(伊位洞)을 공격하는데 여진족의 저항에 한참을 싸워 이긴다. [[분류:고려의 인물]][[분류:경주 김씨 호장공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