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 배역의 실존인물, rd1=김사미)] [include(틀:무인시대)] [목차] [clearfix] == 개요 == [[한국방송공사|KBS]] [[KBS 대하드라마|대하드라마]]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실존인물 [[김사미]]를 바탕으로 한 배역이다. 배우 강지후가 맡았다. == 배우 == 2006년작 KBS 드라마 <[[대조영(드라마)|대조영]]>에서 [[안승|고안승]]을 연기했다. 거의 [[신인]]이었음에도 무게감있고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무슨 문제였는지는 몰라도 본래 좋은 [[목소리]]와 발성을 보여주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1~2화 정도 쉬어버린 목소리를 보여줘 전까지 보였던 무게감있는 연기를 본 [[시청자]]들이 당황해했다. 특히 KBS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서 전편 스트리밍을 했을 때의 시청자 반응이 압권. == 극중 행적 == [[승려]]. [[김사미·효심의 난]]의 주동자. [[이의민(무인시대)|이의민]]을 부정하고 새로운 계림의 황룡을 칭한 인물. [[아란(무인시대)|아란]]과 [[이지영(무인시대)|이지영]]의 [[암살]] 시도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두두을(무인시대)|두두을]]이 몸을 숨기고 지내는 동안 [[제자]]로 거두어들인 어린 사미승이며, 두두을의 언급에 의하면 김사미 역시 신라 왕손의 핏줄을 이어받았다고 한다. 미타산에 잠시 방문한 두두을은 미타산의 [[군대]]를 이끌던 [[자선(무인시대)|자선]]에게 김사미를 맡겼고 이때 이름도 없던 사미승은 '사미'라는 이름을 받고 ''''김사미\''''가 된다. 김사미는 [[어린이]]에도 불구하고 비범한 군사적 재능을 보였는데 이를 경계한 [[김약진(무인시대)|김약진]][* [[최충헌]]의 밀명을 받아 미타산에 [[위장전입]]한 상태였다]은 김사미의 암살을 시도했으나 진작에 암살을 눈치챈 김사미는 김약진에게 계속 여기에 있고 싶다면 그대로 물러가라고 경고한다.[* 이후 김약진은 김사미에게 감화되어 김사미의 난 때도 진심으로 전력을 다하고 최충헌이 거병할 때는 [[최부]]에게 김사미 장군의 복수를 하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최충헌에 대한 충심은 변함없지만 김약진에게는 김사미가 최충헌 다음으로 존경하는 인물이 되었다.] 두두을은 어린 김사미에게 만약 이의민이 황룡의 대업을 저버린다면 김사미가 이를 이어야한다는 식의 말을 한 적이 있었고 김사미는 대업에 대한 [[야망]]을 가진다. [[자선(무인시대)|자선]]과 함께 미타산에서 고려를 뒤엎기 위한 병력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실에 안주한 이의민이 대업에 흥미를 잃어버리자 자선은 이의민을 [[각성]]시키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다. 이의민은 어느 정도 각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김사미와 내통하지만 아란의 죽음으로 거병의 의지를 잃어버리고 자선에게 회군을 명한다. 김사미는 더 이상 그를 황룡으로 모실 수 없다며 스스로를 야망에 눈이 멀어[* 두두을이 심은 야망에 의해 파멸해버린 인물 중 하나가 됐다.] '계림의 황룡'이라고 칭하고 혼자 거병하지만 황룡의 대업을 이룬다면서 항복한 고려의 병사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사실상 [[포로]]로 잡혀 있던 [[이지순(무인시대)|이지순]]은 "저들도 갑주를 벗으면 선량한 백성들이거늘! 김사미, 네놈의 대의는 거짓이었더냐!"라고 질타하며 살육을 막아보려 했으나 역으로 병사들에게 두들겨 맞았다. 완전히 [[흑화]]하여 타락해버린 이의민은 [[최부]]에게 최정예 병력 2000을 주고 김사미를 진압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에 김사미는 [[게릴라]]전을 하려 했으나 반란군의 본거지와 위치를 이미 알고 있던 최부는 바로 김사미를 찾아가 전면전을 벌인다. 아무리 미타산 반란군이 강하고 양쪽의 병력 규모가 비슷하다 한들 [[국가]]의 최정예[* 이의민 스스로 자기 휘하의 최정예라고 언급한다.] 병력과 전면전을 벌여 이길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고 1번의 전투만으로 김사미의 군대는 박살나버린다. 김사미는 도주했다가 [[백성]]을 학살하는 이의민의 광기를 보다 못해 스스로 투항해 충언을 남기고 처형당하는데 이의민이 백성들을 학살하던 짓을 일갈하였지만 그 역시도 똑같은 짓을 했던 것. 김사미의 난에서 반란군과 진압군을 지휘했던 주요 인물 가운데 대의를 가장 생각한 자는 이의민의 장남인 이지순이었다. >'''황룡의 대업은 사사로이 황제의 용상에 오르려는 것이 아니오. 대업은 오직 백성들을 구제하려는 대의로서만 이룰 수 있는 것이오이다.''' 그대가 정녕 계림의 황룡이라면 내 말을 명심하시오. >---- >-김사미의 마지막 유언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무인시대/등장인물, version=1032, paragraph=15)]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김사미, version=32, paragraph=3.2)] [[분류:무인시대/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