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고려사)] [목차] == 생애 == 金守剛 (? - ?) 1205년 음력 5월 과거에 급제하였다. 1255년에는 유자필과 함께 몽골에 가 토산물을 바쳤으며 몽골의 화림성([[카라코룸]])에서 몽골군의 철병을 요구하였다. 이에 몽골 황제는 고려의 왕이 육지로 나오지 않았으니 철군을 하지 못한다 하였다. 그러나 김수강은 이에 사냥꾼을 피해 굴로 들어간 짐승 보고 굴 앞에서 활과 화살을 들고 지키면서 도망간 짐승보고 나오라고 하면 나오겠느냐면서 반문하였다. 몽골황제는 이에 화답하여 몽골군을 철병시켰다.여기서 몽골 황제는 [[몽케 칸]]을 말한다. 1257년에는 진세기와 함께 몽골에 파견되었다.몽골에 파견되어 [[몽케 칸]]을 알현하여 철병을 요청하였고 몽케 칸은 이를 허락하였다. 이러한 업적으로 김수강은 중서사인이라는 벼슬에 올랐다. [[분류:고려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