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조선의 문관]][[분류:1453년 사망]][[분류:대한민국의 살해된 인물]][[분류:순천시 출신 인물]][[분류:공주시 출신 인물]][[분류:순천 김씨]][[분류:암살된 인물/한국사]][[분류:날붙이에 죽은 인물]]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명의 축구선수, rd1=김승규)] 金承珪 ? ~ [[1453년]]([[단종]] 1) [목차] [clearfix] == 개요 == [[조선]] 초기의 [[정치인]], [[문신]]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명장인 [[김종서(조선)|김종서]]의 장남이다. 1453년 [[계유정난]] 때 아버지 김종서와 함께 [[수양대군]]에게 죽임을 당했다. == 생애 == 그는 조선 [[세종]] 29년 1447년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을 시작으로 1449년 형조정랑(刑曹正郞)과 호군(護軍), 1452년(문종 2) 사복소윤(司僕少尹) 을 연임했으며 1453년(단종 1) 당시에는 병조참의(兵曹參議)에 이르렀다. 하지만 계유정난 때 아버지 김종서가 수양대군의 살생부 0순위로 지목되었다. 당시에 수양대군이 사모뿔을 좀 빌리겠다는 구실을 대며 김종서의 집에 불시에 들이닥치게 되었는데 김종서가 수양대군의 종인 임어을운의 철퇴를 맞고 쓰러지자 김승규는 아버지의 몸을 감싸며 막다가 살해 당했다.[* 당시 아들 김승규는 죽었으나 김종서는 머리에 철퇴를 맞고도 기적적으로 살았다. 이후 여장을 하고 궁에 출입하려 했으나 4대문 모두 거부 당하고, 둘째 며느리 친정에 들어가 몸을 숨겼지만 수양대군의 부하들에게 발각되어 김종서도 결국 살해당했다.] 아우인 김승벽도 후에 붙잡혀 처형 당했다. 김승규의 아들 2명 조동(祖同)과 수동(壽同) 또한 처형 당하고, 재산은 모두 몰수되었으며 서산류씨인 김승규의 부인 내은비와 딸은 정난공신 [[정인지]]의 노비로 하사되었다. 이후 사림파가 득세하기 시작하면서 김종서에 대한 복권이 시도 되었고, 아버지와 함께 영조 때 신원이 복권되었다. 1747년(영조 23) 그의 효행을 기려 효자 명정(命旌)이 내려졌다. == 대중매체에서 == 김종서의 장남이며 계유정난 당시 아버지 김종서의 곁을 지켰기 때문에 김종서의 최후가 나오는 드라마와 영화는 김종서와 함께 등장한다. * 1984년 [[MBC]] 드라마 《설중매》에서 배우 [[정선일]]이 연기했다. * 1990년 [[KBS]] 드라마 [[파천무]]에서 배우 [[안승훈]]이 연기했다. * 1994년 KBS 드라마 [[한명회(드라마)|한명회]]에서 배우 강인기가 연기했다. * 1998년 KBS 드라마 [[왕과 비]]에서도 배우 강인기가 다시 한번 같은 배역을 맡았다. * 2011년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배우 허정규가 연기했다. * 2011년 [[JTBC]] 드라마 [[인수대비(드라마)|인수대비]]에서 배우 [[이무생]]이 연기 했다. * 2013년 영화 [[관상(영화)|관상]]에서 배우 [[이도엽]]이 연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