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국립중앙박물관장)] ||<-2> '''{{{#fff '''제11대 국립중앙박물관장'''}}} [br]{{{+1 김영나}}}[br]金英那'''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dimg.donga.com/34718168.9.jpg|width=100%]]}}} || ||<|2> '''출생''' ||[[1951년]] [[4월 7일]] || ||[[서울특별시]] || || '''학력''' ||경기여자중학교 {{{-1 ([[졸업]])}}}[br][[경기여자고등학교]] {{{-1 ([[졸업]])}}}|| || '''현직''' || || || '''약력'''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br]제11대 국립중앙박물관장 || [clearfix] [목차] == 개요 == 11대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2번째 여성 국립중앙박물관장이자[* 첫 여성 중박관장은 김홍남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최초의 부녀 국립중앙박물관장이다.[* 아버지는 초대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약 25년 정도 장기적으로 있었던 [[김재원]] 교수이고, 큰언니는 한국불교미술사 분야의 대가인 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이다. 여담으로 원래는 김리나 교수를 중박관장으로 임명하고자 하였으나 고령인지라 대신 김영나 교수를 임명하였다는 썰도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경기여자중학교와 [[경기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현대[[미술사]]로 석박사를 마치고 귀국하여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여러 미술 관련 학회장을 역임하다가 2011년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내정되었다. 지금까지 고고미술과 고고학 부문의 전문가들이 취임했던 국립중앙박물관장 자리에 현대미술을 전공한 사람이 내정되자 일각에서는 우려도 있었지만, 현대미술과 고고학의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전공과 커리어로 보았을 때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적합하다.] 이후 5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재직하다가 2016년 퇴임하였는데, 김 관장이 퇴임한 이유가 좀 황당했다. [[박근혜]]가 요구한 '''[[프랑스]]장식미술전(=프랑스 [[명품]] 전시회)을 거부'''하여 [[청와대]]의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청와대는 부인했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736823.html|참고]]. == 정권의 희생양? == > 그는 "지난 연말 이래로 [[청와대]]에 계속 들어가서 전시내용에 대한 (반대)의견을 설명했으나 논의가 진척되지 않았다. > 전시가 무산된 뒤인 지난 9일 갑자기 상부(청와대)로부터 관장이 교체됐다는 전화를 받고 바로 짐을 정리하고 박물관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상업성이 강한 전시를 수용할 경우 계속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내가 잘못한 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 ------ > [[http://www.nocutnews.co.kr/news/4568427|노컷뉴스]] 2016년 퇴임할 당시에도 압박으로 인하여 퇴임한다고 밝혔다. [[박근혜]]가 당시 [[조불수호통상조약|한불수교]] 1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이랍시고 요구한 '''프랑스 [[명품]] 전시회'''를 상업적 활용의 우려로 김 관장이 극구 반대했고, 결과 [[청와대]]에게 압박을 받게 되었다는 것. 참고로, '''명품 전시회를 할 곳이라면, [[DDP]]를 가서 하면 되는 것'''을 굳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전시회를 연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것.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차관급 인사이나, [[대한민국 대통령]]이 경질 및 임명을 한다는 것에서 대통령의 의중이 심하게 반영될 수밖에 없으며, 그로 인하여 당시 그렇다 할 문제가 없던 김영나 관장이 경질당하게 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박근혜]]가 3년 전 '나쁜 사람'이라고 말한 문체부 국장, 과장 경질에 크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는 일. 그러므로 박근혜가 완전히 자신의 마음이 전혀 없는 상태로 [[경질]]했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써 약 30년 동안의 부녀 박물관장의 임기도 막을 내렸다. 현재는 일부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다시 전공에 충실하게 예술활동을 하는 중이다. [[분류:1951년 출생]][[분류:대한민국의 역사학자]][[분류:미술사학자]][[분류:인문과학 교수]][[분류:서울특별시 출신 인물]][[분류:국립중앙박물관장]][[분류:경기여자고등학교 출신]][[분류:이명박 정부/인사]][[분류:박근혜 정부/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