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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구단 측은 전현직 지도자를 수소문하고 3차에 걸쳐 후보군을 추렸으며 심층면접까지 거쳐 김완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초 김완수 감독은 면접을 보는 자리였는데 기대이상의 좋은 평을 해준 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김 감독은 "최고 구단의 감독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KB스타즈만의 팀컬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발표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59299|#]] 새 시즌 전략은 KB의 고질적 문제로 꼽혔던 [[박지수(농구선수)|박지수]] 의존도를 줄이면서 수비와 속공을 늘이되 [[허예은(농구선수)|허예은]]이라는 유망주 포인트 가드를 활용하는 운영을 통해 전체적으로 빠른 농구를 펼쳐 쉬운 득점을 가져가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214594|#]] 감독 선임 이후 KB 구단이 김완수 감독의 하나원큐 시절 제자이자 확실한 득점원 역할을 할 수 있는 [[강이슬]]을 영입하면서 순탄한 첫 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하나원큐 코치로 있는 동안 하위권을 맴도는 성적에 대한 책임에 자유로울 수 없어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엄청난 후폭풍도 예상된다. 이미 우리은행 WON만 해도 최강팀이고 이외 전년도 4위였으나 플레이오프 챔피언이었던 삼성 블루밍스와 이번에 [[박정은(농구)|박정은]] 감독의 선임과 함께 전 KB 출신이었던 [[변연하]] 수석코치와 과거 팀 레전드였던 [[강아정]] 그리고 귀화 출신인 [[김한별]]까지 폭풍영입을 한 BNK 썸 그리고 [[정상일]] 감독이 사퇴하면서 [[구나단]] 수석코치의 대행체제로 변화폭이 큰 신한 에스버드만 해도 [[김단비(1990)|김단비]]와 [[한채진]]이 건재한 바람에 엄청난 강세인데 초보 감독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21-22 시즌 개막전이자 감독 데뷔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삼성 블루밍스를 상대로 데뷔전 승리를 거두게 된다. 하지만, 전임 안덕수 시절 선수단과의 호흡에서는 문제점을 드러내며 숙제를 안게 된다. 그러나, 신인 가드들의 집중 출전과 전임 [[서동철]] 감독과 [[안덕수(농구)|안덕수]] 감독 시절에 없었던 안배를 통해 어려움은 안고가되 역전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심고 있다. 기복은 여전히 심하지만 WKBL 첫 1 라운드 전승팀의 주인공이 되었고 KB 역대 감독으로 1 라운드 스윕승은 창단 이후 최초였다. 2라운드 시즌 첫 패 이후.. 3라운드에서는 전승을 기록했다 현재도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마침내 1월 22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를 승리하여 최단 경기(24경기) 최고 승률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에선 [[박정은(농구)|박정은]] 감독과 [[강아정]]이 있으며 인수 이후 첫 봄농구에 성공한 [[부산 BNK 썸]]을 2전 전승으로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을 3전 전승으로 이기면서 KB 스타즈 감독 부임 첫해에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팀은 전임 [[안덕수(농구)|안덕수]] 감독 이후 3년만의 WKBL 통합챔피언이었다. KB는 처음 KBL에서 단 1경기도 뛰지 못한 비주류인 김완수 감독 선임에 비판이 큰 편이었는데 과거 하나원큐 수석코치 시절 현재 최고슈터 강이슬과 가드 유망주 신지현의 성장을 이끌면서 준비된 내공의 지도자라는 평이 있었는데 [[안덕수(농구)|안덕수]]가 해내지 못했던 연속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 2021-2022 시즌 총평 === 1라운드 총평: 성적 5승(0패) 2라운드 총평: 성적 4승(1패) 3라운드 총평: 성적 5승(0패) 4라운드 총평: 성적 5승(0패) 5라운드 총평: 성적 4승(1패) 6라운드 총평: 성적 2승(3패)[* 비시즌기에 KB선수들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됐고 3월5일에는 [[선가희]] 선수가 세상을 떠나며 선수단이 큰 동요를 받았다. 강이슬, 박지수, 김민정, 심성영, 허예은 등의 주전선수들도 뒤늦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팀이 상당히 많이 혼란스러웠다.] 안덕수 체제와는 달리 박지수의 출장 시간을 30분 아래로 떨어트리면서도, 다양한 로테이션 운영과 선수단 기량 상승을 통해 압도적인 팀을 만들었다. 특히 박지수, 강이슬의 폭발적인 화력에만 기대지 않고 김민정, 허예은, 최희진, 염윤아, 김소담 등 전체적인 선수단의 기량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임 감독 안덕수는 심성영을 중용하고 허예은에게 제한된 기회만을 부여했지만, 김완수 감독은 허예은을 주전으로 기용하고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완수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듯 허예은은 이전 시즌 경기당 11분 7초를 뛰면서 2.68득점 1.61어시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에는 평균 28분 28초동안 8.54득점 5.64어시를 기록하며 리그 어시스트 2위에 올랐다. 또한 김완수 감독 아래에서 김민정, 최희진, 염윤아, 김소담 같은 베테랑 자원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민정은 강이슬의 합류에도 비율 스탯이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였으며 최희진은 득점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염윤아 역시 팀의 주장을 맡으면서 로테이션의 한 축으로 활약했고, 김소담은 박지수의 체력 안배와 더불어 트윈 타워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엄서이, 신예영, 이윤미, 양지수 등 팀의 미래가 될 유망주 선수들에게도 출전 시간을 부여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포스트 시즌 경기는 주전 선수들의 출장 시간을 늘리면서도 부상 투혼을 발휘한 박지수를 억지로 기용하지 않았다. 박지수가 빠진 시간에도 강이슬, 허예은, 김민정, 최희진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결국 정규리그 25승 5패, 포스트 시즌 5승으로 초보 감독답지 않은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런데.....''' === 2022-2023 시즌 === 시즌 중반까지 지난 시즌과 180도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 부상과 부진은 감독의 책임은 아니지만,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전술을 계속해서 고집하고 있는데 그 전술이 KB가 처한 현실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는 것. 마치 박지수가 여전히 뛰고 있는 것마냥 혼즈 오펜스를 고집하며 골 밑을 비우고 오복성 패스를 돌리고 있는데, 이런 전술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12월 12일 팀 역대 최저 득점이자 WKBL 역사상 다섯번째로 낮은 점수인 39점을 올렸을 때조차 작전 시간에서 '''급하게 하지 말고 패스를 돌릴 것'''을 강조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혼즈 오펜스 자체는 다양한 파생 전술을 낳을 수 있어 현대 농구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근본적인 공격 전술이다. NBA를 많이 본 팬이라면 익숙하겠지만, 쉽게 말해 골 밑의 4, 5번이 골 밑을 비우고 엘보우까지 올라와 스크린이나 핸즈 오프로 적극적으로 핸들러를 지원주는 전술이다. 물론 지원해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4, 5번 본인이 엘보우에서 골 밑으로 파고들며 직접 공격을 이끄는 형태로 변형할 수도 있다. 전자는 [[드레이먼드 그린]]을 떠올리면 될 것이고 후자는 [[니콜라 요키치]]를 떠올리면 될 것이다. 어쨌든 공격 측이 골 밑을 비움으로써 수비도 따라나와 골밑을 비우게 되어 이렇게 넓어진 공간을 활용하는 전술인 것. 그런데 문제는 박지수가 빠진 상황에서 KB에 이 전술을 소화할 4, 5 번이 있냐는 것. 까놓고 말해 [[김소담]]이 박지수를 대체할 수 있냐는 건데, 당연히 대실패. 직접 볼을 쥐고 공격하는 게 안 되는 건 그렇다치겠는데, 스크린이나 핸즈 오프, 볼 키핑이 낙제 수준이다. 아니, 그 전에 엘보우에서 다시 포스트로 들어가 박스 아웃하고 그 간단하고 필수적인 부분을 수행 못한다. 그리고 사실은 김소담 뿐만 아니라 감독을 포함 선수단 전체가 전술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게 문제다. 혼즈 오펜스를 무슨 외곽에서 볼 돌리기 쯤으로 이해하여, 그 결과 느릿하게 오복성 패스를 돌리다가 중간에 끊기거나, 간신히 안 끊긴다해도 결국 죽은 볼이 되어 [[허예은]]이나 [[김민정]]이 죽은 볼 처리를 떠맡는 게 부지기수다. 물론 이건 공격 전술 특성상 골 밑에 아무도 없으니 패스가 외곽에서 돌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어쨌거나 혼즈 오펜스를 '골 밑을 비운다'까지만 이해하고, 역으로 골 밑으로 다이브할 수도 있다(혼즈 다이브)는 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혹은 수행하지 못하고 있기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이러면 혼즈 아니라 홈즈가 와도 살릴 수 없다. 그래도 억지로 박지수가 돌아올 때를 대비해서라는 핑계를 댈 수 있겠는데... 문제는 팀의 구성이 정말 박지수 원맨 팀이냐면 그건 또 아니다. 박지수 없는 상황에서 강이슬, 김민정, 허예은을 좀 더 활용하는 쪽으로 팀을 운영하는 게 얼마든지 가능했다. 애초에 박지수 결장이 예고되었을 때 사람들이 그래도 4강은 갈 것이라 예상한 게 그때문이었다. 단지, 위에서 언급한대로 김완수가 박지수가 없음에도 다재다능한 4, 5번을 요구하는 전략을 고집하고 있어 대참사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다행히 ~~자신의 목숨을 책임지는~~ 박지수가 돌아왔다. 박지수가 복귀한 이후 ~~박지수 빨로~~ 6승 2패를 기록하다 하나원큐전에 6점차로 앞서가다가 4쿼터 막판 신지현의 연속 3점과 정예림의 버저비터로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을 앞두고 팀을 전혀 재정비하지 못 하면서 연장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정도면 대체 박지수빨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시즌 우승은 1000% 박지수빨이라는 것을 완전히 증명하고 있다.[* 놀랍게도 행보가 2015년 하나은행 시절부터 현재까지 합류해 박지수빨을 증명하고 있는 강이슬과 같다.] 게다가 이 경기에는 비록 4쿼터 초반에 부상으로 빠졌긴 해도 박지수가 출장했기에 더더욱 비판을 받는 중. 풀전력으로 하나원큐에게 지는 엄청난 상황이 연출된데에는 감독의 책임이 굉장히 클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 경기 종료 후 확률 낮은 시즌을 포기하기는 커녕 부상당한 박지수를 끝까지 출전시킬 것이며 남은 경기 목표가 무려 7승 1패(!!!)라고 얘기했다. [[반어법|풀전력으로 하나원큐한테도 지는데 참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박지수가 시즌 아웃되면서 망했다. 22-23 시즌 시작 전에 다음과 같이 인터뷰했다. "경기를 보시면 우리가 (박)지수의 우산효과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지수가 우리의 우산이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겠다.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생각한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우승을 계속 목표로 할 것이다." 그리고, 박지수 없이 따낸 승리만 계산하면 리그 꼴찌로 시즌을 마쳤다. 본인 팀의 상태조차 제대로 파악 못하는 무능함을 보여줬다. KB는 박지수 우산효과로 생존하는 팀이다. 냉정하게 박지수가 없다면 하나원큐만도 못하다. == 감독 스타일 == KB 부임 첫해에 통합우승을 일구어내며, 지도 능력을 인정받는 듯 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 박지수의 부재와 함께 팀이 처참하게 무너지며, 지도력에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위성우]], [[안덕수]] 같은 맹장 스타일의 지도자와는 달리 온화한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하나원큐 소속의 선수들이 여럿 KB로 이적하는 것을 보면, 선수단 관리도 잘 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부임 첫해 [[강이슬]]을 데려온 것이 KB의 통합우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미드레인지 점퍼는 물론, 패스도 좋은 박지수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공간을 넓게 쓰는 전술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수에게 공을 넣었다가 밖으로 빼는 것만으로도 팀원들의 오픈 찬스가 많아졌고, 팀 전체적으로 야투율이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박지수를 단순히 공격을 마무리하는 피니셔가 아니라 이니시에이터, 퍼실리테이터로도 사용했다. 그래서, 전시즌보다 득점은 조금 줄었지만, 어시스트는 늘었다. 무엇보다 팀원들의 오픈찬스가 늘어났다.] 하지만, 박지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똑같은 전술을 고집하며, 22-23 시즌을 5위로 마치는 최악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박지수가 출전해서 승리를 거둔 경기를 제외하면, 꼴찌 하나원큐보다도 승리가 적었다. 박지수 없는 경기만 따지면, 꼴찌였다는 뜻이다. 22-23 시즌 시작 전에 "지수의 우산효과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지수가 우리의 우산이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겠다.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생각한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우승을 계속 목표로 할 것이다."라는 발언은 비웃음만 사게 되었다. 박지수가 없을 때를 대비해서 무빙슈팅을 선수들에게 연습시켰다고 했는데, 이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전술적으로 오픈 찬스를 늘리는 방식을 찾았어야 했는데, 전술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터프샷만 던지게 했으니 좋아질리 없었다. 거기다 박지수가 없을 때, 강이슬을 1옵션으로 쓰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이미 하나원큐에서 다년간 실패로 증명되었는데도 강이슬을 1옵션으로 쓰다가 강이슬의 커리어 로우와 함께 팀이 같이 망가져버렸다. 오히려 22-23 시즌 KB의 에이스는 김민정이었다. 수비 전술에서도 그동안 박지수에 의해 가려졌던 문제가 다 터져나왔다. 수비에서는 도움되는 부분이 전혀 없는 [[허예은]], 그리고 별다를 바 없는 [[심성영]], 수비에 별다른 장점이 없는 [[강이슬]], 김민정까지 앞선과 뒷선 대부분이 수비 구멍투성이였고, 22-23 시즌 가장 수비가 나쁜 팀이었다. 단적인 예로 상대팀에게 가장 높은 야투율을 내주었다. 22-23 시즌이 끝난 후에는 하나원큐에서 [[김예진]]을 FA로 영입하고, [[엄서이]]를 보상선수로 내주었다. KB에서는 3&D 자원이 필요해서 영입했다고 하는데, 통산 3점슛 성공률이 21%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 스틸 1위를 차지했다고 하나 단 한시즌 반짝했을 뿐인지도 모른다. 결과적으로 하나원큐 수석코치 시절의 선수들을 하나둘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지도자로서 선수를 살피는 눈이 좁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특히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유승희를 포기하며, 비판은 더 커졌다.[* 신한은행이 유승희의 트레이드 상대인 심성영을 다시 트레이드 매물로 사용할 거라고 하자 거래를 포기하였다. 긴 시간 KB에서 뛴 심성영에 대한 예우 차원에 거절했다고 한다. 팬들 입장에서는 어이없는 것이 다시 트레이드 되는 것이 걱정됐다면, 아예 3각 트레이드로 판을 넓히면 쉽게 해결되는 문제였다. 그런데, 트레이드 자체를 포기하면서 23-24 시즌에도 허예은, 심성영의 단신 때문에 발생하는 수비 이슈를 또 겪게 되었다.] == 관련 문서 == * [[농구 관련 인물(한국)]]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선수단]] * [[부천 하나원큐]] * [[청주 KB 스타즈]] [각주] [[분류:대한민국의 농구 선수]][[분류:대한민국의 농구 감독]][[분류:1977년 출생]][[분류:2000년 데뷔]][[분류:2002년 은퇴]][[분류: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은퇴, 이적]][[분류:송도고등학교 출신]][[분류:건국대학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