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로 [[2006년]]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방영되었다. 출연진은 [[안영미]], [[권재관]], [[김종은]], [[곽한구]]. == 상세 == [[권재관]]이 [[방통위]] 위원 역을 맡아 시청자 입장에서 방송을 만든답시고 엉망으로 만드는 내용. 예를 들면 엔딩 곡 앞부분의 몇 초를 잠깐 보여주고 프로그램이 끝나는데, 음악을 다 틀어야 시청자들이 좋아한다고 빨리감기로 틀어 망치거나 방송 진행을 해괴하게 바꾸는 것이 주 포인트. 마지막 멘트는 '''"방송을 만들 때는 누구 입장에서?, 시청자들 입장에서"'''이다. 이 코너의 수명은 짧았으나 방송을 소재로 한 코너 중에서 3년 후 방영된 [[최효종의 눈]][* 하지만 최효종의 눈은 [[박성호]]의 음주운전으로 1달만에 막을 내렸다.], 후에 방영된 [[시청률의 제왕]]과 [[해봅시다]] 등으로 계승된다. [[권재관]]과 [[김종은]]의 데뷔 코너[* 그 후 이 둘은 2년 뒤 [[지구를 지켜라(개그콘서트)|지구를 지켜라]] 코너로 뭉치게 되지만 이 코너도 오래가지 못했다.]로 당시 신인이었던 권재관은 2010년까지 통편집 개그맨 1위였으며 이에 대해 개콘 작가 백성운이 "코너를 편집점이 없도록 만들어 재미없는 부분 몇 개 들어내려다가 코너가 통으로 날아간 적이 많다."라는 지적도 받았다. 그래도 권재관은 5년 뒤 [[감수성(개그콘서트)|감수성]] 코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분류:2006년 종영/개그콘서트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