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73a3c,#dddddd '''{{{+1 꿈의 선고}}}'''}}} || || '''{{{#373a3c,#dddddd 장르}}}''' ||아마추어 웹툰 || || '''{{{#373a3c,#dddddd 작가}}}''' ||끈배 || || '''{{{#373a3c,#dddddd 연재처}}}'''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width=20]] [[디시인사이드|{{{#29367c {{{#!html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29367c {{{#!html카툰-연재 갤러리}}}}}}]] || || '''{{{#373a3c,#dddddd 연재 주기}}}''' ||단편 || || '''{{{#373a3c,#dddddd 연재 기간}}}''' ||2020. 04. 14 || || '''{{{#373a3c,#dddddd 연재 기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5751|[[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width=30]]]] || [목차] [clearfix] == 개요 == 꿈의 선고는 끈배가 2020년 4월 14일 단편으로 연재한 아마추어 웹툰이다.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 ..피고는 고개를 드시오. 재판장에서 눈을 뜬 주인공. > 피고는 극악무도한 죄를 범해 이곳에 오게되었소. > 죄라니..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주인공은 극악무도한 죄를 저질러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설명하는 판사. 그 죄는 [[모솔]][[아다라시#s-1.2|아다]]인 죄였다. 주인공은 안사귀는게 아니라 못 사귀는거라 반론하지만 판사는 피고는 인간관게를 풀어나갈 의지 자체가 없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호빗]][[탈모]][[고졸]][[무직]][[씹덕]]이라며 어떤 여자가 자기한테 어울리고 싶어하겠냐 묻는다. 이후로 반론을 이어나가며 판사는 주인공에게 레종데르트[* 불어로 존재 이유를 뜻하는 단어이다.]가 있냐 묻지만 주인공은 '난 그냥 죽지 못해 사는 인간'이라며 그런 건 없다고 말한다. 판사는 목표나 노력, 성취없는 그런 인생을 사는 이유가 뭐냐고 되묻는다. > 내가 이렇게 살아간다고 해서 당신네들한테 피해라도 주나? > 내가 이렇게 엉망진창인 인생을 살아간다고 해서, 당신네들한테 피해라도 주느냔 말이야. > 당신들은 애인과 사랑을 나누고 좋은 직장에 다니며 즐거운 취미생활을 영위하잖아. > 난 그렇게 못할 뿐이야. 난 이런 인간일 뿐이라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 인생을 위한 노력따윈 너희들이나 실컷 해!!! 피고는 당신들한테 가는 피해가 무엇이냐며 인생을 위한 노력따윈 너네들이나 실컷하라고 말한다. > ...다들 로브를 벗으시오. 판사는 모든 관중에게 로브를 벗으라고 명한다. 로브를 벗자 나타난 것들은 모두 수많은 '주인공'였다. > 본 재판관은 20년 후의 피고요. > 피고는 현재 본인의 인생이 엉망진창인것 같소? > 웃기지마시오. 20년 후에는 진짜 지옥이 펼쳐질터이니. 사실을 듣게 된 주인공은 주저앉고, 수많은 미래의 주인공들은 책임지라며 소리치고, 과거의 주인공들도 주인공을 원망하며 소리친다. 판사는 현재의 주인공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주인공은 사형장으로 끌려가게 된다. 사형장에서 기다리고 있던건 60년 후에 주인공이었다. > 현재: 60년 후의 저는 무엇을 이뤘나요. > 미래: ...아무것도. 60년후의 자네는 아니, 나는. 아무것도 이뤄낸게 없다네. 그렇게 목이 베이려는 순간 주인공은 비명을 지르며 깨어난다. > '악몽에서 깨어났다.' > 라는 표현은 과연 적절한 것일까. 위해 대사와 함께 꿈의 선고는 막을 내린다. == 여담 == * 디시인사이드 만화 특유의 패배주의적 감성이 묻어나있는, 소위 '앰생도살기'라고 불리는 장르의 만화다. [[분류:아마추어 웹툰]][[분류:2020년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