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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1 꿈의 선고}}}'''}}} ||
|| '''{{{#373a3c,#dddddd 장르}}}''' ||아마추어 웹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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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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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꿈의 선고는 끈배가 2020년 4월 14일 단편으로 연재한 아마추어 웹툰이다.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 ..피고는 고개를 드시오.
재판장에서 눈을 뜬 주인공.
> 피고는 극악무도한 죄를 범해 이곳에 오게되었소.
> 죄라니..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주인공은 극악무도한 죄를 저질러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설명하는 판사.
그 죄는 [[모솔]][[아다라시#s-1.2|아다]]인 죄였다.
주인공은 안사귀는게 아니라 못 사귀는거라 반론하지만
판사는 피고는 인간관게를 풀어나갈 의지 자체가 없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호빗]][[탈모]][[고졸]][[무직]][[씹덕]]이라며 어떤 여자가 자기한테 어울리고 싶어하겠냐 묻는다. 이후로 반론을 이어나가며
판사는 주인공에게 레종데르트[* 불어로 존재 이유를 뜻하는 단어이다.]가 있냐 묻지만 주인공은 '난 그냥 죽지 못해 사는 인간'이라며 그런 건 없다고 말한다.
판사는 목표나 노력, 성취없는 그런 인생을 사는 이유가 뭐냐고 되묻는다.
> 내가 이렇게 살아간다고 해서 당신네들한테 피해라도 주나?
> 내가 이렇게 엉망진창인 인생을 살아간다고 해서, 당신네들한테 피해라도 주느냔 말이야.
> 당신들은 애인과 사랑을 나누고 좋은 직장에 다니며 즐거운 취미생활을 영위하잖아.
> 난 그렇게 못할 뿐이야. 난 이런 인간일 뿐이라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 인생을 위한 노력따윈 너희들이나 실컷 해!!!
피고는 당신들한테 가는 피해가 무엇이냐며 인생을 위한 노력따윈 너네들이나 실컷하라고 말한다.
> ...다들 로브를 벗으시오.
판사는 모든 관중에게 로브를 벗으라고 명한다.
로브를 벗자 나타난 것들은 모두 수많은 '주인공'였다.
> 본 재판관은 20년 후의 피고요.
> 피고는 현재 본인의 인생이 엉망진창인것 같소?
> 웃기지마시오. 20년 후에는 진짜 지옥이 펼쳐질터이니.
사실을 듣게 된 주인공은 주저앉고, 수많은 미래의 주인공들은 책임지라며 소리치고, 과거의 주인공들도 주인공을 원망하며 소리친다.
판사는 현재의 주인공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주인공은 사형장으로 끌려가게 된다.
사형장에서 기다리고 있던건 60년 후에 주인공이었다.
> 현재: 60년 후의 저는 무엇을 이뤘나요.
> 미래: ...아무것도. 60년후의 자네는 아니, 나는. 아무것도 이뤄낸게 없다네.
그렇게 목이 베이려는 순간 주인공은 비명을 지르며 깨어난다.
> '악몽에서 깨어났다.'
> 라는 표현은 과연 적절한 것일까.
위해 대사와 함께 꿈의 선고는 막을 내린다.
== 여담 ==
* 디시인사이드 만화 특유의 패배주의적 감성이 묻어나있는, 소위 '앰생도살기'라고 불리는 장르의 만화다.
[[분류:아마추어 웹툰]][[분류:2020년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