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고교데뷔/등장인물]] [목차] == 개요 == [[고교데뷔]]의 여주인공. == 상세 == 1권 시작 시 고등학교 1학년으로 요우보다 1살 연하. 열혈 운동소녀, 괴력, 단순으로 모든 것이 표현되는, 순정만화 여주인공 중에선 흔치 않은 캐릭터이다. [[몽키 D 루피|루피]] 같은 소년만화 열혈 남자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중학교 때 여자 소프트볼부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다가 클럽활동이 끝난 뒤 순정만화를 보면서 ''''중학교 때는 클럽에 모든 것을 쏟았으니 고등학교 때는 사랑에 모든 것을 쏟겠다.''''고 결심하고 진학 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활동한다.~~[[오늘부터 우리는!!]]~~ 문제는 ~~연애교육을 판타지로 배워서~~순정만화처럼 우연을 가장해서 만나는 것을 기대하다가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는 '헌팅'을 당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 시작한다. 잡지에서 나오는 인기비결이라는 코너란 코너를 다 훑어보고 스크랩까지 하는 등[* 그리고 그 장대한 스크랩 노트는 요우에 의해 타는 쓰레기 통에 버려졌다.] 온갖 노력을 해 보았지만...결과적으로는 모두 실패.[* 외모 자체는 나쁘진 않지만 자신의 스타일과 전혀 맞지 않는 의상 컨셉과 열혈 운동소녀 시절에 단련된 근육들을 ~~과감히 노출~~숨기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무서워서 차마 건들지 못했다.] 그렇게 헌팅을 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는 사람들의 대화를 듣게 되는데 "남주인공 [[코미야마 요우]]가 인기를 끌 것 같다고 하는 연예인은 진짜로 인기를 끌게 되네."라는 이야기였다. 차후 그 친구인 마미와 이야기 하던 도중에 ''''소프트볼도 좋은 지도자가 없는 학교는 실패했잖아. 그러니까 하루나에게 어떻게 하면 남자들이 끌리는지 가르쳐 줄 코치 같은 사람이 있으면 되겠네.''''라는 이야기를 듣고 각성. 때마침 우연하게 지나가는 요우를 캐치하고선 맹렬하게 대쉬해서 남자에게 인기있는 비결을 코치해 달라고 부탁한다. ~~[[노부타를 프로듀스]]~~ 작중 그림체 때문인지 [[내장형 근육]]인지 왜소하고 말라보이는 체형으로 보이지만 설정상 어깨도 튼실하고 한 체격한다는 설정이며 [[괴력녀]]다.[* 선배 여학생과 마찰이 생겼을 때, 몸싸움까지 벌어졌는데 '''1:5를 이겼다.''' 오히려 때린 선배들이 대미지를 입었을 정도.] 성격 자체도 무지 단순해서 얼굴만 봐도 생각을 알 수 있고 리미터가 폭주하면 그야말로 그냥 ~~[[초딩]]~~어린애. 주의력 결핍에 호기심 왕성에 귀도 얇고 열혈, 근성[* 요우가 도쿄로 떠난 일 년 동안 한눈 한번 안 팔고 같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 도쿄까지의 교통비를 벌기위 해 알바 둘 다 해냈다.]~~근육~~까지 순정만화에서 보기 드문 여자 주인공. 하지만 모든 것에 열심히인 활발한 성격에 다른 사람을 신경쓰는 따듯함과 상냥함도 지니고 있고 무엇보다 순수하고 ~~단순한~~맑은 성격이기에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도 끝도 없다.[* 오죽하면 모교 소프트볼 후배들과 잠깐 만나서 휴대폰 번호를 교환했는데 연속적으로 끝도 없이 메일이 왔다.] 남자주인공 요우와 남녀역할이 역전되는 일화도 꽤 있다. 날아오는 공을 맨손으로 잡아 요우를 구해주거나 요우가 잘 못여는 병뚜껑이나 밀폐용기를 쉽게 열어줬다. 뒤에서 요우를 욕하는 남자들도 남자답지 못하다며 멱살을 잡기도 했고, 겨울 방학엔 요우가 힘들까봐 새벽에 남친집앞으로 출동, 대신 집앞 눈을 다 치웠다. 그래서 학교나 인근에서는 요우의 고릴라 여친으로 통하며 연적을 때려서 포기시킨다는 소문이 돌았다(...). 2011년에 개봉한 실사판에선 여배우 겸 모델 오오노 이토가 연기했다. 비주얼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연기가 [[발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