裸身活殺拳 [[가이낙스]]에서 개발한 [[어드벤처]] + 카드배틀 [[에로게|18금 게임]] 《배틀스킨패닉》에 등장하는 [[가공의 무술]]. 작중의 여주인공 반도우 미미를 비롯한 주요 캐릭터들이 사용한다. 작중의 설정에 따르면 고대 [[중국]]에서 만들어진 사상 최강의 무술로서, 그 원리는 정신통일로 체내에 기를 충만시켜 세포를 활성화하여 거기에서 발생하는 고주파 에너지를 적에게 날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 에너지의 위력은 피부의 노출면적에 비례하기 때문에 옷을 입고 있으면 피부가 노출되지 않아 본래의 힘이 발휘되지 않는다. 때문에 이 무술의 위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옷을 벗어서 피부를 노출시켜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벗으면 벗을수록 강해지는 권법'''인 것이다. 심지어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조차 쓰러트릴 수 있다. 작중에서는 카드배틀 신에서 옷을 한꺼풀 벗을 때마다 공격력 상승, 방어력 저하, 수치심 상승이라는 효과를 가지지만 옷을 모두 벗어버리면 수치심이 MAX가 되어 전투불능이 된다는 [[양날의 검]]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일부 보스 캐릭터는 수치심을 극복하는 수련을 해서 수치심이 올라도 전투불능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흔히 말하는 ‘[[몬스터 신사론|벗으면 벗을수록 강해진다]]’라는 용어와도 연관되는 설정으로 여러 작품에서 [[패러디]] 혹은 인용되곤 한다. 가이낙스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마호로매틱]]》에 나오는 [[시키죠우 사오리|모 여선생]]도 나신활살권을 사용한다. [[분류:게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