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MM_v16_085.jpg|width=400]] 사진 좌측의 인물. 우측은 여동생 [[나이토 쇼코]]. {{{+1 内藤克美 / ないとう かつみ }}}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등장인물. 웹라디오의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 [[나이토 쇼코]]의 친언니로, 나이 차이는 3살이다. [[토리이 에리코]]와 같은 반. 동생인 쇼코와 비교할시 한마디로 '몽실몽실'한 쇼코와는 달리 빠릿빠릿하게 힘이 들어간 인상이 특징으로, [[안경]]도 쓰고 있다. 본인도 쇼코와 나이, 성격, 외모 모두 판이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쇼코가 자기를 싫어히거나 무서워할 거라 생각해 좀 거리를 두려는 면이 있다.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에서는 에리코와 성적 1, 2위를 다투는 우등생이지만 공부벌레에 사교성이 안 좋은 학생으로, 후배들에게도 그런 이미지로 기억된다.[* <버라이어티 기프트>에서 쇼코와 초콜렛을 나누어 먹는 모습을 찍은 [[타케시마 츠타코]]가 쇼코의 정체를 물어볼까 고민하다 유미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만두는데, 그 이유가 "저 딱딱한 사람에게 이런 모습을 찍은 사진을 들이대는 것은 협박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였다. 유미같이 헐렁한 사람에게 사진을 들이대는 것처럼 장난으로는 끝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중등부에 비해 자유로운 교풍에 학생 자치가 활성화되어있는 고등부의 생활을 동경하는 여동생 쇼코가 고등부의 발렌타인 이벤트 소식에 대하여 넌지시 묻자, "그런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거야!! 공부나 열심히 해!!"라며 다그친다. >'''쇼코''' : 대학은 릴리안 여대에 갈 거니까 괜찮아~[* [[릴리안 여학원]]은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있는 [[중고일관교|일관제 학교]]라서, 한 번 입학하면 별도의 수험 없이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 >'''카츠미''' : 우선입학이라도, 학과 선택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부터 먼저 할 수 있어. 그보다도, 성적이 나쁘면 릴리안 여대 우선입학도 안 돼. 고등부에서 대학으로 진학하는 건, 중등부에서 고등부로 진학하는 것과 다르다는 걸 명심해!! 카츠미는 부활동도 하지 않고 각종 이벤트 등을 대부분 보이콧하며 고등부 3년 내내 공부만 하다가 졸업한다. 의외로 별로 노력하는 것 같지 않아도 뭐든지 잘 하는 [[토리이 에리코]]에 대한 경쟁의식을 불태우고 있었다. 에리코에게 공부에서만은 지고 싶지 않다며 필사적으로 3년 내내 공부만 해 최고 대학의 최고 학부[* 대부분 문과생인 릴리안 특성상 [[도쿄대학]] 법학부로 추정된다.]에 합격했지만, 정작 에리코는 대학을 아무 곳이나 상관없다는 식으로 골라서[* 코믹스에선 아예 사다리를 탔다.] 모 대학 [[예술대학]]으로 진학해 버렸다. 이에 '애초에 그것은 경쟁조차 아니었다'라는 패배감에 빠져서, 늘 공부만 하던 습관에 의지하며 겨우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프레임 오브 마인드]]>에서 신년에 작년의 합격기원 부적을 태우러 갔을 때, 그 때 자신이 신발장에 몰래 넣어줬던[* 친구 여럿이서 부적을 받으러 갈 때, 에리코는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가느라 끼지 못했다.] 부적을 마찬가지로 태우러 온 에리코와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헤어진다. 당시 거기에 우연히 있었던 [[타케시마 츠타코]]가 둘을 찍은 사진을 쇼코에게 주었고, 쇼코는 아직 건네주지 못하고 보관해 두었던 그 사진을 쇼코의 책장을 건드렸다가 우연히 발견한다. 에리코와의 투샷 속에서 웃고 있던 자신을 보고, 실은 [[토리이 에리코]]를 좋아했기 때문에 그녀와 경쟁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슬럼프에서 빠져나온다. 이후에는 용돈이 모자라서 츠타코의 유원지 데이트 제의에 고민하던 쇼코에게 유원지 입장권 2장을 척 내어주는 등, 사람이 둥글둥글해진 모습이 나온다. 어째 졸업 이후에야 단편 주연으로 나오고 이게 이전의 단편, 본편 때의 내용과 깊이 연결되며, 성장하는 모습도 나오는 등 고등부 시절의 모습은 거의 안 나오면서 이야기가 풀려나가는 것이 특징인 인물. [[분류: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