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the-nazarova-twins-kum-enforcers-1.png]] Nazarova sisters, Kum enforcer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게임)|인피니티]]의 진영 [[하퀴슬람]] 소속 독립 캐릭터. [목차] == 배경 스토리 == ||자미라 나자로바|| [[파일:Nazarova_1.jpg]] ||줄레이카 나자로바|| [[파일:Nazarova_2.jpg]] [[글래머|풍만한 몸매]]나 사로잡을 듯한 눈길에 속지 마라. 나자로바 쌍둥이는 많은 걸 약속해주겠지만, 이들을 따라가면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문제에 얽힐 거다. 이 자매는 사내가 자기 머리를 날려버리게 만들 수도 있다. 비유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말이다. 자미라와 줄레이카는 한 쌍의 아름다운 [[하피]]다. 멋진 몸매는 야심으로 가득 차있고, 남자들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올가미와 같다. 이들은 끈을 잡아당겨 다른 이들을 자기 목적에 따라 조종하면서 갑콰르 [[키르기즈]] 갱단의 상층부로 올라섰다. 권세 있는 남자들을 유혹하고 가로막는 놈들은 모두 엉덩이를 걷어차버리는 것이다. 그렇다. 이들은 겉보기와는 달리 쇠망치처럼 터프하다. 자신들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해야만 했던 일이다. 바이커 바를 오가며 살아가야 한다면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이다. 나자로바 쌍둥이의 어머니는 "카즈단 껄렁패" 갱단이 붉은 초원 싸움 당시 심어둔 [[유전자]] 폭탄의 희생양이었고, 유전자가 오로지 [[딸]]만 낳을 수 있는 형태로 변이 됐다. 티엔 샨 갱단들처럼 마초적인 사회에서는 꽤나 좋지 못한 일이었다. 그녀의 첫 자식들인 자미라와 줄레이카는 어린 자매들을 지키기 위해 다른 애들과 하루 종일 싸워야 했지만, 점점 자라나며 상대방, 특히 남자들로부터 우위를 점하는 훨씬 간단한 방법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갑콰르 칸국에서 위로 올라서기 위해 필요한 건 잘 굴러가는 [[오토바이|바퀴 한 쌍]]과 등 뒤를 지켜줄 터프한 친구들뿐이다. 나자로바 쌍둥이에게 바이크와 뒤를 봐줄 거친 떡대들을 구하는 건 간단한 일이었다. 이들은 이름 없는 바이커의 뒷자리에 타고 다니는 건 딱히 자신들이 생각하는 성공과는 관련이 없다는 걸 알아차렸다. 자매는 눈을 더 높은 곳으로 돌렸다. 이들이 바라는 건 남자들을 휘어잡듯이 주변에서 가장 큰 갱단 전체를 휘어잡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이르파즈 악마남" 갱단의 지도자인 라드북 벡의 보디가드이자 첩실이 될 때까지 유혹하고 엉덩이를 걷어차는 걸 멈추지 않았다. 어떤 이들은 [[이잣 벡]]의 손에 사타니스트 갱단이 붕괴되고 라드북 벡이 살해당한 배경에는 이들 자매가 있었다고도 한다. 이리하여 자매는 가장 강대한 [[쿰(인피니티)|쿰]] 족장, 무시무시한 이잣 벡이 가장 총애하는 첩실의 자리에 올랐다. 그럼에도 자매의 욕심을 다 채워지지 않았다. 이잣은 늙은 개였고, 멍청한 라드북과는 달리 조련하기 쉽지 않았다. 이런 판국이니 자매가 이잣 벡의 보다 젊고 다루기 쉬운 버전이라 할 수 있는 그의 수양아들 [[카심 벡]]의 조언자이자 연인이 되어 조직을 뒤엎기로 했을 때 놀라워한 사람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이 쿠데타는 한 사내의 팔뚝으로 이루어진 것이나 계획은 두 여자의 머릿속에서 짜였다. 물론 이걸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랬다가는 그녀들과 제대로 맞서야 할 테고, 그러고도 남아날 사람은 얼마 없을 테니까. 이제 자매는 항상 [[카심 벡]]의 뒤를 따르고 있다. 자매는 도로에서 항상 그의 뒤를 지키며 그 귓가에 달콤한 말들을 속삭인다. 그림자 속에서 통치한다. 이게 항상 자매들이 원했던 바다. 하지만 이처럼 왕좌에 가까이 왔는데, 이 권력에 굶주린 쌍둥이가 이인자로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쿠데타|더 많은 것]]을 갈망할 것인가? == 능력치 == [[파일:n4자미라.png]] 산탄총 쿰의 강화판 캐릭터. 그냥 산탄총 쿰 써도 큰 차이 안 난다 [[파일:n4줄레이카.png]] 쿰과는 기초만 공유하는 아예 다른 유닛. 충격적인 숫자의 주사위를 굴리는 연타형 캐릭터다. 써라 [[분류:인피니티(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