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배틀로얄(소설) 등장인물)] [[파일:나카가와-노리코.png|width=242]] '''[ruby(中川 典子, ruby=なかがわ のりこ)]''' [목차] == 개요 == 《[[배틀로얄(소설)|배틀로얄]]》의 [[메인 히로인]]. 시로이와 중학교 3학년 B반의 여자 15번. 지급받은 무기는 원작과 만화에서는 '''[[부메랑]]''', 영화에서는 '''[[망원경]]'''이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작고 둥근 얼굴이 특징인 극히 평범한 여학생으로 작문 솜씨가 뛰어나 [[음악]]에 관심이 많은 [[나나하라 슈야]]나 [[카와다 쇼고]]도 관심이 많을 정도다. [[남동생]]이 한 명 있으며 [[쿠니노부 요시토키]]가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본인은 슈야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사실 노리코는 [[주인공 보정|히로인 보정]]만 아니었다면 프로그램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지극히 낮았다. 프로그램 시작 전 요시토키를 감싸다가 [[사카모치 킨바츠]]에게 다리에 총을 맞아 총상을 입었고 무기도 부메랑인만큼 [[잉여]]스러웠으며 본인의 신체 능력도 평범해 상당히 불리했다. 그러나 극초반부터 '''슈야''', 중반부터는 '''쇼고'''와 같이 다녔기 때문에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단순히 잉여 캐릭터는 아닌게 의외로 정신력이 강한 [[외유내강]] 캐릭터라 [[열혈]][[바보]] 슈야의 [[폭주]]를 견제하는 등 현실적인 캐릭터이다. 막판에 [[키리야마 카즈오]]의 허를 찔러 총을 쏴 쓰러뜨리긴 했으나 생사불명이었는데(원작 소설의 흐름상 그때는 사망하지는 않았었음) 추후 카와다 쇼고가 불안한 노리코를 진정시키기 위해 카즈오의 머리에 대고 산탄총을 쏴 [[확인사살]]했다. 슈야와 함께 섬을 탈출 후에는 슈야와 함께 수배령이 내려졌고 [[지하철]] [[역(교통)|역]]에서 총격전을 펼치면서 도망친다. 아마 한국을 통해 [[미국]]으로 건너가려고 하는 듯하다. === 코믹스 === 만화에서는 원작과 다른 점은 거의 없으나, 카즈오한테 총을 쐈지만 확인사살한 것은 쇼고가 아니라 슈야이고 함께 탈출한 후 배를 타고 밀항하여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 외에 번외편에 의하면 슈야를 야구 경기에서 처음 보고 반했다. 이후에 슈야가 코치와 싸우다 퇴부당하고 의욕을 잃고 여름방학 동안 잉여처럼 보냈는데 매일 찾아왔다. 슈야는 라디오로 락을 듣고 정신을 차리는데 정작 노리코와 신지가 누군지도 그 동안 있는 줄도 몰랐다. 마지막에 [[신지의 삼촌]]의 애인의 도움으로 부모님에게 마지막 전화도 하고 미국으로 간다.[* 프로그램 참가에 반대했다는 이유만으로 부모가 살해당하고 원래 담임 선생도 반 아이들을 사지로 몰 수 없다며 극렬하게 반대했다가 사고를 위장한 살해를 당하는데 무려 국가 반역죄를 포함한 23개의 죄목이 씌여진 노리코의 부모가 정부로부터 아무런 해코지를 당하지 않은 이유는 불명이다. 결국 히로인 보정이라고 봐야한다.][* 다만 위의 어른들은 '게임에 방해됐다'는 이유가 있어 '제거'당한 것인데, 노리코의 부모가 만약 가만히 있는다면 정부 입장에선 굳이 이들을 해칠 이유가 없다. 즉 이들이 이뻐서 곱게 내버려두는게 아니라 굳이 제거해야해할 이유가 없다는 것.(작중 정부는 인간을 물건 취급하는데, 이에 맞게 비유하면 담임은 걸리적거리는 치운 것이고 노리코의 부모는 걸리적거리지도 않는데 굳이 귀찮게 없앨 이유도 없는 것) 오히려 살려두면 노리코와 슈야가 이들과 접촉하려다 꼬리를 밟힐 수 있으니, 살려두고 감시를 철저히 붙히는게 이득이다.] 같은 반의 모두가 죽고 자신들만 살아남아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 되는 건지 슈야에게 묻고 모두의 기억을 짊어지고 살아가겠다는 슈야의 대답에 슈야라면 꼭 그럴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 [[배틀로얄(영화)|영화]] ===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Norikomovie2.jpg]]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medcwdLja81rgz0dho1_1280.jpg]] [[배우]]는 [[마에다 아키]](前田亜季)이다.[* 참고로 그의 언니 [[마에다 아이(배우)|마에다 아이]]는 2편에서 키타노 타케시 선생의 딸 키타노 시오리를 맡았다.] [[배틀로얄(영화)|1편]]에서는 원작이나 만화판에 비해서 그나마 있던 활약상이 너프 먹어 완전 잉여가 되었지만 영화에서 임시 담임 역할인 기타노 타케시를 유일하게 존중해주는 학생으로써 전혀 다른 쪽에서 버프를 받았다. [[텐도 마유미]], [[후지요시 후미요]], [[야하기 요시미]]한테 [[화장실]]에 갇혀 괴롭힘을 당한 과거가 있다.[* 아마 키타노 선생과 꽤 가깝게 지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노리코를 괴롭혔던 이 셋은 모두 초반에 죽었는데 후미요는 프로그램이 시작되기도 전에 키타노 선생한테 이마에 나이프를 맞고 죽었고 마유미는 프로그램이 바로 시작된 후 요시오한테 석궁을 맞아 죽었으며 요시미는 [[쿠라모토 요지]]와 목매달아 [[자살]]했다.~~인과응보~~] 유일하게 [[사카모치 킨바츠|키타노 타케시]] [[선생]]에게 마음을 열었던 [[학생]]으로 모두 수업을 [[보이콧]]할 때 유일하게 수업에 나왔다. 거기다 키타노 선생은 친딸 키타노 시오리에게 [[전화]]로 계속 무시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노리코가 친딸과 닮기도 했고 인간적인 정이 느껴지는 노리코에게 친딸 이상의 감정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키타노 시오리는 1편, 2편 모두 나오는데 실제로 마에다 아키의 [[언니]]인 [[마에다 아이(배우)|마에다 아이]]가 맡았다. 1편에서는 전화할 때 목소리만 나오지만 2편에서는 히로인으로 나온다.] 이러한 설정으로 인해 만화에서 담임한테 총을 맞는 전개와 다르게 영화에선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후미요가 죽은 후 [[멘붕]]한 학생들이 날뛰자 [[군인]]들이 총을 쏘며 진정시킬 때 왼팔에 총알이 스쳐부상을 입었다. 이에 화가 난 요시토키는 키타노 선생에게 반항하다가 [[엉덩이]]에 칼을 맞고 목걸이가 터지며 [[폭사]]당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분교에서 나오자마자 [[석궁]]을 들고 [[대기]]타던 [[아카마츠 요시오]]의 목표가 되었으나, 슈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그 때부터 슈야와 함께 행동했으나, 5월 22일 오후 상처가 악화되어 진료소에서 쇼고에게 치료를 받은 후 셋은 동행한다. 하지만 그날 밤 카즈오의 습격을 받아 슈야와 헤어졌다가 5월 23일 오후 [[신사]]에서 쇼고와 함께 슈야를 기다리던 도중 [[등대]]의 참사를 겪은 슈야가 비틀대며 오는 것을 알고 마중나간다. 하지만 이 때 [[소마 미츠코]]를 만났지만 키타노 선생이 나타나[* 아마 노리코가 위험하다는 알고 도와주러 왔을 가능성이 높은데 분교에서 모니터로 보면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미츠코가 도망치면서 한숨 돌렸다. 그날 밤 쇼고가 카즈오를 죽이고 5월 24일 오전 슈야가 키타노 선생까지 처리하면서 슈야, 쇼고와 함께 섬을 탈출했다. 하지만 카즈오의 싸움으로 입은 총상이 악화되어 쇼고가 배에서 죽은 후 슈야와 함께 지명수배된다. 슈야와 노리코는 도망치는데 노리코는 이 때 [[버터플라이 나이프]][* 과거 요시토키가 키타노 선생의 엉덩이를 베었던 것으로 당시 노리코가 몰래 품 속에 감춘 것이다. 책상 서랍에 넣어둔 것으로 노리코는 이것을 키타노 선생한테 말했고 둘 만의 비밀로 간직하기로 한다.]를 슈야에게 건네준다. [[배틀로얄 2 - 레퀴엠]]에선 마지막에 아프가니스탄으로 보이는 곳에서 여성진 생존자들과 함께 슈야와 타쿠마를 맞아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명대사를 남기고 슈야와 함께 떠나며 등장 종료, 대신 친언니인 마에다 아이가 2의 히로인인 기타노 시오리(1의 선생님의 딸) 역할로 출연하였다 >"'''알고 있었니? 수십년간 전쟁이 지속된 이 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봄이 온다는 사실을... 돌아오지 않는 계절은 없어 놀라워"''' == 그 외 == * '''기록상''' 41번째 사망자이며 만화판 프로필에 의하면 [[키(신체)]] 156cm, [[체중]] 49kg, [[동아리]]는 없고 잘 하는 과목은 [[국어]][* 특히 작문을 잘한다고 한다.], 못하는 과목은 [[수학]]. * 이 작품의 히로인이지만 극히 평면적인 캐릭터인데다가 활약상이 적어 인기는 그다지 좋지 않다. 그나마 원작 소설과 만화에서는 카즈오와의 1차전 때 빈 탄창에 총알을 채워서 사격중인 슈야에게 건네기도 하고 2차전 때는 최후의 발악을 하는 카즈오를 직접 쏘아 확인사살하기도 하는 등 소소하게나마 활약을 하지만 상술했듯이 영화판의 노리코는 비명이나 질러대는게 전부고 전투에서 아무런 도움이 된 적이 없다. * 영화에서는 원래 이와무라 아이(岩村 愛)[* 나중에 개명해서 현재는 [[이와무라 아이코]](岩村 愛子)]가 캐스팅되었지만 부상을 입어 마에다 아키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극초반 떠들썩하게 보도되는 장면에서 지난번 우승자로 나오는 여학생이 잠시 나오는게 그게 이와무라 아이이다.] 여담이지만 영화에서 후미요가 죽고 [[멘붕]]하는 학생들 틈에 끼여 넘어질 때 잠시 1초 정도 화면이 정지되는데 이것은 촬영 실수나 원본 필름 문제가 아니라 [[감독]]의 의도적인 연출이라고 한다. * 노리코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슈야와 맺어질 수 없었다. 사실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노리코의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슈야는 노리코에게 관심이 '''전혀 없었다'''. 애초에 슈야부터가 요시토키를 응원하는 입장에다 노리코를 지킨 것도 요시토키에 대한 [[의리]] 때문. 그러다가 슈야도 노리코에게 정이 들고 노리코는 배틀로얄이라는 엿같은 상황에서도 슈야가 자신에게 정이 들었다고 카와다에게 말하는 것을 몰래 듣고 행복해했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 단 둘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고 미국에서 살게 된다. 가족과 헤어지고 친구들을 다 잃었지만 본인의 가망 없던 연애는 성공한 것이다.[* 이 점은 [[헝거 게임 시리즈]]의 [[피타 멜라크]]와도 유사하다. 피타 역시 헝거 게임에서 캣니스와 조공인으로 선발되고 살아남으며 가망 없던 짝사랑을 이뤄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공헌도는 노리코와 비교를 불허하지만.] == 관련 문서 == * [[배틀로얄(소설)]] * [[배틀로얄(소설)/등장인물]] * [[배틀로얄(소설)/전적]] * [[배틀로얄 2 - 레퀴엠/등장인물]] [[분류:배틀로얄(소설)/등장인물]][[분류:배틀로얄 2 - 레퀴엠/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