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picture-9.png]] [[장애소녀]]의 [[주인공]]. Hisao Nakai/中井久夫 [목차] == 개요 == > 병원에서 몇개월간 고생한 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이 있을 곳을 찾으려 하고 있다. 혼란스러운 상황 때문에 삶이나 우정에 대한 냉담한 성격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여자애한테 고백을 받자마자 심장마비가 오고, [[부정맥]][*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는 심장질환은 상당히 많기 때문에, 포럼에서는 정확한 질환이 무엇인지를 놓고 ~~잉여~~전공자들의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제작진 중 하나인 Suriko에 따르면 정확한 병명은 심장긴간격증후군(Long QT syndrome)이라고.] 진단을 받아 입원하게 된 안쓰러운 주인공. 입원하면서 자기가 알던 친구들, 첫사랑과도 사이가 멀어져버린 아픈 기억과 '일반인의 삶'에서 느닷없이 떨어져나왔다는 의식 때문에 컴플렉스가 있다. 예전에는 [[축구]]가 취미였지만 진단 이후로는 할 수 없게 되었고, 대신 병원에 있을 때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자신있는 교과목은 [[이과]] 계열이고 반대로 [[영어]]나 [[역사]]에는 엄청 약하다. 영어 시험에서 43점을 받았을 정도.[* 이 때 에미가 받은 점수는 32점. [[사토 릴리|릴리]]는 가볍게 만점을 받았다.]~~하지만 게임에서는 영어로만 말하잖아~~ ~~우리도 국어 못보잖아~~ 심장병이라는 흔치않은 설정. 실제로 이 심장긴간격증증후군은 정말로 대단히 치명적인 질병이라 사춘기 후 실신, 발작, 급사 등 대단히 치명적인 증상이 발현하며, 특히 급사의 경우 증상이 시작된 후 30세 사이 높게 나타난다. 즉,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걸어다니는 [[사망 플래그]]인 셈. 실제로 공개된 부분을 보면 약을 17알씩 꼬박꼬박 챙겨먹지 않으면 위험하고, 양호선생은 낮은 강도의 주기적인 운동을 강력하게 강요할 정도. 심지어는 복도에서 [[이바라자키 에미]]와 부딪혔을 때나 [[세토 켄지]]가 장난으로 등을 쳤을 때에도 심장에 쇼크가 와 위험할 뻔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체력소모가 큰 행동을 할 경우 의식적으로 심장박동을 신경쓰며, 심지어는 히로인과 스킨쉽을 할 경우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성행위에 적극적인 릴리 루트에선 이 심장병이 큰 문제가 되기도 한다.] [[바보털]]이 있으며, 아무리 눌러도 계속 삐친다면서 본인도 꽤 신경쓰고 있는 모양이다. 또한 가슴에는 수술자국이 있어서 몇몇 루트(특히 [[이케자와 하나코|하나코]] 루트)에서는 중요하게 부각된다. 심장병을 제외한다면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미연시]] 주인공답게 친절하고 남을 잘 도와주지만, 때로는 도와주려는 마음이 역효과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에미 루트와 하나코 루트.) 개발 당시에는 장애소녀 제작에 도움을 준 수많은 익명 네티즌들을 기리기 위해 주인공을 익명으로 남겨두자는 주장도 꽤 힘을 얻었지만, 성격을 그럭저럭 평범하게 남겨 두는 대신 이름을 갖게 되었다. 동명의 유명한 정신의학자 '나카이 히사오'가 있다는 이야기는 그 후에 들었다고. 만약 누구하고도 연심을 느끼는 관계가 되지 못한다면 며칠 지나지 않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켄지와 옥상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사고로 실족사한다. == 동인계 및 2차창작에서의 모습 == 장애만 빼면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주 소재는 역시 심장병. 히로인들이 뭔가 굉장히 [[모에]]한 행동을 하면, 히사오는 가슴을 움켜쥐고 '''HHHNNNGGGGGGGG!'''를 외치며 [[모에사]]한다. [[https://web.archive.org/web/20160304185316/http://shimmie.katawa-shoujo.com/post/view/879?search=hisao|이렇게]] ~~간단히 말해 [[심쿵]]캐~~ 이미지 게시판인 Mishimmie에서는 이 의성어가 너무 많이 쓰인다는 지적 때문에 주로 '''A CERTAIN ONOMATOPOEIA(어떤 의성어)'''라고 대체된 댓글이 달리고 있다. 또한, 저 심장병 때문에 몇몇 팬픽에서는 '''요절 기믹'''(!)이 붙어버리기도 한다.(...) [[분류:장애소녀/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