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더 미션]]의 등장인물. 제 5종 유전성 감각자율 신경성 뉴로파시, 간단히 말하자면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소녀. 뿐만 아니라 뛰어난 두뇌와 엄청난 완력까지 지니고 있다. 허나 너무 똑똑하기 때문이었는지 맛이 가버려서 '동기를 제거한 순수한 살인이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가?'라는 가정을 입증하기 위한 실험을 한다는 미명하에 [[쿠가 아라야]]의 학급에 난입하여 [[고토 린]]의 한쪽 눈을 칼로 찌르고 선생을 죽이는 등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려 하다가 쿠가 아라야에게 저지당하고 특수시설에 감금된다. [* 저 가정의 답을 굳이 말하자면, 2명째 쯤 죽이는 순간 연쇄살인으로 동기고 나발이고 무기징역 아니면 사형, 잘해봐야 정신이상으로 병원 행이다.] 그 후 특수시설에서 탈출하여 다시 실험을 재개하고, 그 와중에 카를로스를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히며 쿠가 아라야의 분노를 사게 된다. 결국 학교에서 쿠가 아라야를 습격하고 가슴쪽을 칼로 베어 큰 상처를 남기지만 두뇌 쉐이킹에 실신, 구속복이 입혀지고 십자가에 결박당한 채 다시 특수시설에 감금된다. 이때 아라야에게 패배하면서 '''이유없는 살인'''에서 아라야를 살해하려고하는 [[얀데레]]로 변화, 구속복 속에서 근력수련한다는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근력을 올린뒤 구속복을 근력으로 풀어버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탈출을 감행하는데... 이를 예측하고 경찰이 미리 같은 교도소에 배치해둔 '''[[고토 란]]에게 일격에 제압''' 당한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까지 안나왔다'''. 후일담이나 심지어 일러스트조차 한장 없다. 발차기에 목이 부러진 모습을 봐서는 죽지는 않았어도 최소한 불구가 됐을 듯 하긴 하지만. 그리고 고토 란은 의도하지 않게 여동생의 복수를 해주었다... 참고로 [[타카토 루이]]의 후속작인 [[미카룬X]]에서 주인공인 [[미나미 룬나]]의 어머니인 미나미 유미코로 재등장했다. [[신시아 더 미션]]에서의 [[로리]] [[얀데레]] 캐릭터였지만, [[미카룬X]]에서는 평범한 [[엄마]] 캐릭으로의 충격적인 변신이다. 결혼을 해서 남편의 성이 미나미여서 [[부부동성]]으로 유미코의 성이 '나카츠카'에서 '미나미'로 변했다. '미카룬x' 작중의 회상 장면에서 '신시아 더 미션'에서의 얀데레 버젼이 등장한다. [각주] [[분류:신시아 더 미션/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