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arctic Continent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륙으로, [[사이럽스]]를 기준으로 남동쪽에 위치한 [[투르(창세기전 시리즈)|동방]] [[한 제국|대륙]] 정도 크기의 [[남극|얼음으로 뒤덮인 미지의 대륙]]. 아무도 발을 디디지 못할 정도로 혹독한 영하의 추위가 중심부로 들어갈수록 심해진다. 그래서 소수의 [[모험가]]들 외엔 아무도 진입하지 못하지만, 그들마저도 깊숙히 들어가지 못하거나 살아 돌아오지 못해 더욱 베일에 가려져 있다. [[창세기전 3]] 에피소드 1 '[[시반 슈미터]]'의 '''호위선단''' 챕터로 진행하면 딱 한 번 진입할 수 있는데, 이 때 보급품을 보충하기 위해~~[[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라고 쓰고 경험치 획득이라고 읽는]]~~ 몬스터들을 사냥한다. 다만 몬스터들의 속성이 빙계라는 점과 온도가 영하인 필드 때문에 보통의 상태로 플레이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여기에서 [[살라딘(창세기전 시리즈)|살라딘]]을 시반 블레이드로 키우기 위해 무슬림으로 전직시키는 타이밍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동으로 [[아지다하카#s-2|아지다하카]]에 탑승시키지 못하는 불리함이 있고, 오히려 화염 마법을 익힌 [[이븐 시나]]나 [[셰라자드]]같은 마법사들에게 유리하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지만 '''지도 조각'''이 있기 때문에, [[창세기전 3: 파트 2]]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결국 답답함을 감수한 채 진입해야 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에피소드 3 '아포칼립스' 종반부에서는 [[철가면단]]에 입단한 [[살라딘(창세기전 시리즈)|살라딘]]의 안내로 [[아드리아노플]] 지하 99층을 조사하게 된다. 그 결과 [[베라모드]]의 음모의 단서가 될 [[앙그라 마이뉴|막대한 양의 영적 에너지]]를 감지한 [[지그문트]] 박사가 무인 정찰기를 보내 파장을 추격하다가 진원지가 남극 대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이트 블링거]]를 타고 남극 대륙으로 향한 일행은 [[시즈(창세기전 시리즈)|베라모드의 추종자]]들의 요격을 받고, 지그문트 박사를 제외한 승무원 전원이 라이트 블링거에서 내려 중심지인 크리스탈 신전까지 걸어서 이동해야 했다. 남극의 특성상 [[나침반]]이 서야 하는데, 공교롭게도 [[철가면(창세기전 3)|철가면]]이 나침반이 불안정하지만 믿고 갈 수밖에 없다는 말을 한다. [[분류:창세기전 시리즈/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