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외관계)] [include(틀:모잠비크의 대외관계)]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width=100%]] ||<:> [[파일:모잠비크 국기.svg|width=100%]] || ||<#007a4d> [[남아프리카 공화국|{{{#fff '''남아프리카 공화국'''}}}]] ||<#007168> [[모잠비크|{{{#fff '''모잠비크'''}}}]] || [목차] [clearfix] == 개요 ==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모잠비크]]의 관계에 관한 문서다. 양국은 [[영연방]] 및 [[아프리카 연합]],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0166400?sid=104|#]]의 회원국이다. 그리고 교류와 협력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 역사적 관계 == === 20세기 === 양국의 관계는 1923년 포르투갈과 [[남아프리카 연방]]이 경제 협정을 맺은 것 부터 시작되었다. 남아프리카 연방의 [[아파르트헤이트]] 정책 및 그에 따른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에 반대한 야당 및 진보파 백인들이 [[마푸투]]에 정착했다. 이후 모잠비크가 포르투갈에게서 독립했을 때, 어느 정도의 백인 우월 사회가 무너지고 이후 [[짐바브웨]]의 사례에서 드러나듯이 당시에는 흑인 우월주의가 강세였던 터라 일부 포르투갈인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정착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야당 및 진보파 세력도 일시적으로 도피했다. [[모잠비크 내전]] 당시 반군을 지원해서 공산주의 정권 당시 잠시 사이가 틀어졌었지만 이후 회복되었다. 1986년, 사모라 마첼 모잠비크 대통령이 전용기를 타다가 전용기가 남아공으로 추락해 사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3216881?sid=104|#]] === 21세기 === [[넬슨 만델라]]의 아내는 이전에 [[모잠비크]]의 초대 대통령 [[사모라 마셸]]의 부인, 즉 모잠비크 초대 영부인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만델라 시대부터 모잠비크와의 관계가 활발해졌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 [[영연방]]의 회원국이며, 만델라의 후임이자 두번째 흑인 대통령인 [[타보 음베키]]가 아프리카 연합의 의장직을 맡고 이후 모잠비크 제2대 대통령인 [[조아킹 시사누]]에게 의장직을 넘겨주어 양국 협력을 굳건히 했다. 이 시절 과거 성행했던 [[모잠비크 해협]]의 해적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군]]에 의해 대부분 소탕되었다. ==== 2000년대 ==== 2000년 2월 29일, 남아공과 모잠비크,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에서 일어난 홍수로 371명이 사망하고 수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0232150?sid=104|#]] 2006년 2월 24일, 모잠비크에서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2명이 발생했고 남아공에서도 지진이 느껴졌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1229306?sid=104|#1]][[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0140403?sid=104|#2]] 11월 4일, 남아공의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모잠비크인 2명이 사망한 채로 발견돼 남아공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1458406?sid=102|#]] 2008년 12월 1일, 8월에 짐바브웨에서 발생한 [[콜레라]]가 남아공과 보츠와나, 모잠비크 등 주변국으로 퍼지기 시작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2406941?sid=104|#]] ==== 2010년대 ==== 2011년 12월 13일, 제이컵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모잠비크를 방문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5417949?sid=100|#]] 12월 15일, 남아공과 모잠비크 양국은 [[소말리아 해적]] 퇴치에 합의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5422166?sid=100|#]] 2012년 1월 19일, 모잠비크에서 사이클론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고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남아공의 [[음푸말랑가]]에서 큰 비가 내렸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5476931?sid=102|#]] 1월 24일, 남아공과 모잠비크에서 홍수가 발생해 28명이 사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5480421?sid=102|#]] 2013년 4월 9일, 남아공이 모잠비크와 탄자니아 해역에 파견중인 함정 주둔 기간을 연장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194770?sid=100|#]] 2014년 4월 17일, 남아공과 모잠비크 양국은 [[코뿔소]] 밀렵 방지협약을 체결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872253?sid=104|#]] 2015년 1월 11일, 모잠비크에서 독주를 마시고 56명이 사망하자 모잠비크 당국은 진상을 밝히기 위해 샘플을 채취해서 마푸투와 남아공으로 보냈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6/0000350573?sid=104|#]] 5월 20일, [[제이컵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모잠비크에서 제노포비아 범죄에 공식 사과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6536189?sid=104|#]] 2016년 3월 11일, 실종된 말레이기 잔해가 모잠비크의 남아공 출신 소년에 의해 발견됐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7092551?sid=104|#]] 8월 27일, 모잠비크에 거주하던 남아공 출신 여행업자가 실종된 말레이기의 잔해를 발견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8644821?sid=104|#1]][[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012522?sid=104|#2]] 2019년 3월 14일, 남아공과 모잠비크, 말라위에서 홍수가 발생해 115명이 사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0931822?sid=104|#]] 3월 23일, 모잠비크에서 사이클론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인도, 남아공, 포르투갈 등 각국이 모잠비크를 돕기 시작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0713473?sid=104|#]] ==== 2020년대 ==== 2021년 7월 29일, [[카부델가두 분쟁]]이 일어나자 남아공은 모잠비크에 1,500명의 병력을 파견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2563190|#]] 10월 6일, 나미비아, 남아공, 보츠와나, 모잠비크 등 남아프리카개발공동체가 모잠비크에 군주둔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652054?sid=104|#]] == 경제 교류 == 모잠비크 최남단의 도시이자 수도인 [[마푸투]]의 특성 상 모잠비크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교류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많은 무역량 덕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모잠비크 주변 도시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외에도 인도 등 제3국에서 남아공으로 들어오는 품목 중 일부는 마푸투를 통해 들어온다. 모잠비크는 남아공에 가스를 수출하고 있다.[[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1111512210027312bb03d9507_1/article.html?md=20211115134208_U|#]] 남아공과 포르투갈의 제품들이 모잠비크 시장에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0553648?sid=110|#]] 그리고 남아공산 채소가 모잠비크로 많이 수입되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0224145?sid=104|#]] 남아공의 기업 [[난도스]]는 모잠비크에 거주하던 포르투갈인이 남아공에서 창업했고 모잠비크산 재료를 이용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362012?sid=101|#]] 남아프리카 공화국인들은 모잠비크에 기술자로, 모잠비크인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노동자로 가는 등 인력 교류도 많다. 2014년 12월 10일, 남아공은 모잠비크에 대규모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을 하기로 했다.[[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sh/201412101702540127993_1/%EB%82%A8%EC%95%84%EA%B3%B5%C2%B7%EB%AA%A8%EC%9E%A0%EB%B9%84%ED%81%AC%2C+6%EC%A1%B06000%EC%96%B5%EC%9B%90+%EA%B7%9C%EB%AA%A8+%EC%B2%9C%EC%97%B0%EA%B0%80%EC%8A%A4+%ED%8C%8C%EC%9D%B4%ED%94%84%EB%9D%BC%EC%9D%B8+%EC%B6%94%EC%A7%84.html?md=20150226014338_U|#]] 2021년 1월 1일부터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한 뒤, 양국간의 무역과 교역이 활발해지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2115657|#]] 2023년 1월 12일, 남아공은 전력이 부족해지자 모잠비크 등 주변국들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기 시작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99767?sid=104|#]] == 문화 교류 ==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통해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및 [[영국]]의 문화가 교류되고 있다. 그리고 모잠비크가 [[포르투갈어]]권 국가이기 때문에 모잠비크를 통해 포르투갈어 교류가 일부 존재하며 포르투갈어 수업이 남아공에서도 실시되고 있다. 그리고 모잠비크도 남아공과의 교류가 많기 때문에 [[영어]]도 교육하고 있다. 남아공은 포르투갈어를 소수 언어로 지정했다. 모잠비크에서 쓰이는 포르투갈어가 유럽식 포르투갈어를 표준으로 삼고 있지만, 이웃 국가인 남아공의 영향으로 [[영어]]에서 유래된 어휘도 쓰이고 있다. 남아공에서 가르치는 포르투갈어도 유럽식 포르투갈어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2022년 9월 8일, 남아공 정부는 [[치타]]를 인도와 모잠비크로 보낸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30681?sid=104|#]] == 교통 교류 ==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 도로가 존재한다. 양국은 항공노선, 도로를 통해 자주 왕래하며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 갈등 == 남아공과 모잠비크는 교류, 협력이 활발하지만, 남아공이 경제적으로 부유하다보니 모잠비크인들중에는 남아공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하지만 남아공의 실업률이 높은데다가 남아공에서 범죄피해를 받는 모잠비크인들이 많은 편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1957463?sid=104|#1]][[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554092|#2]][[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2205305|#3]] 모잠비크가 남아공으로 가는 밀입국 통로로 이용되다보니 갈등요소가 존재한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496305?sid=104|#]] 또한, 남아공에서 코뿔소 밀렵이 늘어나면서 모잠비크로부터 밀렵꾼들이 사살되는 경우가 늘어났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362012?sid=101|#]] 2008년 5월 19일, 남아공에서 짐바브웨, 모잠비크 출신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2099353?sid=104|#]] 2013년 2월 28일, 남아공에서 모잠비크 출신 남성이 경찰차로 이송하던 도중에 사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122246?sid=102|#]] == 여담 == 남아공과 모잠비크는 여성정치인의 비중이 다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높은 편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6/0000004509?sid=104|#]] 2011년, 모잠비크에서 남아공산 바나나를 먹으면 고열이 발생하고 살이 썪는다는 소문이 퍼지자 모잠비크 정부가 해명한 적이 있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2594553?sid=103|#1]][[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2681141?sid=102|#2]] == 관련 기사 ==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30681?sid=104|남아공 치타, 인도와 모잠비크 공원에 간다]] - 연합뉴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7926460?sid=102|'남아공의 비애' 코뿔소 밀렵 급증…"가난한 젊은이에겐 희망"]] - 연합뉴스 == 관련 문서 == * [[남아프리카 공화국/외교]] * [[모잠비크/외교]] * [[포르투갈-남아프리카 공화국 관계]][* 포르투갈과 모잠비크, 남아공은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 [[영연방]] * [[아프리카 연합]] * [[남아프리카 공화국/역사]] * [[모잠비크#역사|모잠비크/역사]] * [[남아프리카 공화국/경제]] * [[모잠비크#경제|모잠비크/경제]] *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리]] / [[모잠비크 요리]] * [[대국관계일람/아프리카 국가/남아프리카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프리카 국가/동아프리카 국가]] [[분류: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국관계]][[분류:모잠비크의 대국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분류:나무위키 아프리카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