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data.ygosu.com/4ab85760c59df.jpg]] [목차] == 소개 == [[스타크래프트]]의 맵. 맵 이름은 [[남자이야기(만화)|동명의 만화]]에서 따왔다.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에 첫 등장[* 스폰서 이름이 붙어 '남자이야기_한게임'으로 사용.]해 다음 시즌인 [[Gillette 스타리그 2004|질레트 스타리그 2004]]까지 쓰였다. ''''진정한 중앙 한판''''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맵. [[버티고#s-4|버티고(Vertigo)]]의 언덕 반전형태로 센터가 매우 넓고, 앞마당 수비가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센터로 직행하는 경로, 6시나 12시를 경유하는 우회로, 그리고 본진 언덕으로 가는 경로가 삼각형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수비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 맵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선수는 '''[[박성준(1986)|투신 박성준]]'''으로, 공식 기록만 해도 '''7전 7승'''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박성준 우승의 주력 맵[* 실제로도 [[임요환]](듀얼 토너먼트 최종전), [[최우범]](질레트 16강),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질레트 8강 2세트), [[최연성]](질레트 4강 2세트), [[박정석]](질레트 결승 3세트)을 잡아냈다.]이라는 설도 나왔다. 뒷마당 섬멀티는 [[테란]]이 커맨드 날리기로 가져가지 못하도록 중앙에 소량의 미네랄이 박혀 있다. 섬멀티에 소량의 미네랄을 박아 커맨드 날리기를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이 맵에서 처음 등장했다. 하지만 정작 가스멀티인 3시, 9시 섬지역엔 커맨드 날리기가 된다. 이 맵의 후속작으로 [[왕의 귀환(스타크래프트)|왕의 귀환]]이 있다. == 대표 경기 == NHN 한게임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 그 당시 연습생이었던 [[안기효]]와 [[한동욱]]이 이 맵에서 프리매치를 선보였다. 명경기로는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8강 [[나도현]]과 [[변은종]]의 [[http://www.youtube.com/watch?v=yAbiAVfxZp0|경기]]가 있다. 당시 [[벙커링]]으로 이슈가 된 나도현이 '''대놓고 변은종에게 예고 벙커링을 선언했고, 실제로 벙커링으로 이겼다.'''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결승전 [[강민]]과 [[전태규]]의 [[https://www.youtube.com/watch?v=eu8i6ibBq_Q|3경기]]는 두 선수의 프로게이머 인생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토막으로 유명했던 전태규는 1경기를 내주었지만 2경기에서 만회했고 이후 진행된 3경기에서도 중반까지 굉장히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갔으나[* 전투에서 이기고 강민의 앞마당 부근까지 밀었다. 그것도 2번이나.] 강민의 운영에 대역전패 하였으며 분위기를 잡은 강민에게 결국 4경기까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넘어간 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4경기의 전장은 '''[[기요틴(스타크래프트)|강민틴]]'''이었다. 강민은 이 결승전까지 '''해당 맵에서 __한 번도__ 진 적이 없었다.'''] 내주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그리고 강민은 [[3대토스]]의 일원이자 유일무이한 양대리그 프로토스 우승자로 남은 반면 전태규는 이후 개인리그 5전제 자체를 더 이상 치르지 못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남자 이야기, version=22)] [각주] [[분류:스타크래프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