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Internalized discrimination''' [[차별]]의 피해자인 개인 혹은 사회적 소수자가 부조리한 사회적 차별, 억압, 혐오에 대해 스스로에게 책임을 묻거나 혹은 소수자 본인이 차별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경우를 의미한다. == 설명 == 미국 흑인 사회에서는 이른바 '''엉클 톰'''(Uncle Tom)이라고 한다.[* '엉클 톰'은 미국의 노예 제도를 비판한 소설인 [[톰 아저씨의 오두막]]에서 기인한 것이다. 1960년대 인권 운동이 대두하면서 소설과 소설의 주인공인 톰에 대한 재평가도 이루어졌는데 당시 운동가들은 톰이 너무 수동적인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이 부분은 조금 복잡한 내용이므로 [[톰 아저씨의 오두막]] 문서를 참고할 것.] 혹은 [[오레오]]라고 하기도 하는데, 미국의 주류 사회·문화를 지향하는 미국 흑인을 '''같은''' 미국 흑인이 비꼬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톰 아저씨의 오두막]] 문서에 있는 것처럼 해당 용어가 남용되는 현상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미국의 주류 사회·문화를 지향하고 스스로 미국인이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동북아시아]]계 미국인을 '''같은''' 동북아시아계가 비꼬는 용도로 [[트윙키]]나 [[바나나]]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동남아시아]]계와 [[남아시아]]계와 [[서아시아]]계 미국인의 경우 [[코코넛]]이라는 용어로 지칭한다. 어느 쪽이든 같은 민족과 인종이 서로를 비꼬기 위해 사용하는 때가 대부분이다. 용어의 남용 문제를 제외하고 보면 [[고문]] 피해자들이 해당 개념과 비슷한 체념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 관련 문서 ==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 * [[존경성 정치]] * [[모범적 소수]] * [[우생학]] * [[차별]] * [[탈동성애 운동]] * 일부 [[성소수자 보수파]] * [[마일로 이아노풀로스]] * [[일베저장소/성소수자 게시판]] * [[가혹행위]] - 가혹행위의 목적 자체가 배신의 기억을 심는 것이다. * [[세뇌]] *[[강약약강]] * [[내리갈굼]], [[수평 폭력]], [[피해자 비난]] - 자신이 당한 차별을 당할 만하다고 스스로 정당화한 나머지, 자기와 같은 소수자 정체성을 가진 이(피해자)가 당한 차별을 정당하다며 다수자들 편을 들며 피해자를 비난하기도 한다. * [[일뽕]] * '''[[학습된 무기력]]''' == 관련 외부 기사 == * 커버링 -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1060600015|참고]] *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1060600015|가장 보통의 차별, 아닌 척, 그런 척…내가 왜 ‘커버링’을 하냐면]] - [[경향신문]][* 일반적인 '[[일코]]'에 관해 서술하는 [[차별금지법]] 지지성향의 기사지만, 내면화된 차별도 약간 언급한다.] [[분류:차별]][[분류:사회 정의]][[분류:다수자-소수자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