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트라맨 80/괴수 & 우주인 일람]] [목차] == 개요 == [[파일:마고곤.jpg]] [include(틀:울트라 시리즈의 최종보스)] ||신장 : 70m 체중 : 33,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온몸에서 쏘는 냉동 가스|| [[울트라맨 80]]의 [[최종 보스]]중 1체. 등장 에피소드는 50화.~~왠지 [[삽살개]] 같다.~~[* 하지만 사진에는 저렇게 보여도 영상을 보면 털 사이에 눈이 있음을 알 수 있다.~~삽살개도 털 사이에 눈 있다.~~] == 작중 행적 == 행성 전체의 열을 흡수해 얼음의 별로 바꾸어 버리는 무서운 우주괴수. 외모는 백발의 [[매머드]]와 흡사하며[* 그러나 마고돈의 모습을 잘 보면 잘 보면 긴 꼬리와 날개와 비슷한 기관이 달려있다.]지구를 노리기 이전에도 열이 있는 행성에 침입해 열 에너지를 탈취해 얼음의 별로 바꾸었다. 최대의 무기는 온몸에서 쏘는 냉동 가스로 큐슈 미나미하라(南原) 시를 얼어붙게 했다.[* 그냥 얼어붙은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모든 것을 얼어붙었다. 심지어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마저도 얼어붙었다. 다행히도 주민들은 모두 피난을 완료했다.]또 지상을 활주하고 얼어붙은 빌딩으로 들이받는 공격을 한다. 기본적으로 열 공격은 통하지 않고, UGM의 미사일 공격을 받을 때 발생한 불꽃을 흡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모순|특이하게도 냉기를 뿜으면서 저온에 약한데다]], 물리적인 충격에도 상당히 취약하다. 최후는 냉동액 공격을 [[UGM]]에 역으로 이용당해 몸이 얼려지고, 거대한 철구를 맞고 [[산산조각]] 난다. 80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직 [[UGM]]의 힘만으로 쓰러뜨린 괴수이다. 참고로 [[야마토 타케시]]와 [[호시 료코]]는 변신해서 싸우려고 했지만 이미 울트라맨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오오야마 카즈키]]에게 저지당한다. 그는 '''자신들이 언제나 울트라맨에게 의존할 순 없다'''고 생각했고, 타케시가 지난번 싸움에서 입은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것을 알고 만류한 것. 이를 타케시가 수용하면서 작전은 UGM만의 힘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런고로 '''울트라 시리즈의 최종 보스면서 울트라맨과 대면조차 한 적 없는 유일한 괴수'''라는 희귀성을 기니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울트라맨과 싸운 상대로서의 [[최종 보스]]는 [[합체괴수 플라즈마 & 마이나즈마]]로 볼 수 있고, 인간 측의 [[최종 보스]]이자 지구를 지키려는 지구인들의 결의를 보여주는 괴수로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최종 보스가 아니라 [[히든 보스]]라는 의견도 있다. == 기타 == 본 편은 울트라맨이 마지막 장면과 회상씬을 제외하면 괴수와 싸우지 않았던 점도 이색적이지만[* 초대, 타로는 적어도 울트라맨의 전투가 있었다!] 쇼와 울트라맨의 주제였던 '''지구는 지구인이 지켜야 한다'''라는 주제를 잘 보여준 결말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나레이션은 '''울트라맨 80의 이야기는 지금 끝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들을 위해서 [[울트라맨 뫼비우스|또 다른 울트라맨]]이 분명 찾아올 것이다. [[M78 성운|울트라의 별]]이 언제까지나 빛날 때까지.''' 또한 초대부터 15년간 이어졌던 쇼와 울트라맨 시리즈의 마무리에 어울리는 멋진 대사라는 평을 받았다.[* 물론 본편 방영 당시.] 물론 이 세계관의 속편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나온 지금이 대사를 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만약 초대부터 정주행한다면 80의 최종화를 보고 뫼비우스 1화의 도입부를 바로 이어서 한번 보자. 쇼와 울트라 시리즈에 나타난 마지막 괴수이며, [[울트라맨 뫼비우스]] 1화에서는 UGM이 마고돈을 쓰러뜨리고 나서 [[우주참철괴수 디노졸]]이 출현할 때까지 25년간 괴수들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 언급되어 있다.[* 팬덤에서는 마고돈의 내뿜은 한파로 인해 지구의 괴수들이 오랜동면기간에 들어갔다는 추리도 있는데 설득력이 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건 없지만..--우주괴수나 외계인들이 안나타난거는 조피 형님이 보이지 않은 데서 열일하신 덕이라고 생각하자.--][* 사실 U-킬러 사우르스 봉인 건도 있지만 그건 지구인들이 아예 몰랐으니...] 이러한 네임밸류 덕에 재등장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고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배틀]] 1화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슈트가 남지않아서 페기라로 변경되었다. 영화인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는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오른팔을 구성하는 괴수의 1체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2017년 잔드리아스가 펀딩으로 수트를 새로 만들어서 등장하게되고 노이즈라 또한 그런식으로 수트를 새로 만들고 [[울트라맨 타이가]]에서 기마이라도 등장하게된 것을 보면 차후 시리즈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분류:울트라 시리즈/등장 괴수 & 우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