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조순형)] [youtube(rwKkM5dFCwA)] [목차] == 개요 ==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2006년 재보궐선거#s-2]]에서 서울 [[성북구 을]] 지역구의 [[한나라당]] [[최수영(정치인)|최수영]] 후보 지원 유세 중 한 발언. 물론 [[마르코 마테라치|마테라치]]가 진짜 이랬다는 건 아니고 그냥 [[드립]]이다. 당시 기준으로 얼마 전인 2006년 7월 10일에 있었던 [[2006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지네딘 지단]]이 [[마르코 마테라치]]에게 [[지네딘 지단/국가대표 경력#s-8.4.2|박치기]]를 한 일이 있었는데 이를 이용해서 전여옥 전 의원이 했던 발언이다. == 특징 == 사실 이 발언은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심판론적인 분위기에서 나온 성격이 강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참여정부의 지지율이 많이 떨어져서 정권심판론만 들고 나오면 사실상 선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당시엔 야당만이 아니라 여당마저 노무현을 버리는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에 [[정동영]]을 비롯해 참여정부에서 한자리 했던 사람들도 모두 노무현을 비난하고 나섰다. 결국 노무현은 임기가 1년도 넘게 남은 시점에 [[레임덕]]이 와 고립된 대통령으로 남게 되었다.] 자기딴엔 지지자들 웃으라고 가볍게 던진 농담인 듯한데[* [[노사모]]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운 팬클럽 성격의 시민단체였다.] 보다시피 농담치고는 수위가 좀 세다(...). 사실 당시의 [[오마이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0084078|기사]]를 보면 이 말 말고도 다른 얘기를 많이 했는데 상당히 비판의 수위가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때 전여옥 의원이 지원유세한 최수영 후보는 이 선거에서 낙선했으머 [[민주당(2005년)|민주당]]의 [[조순형]] 후보가 당선되었다. 물론 여당이 한나라당의 패배로 웃을 수는 없었고 오히려 [[새천년민주당]] 시절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탄핵]]을 주도했던 이가 조순형이었기 때문에 충격은 배가 되었다. == 여담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깡패|깡]]~~[[페페(축구선수)|페페]]가 [[토마스 뮐러]]에게 박치기를 함으로서 퇴장당한 것이 이슈가 되어 이 영상이 재발굴되기도 됐다. 8년이 지난 후에 와서 보면 또 다른 임팩트가 있었다. 이 발언의 당사자인 전여옥은 이 발언 외에도 참여정부 시절에 '''[[전여옥/논란 및 사건사고#s-2.1|노무현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 한다"는 등]]''' 참여정부를 엄청나게 비난했지만 노무현의 사후에는 "노무현 대통령도 우리의 대통령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입장을 선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179783|#]] [[분류:노무현/밈]][[분류:대한민국의 정치 사건사고]][[분류:2006년/사건사고]][[분류:조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