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KALPA의 수록곡, rd1=Neontetra)] ||<-2> '''{{{#fff {{{+1 네온테트라}}}[br]Neon tetra}}}'''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네온테트라.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Paracheirodon innesi'' '''[br]G. S. Myers, 1936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문(Chorda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조기어강(Actinopterygii)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카라신목(Characiformes)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카라신과(Charac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파라케이로돈속(''Paracheirodon'') ||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네온테트라(''P. innesi'')''' || [[파일:네온 테트라1.jpg]] [[파일:네온 테트라.jpg]] [목차][clearfix] == 개요 ==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카라신]]과의 [[열대어]]. 소형 테트라 어종으로 저렴한 가격[* 10마리에 5,000원 정도 한다. 즉, 1마리에 500원. 1990년대때도 이 가격이었다. 물가 덕에 역으로 싸진 것.]에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이 아름다워 입문종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다른 테트라류에 비해 적응속도가 월등하다보니 군영이 쉽게 풀어진다.] 과거엔 몇 없던 형광색의 관상어여서 수요는 높은데 번식방법이 알려지지 않아 엄청난 몸값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번식에 성공하면서 동남아 등지에서 무지막지하게 양식되고 있다(…) 다만 가정에서 번식을 시도하기는 어렵다. 어항에 알을 낳아도 곧 자기들이 잡아먹어버린다. 알을 낳는 환경이 조건부라 일반 어항에서는 웬만해선 불가능하다 보면 된다. [[블랙테트라]], [[고도비]], [[몽크호샤]], [[제브라다니오]], [[라스보라]], [[블랙네온테트라]], [[체리바브]], [[백운산(관상어)|백운산]]과 마찬가지로 애완동물들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마리당 500원. 지금은 저렴한 물고기의 대명사로 치부 되지만, 1950년에 아시아에 소개될 무렵에는 한 마리 당 약 30만원 정도의 고가의 어종이었다고 한다. 1953년 인공 번식에 성공한 이후로 보편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관상열대어 사육과 번식, 김수용 저, 오성출판사, 196pp. 1995,] == 생태 == 원산지는 [[아마존강]] 상류.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으나 번식은 어려운 편이다. 반짝이는 화려한 외관에 군영하는 모습이 아름답지만[* 보너스로 [[플레코|비파]]같이 네온테트라들을 해치지 않는 커다란 물고기를 풀어두면 그야말로 장관이 된다.] 어항에 적응하면 군영을 쉽게 푸는 것이 단점. 활발한 먹이활동으로 어느 정도 자라면 땅딸해지고 색이 짙어지는데 애호가들은 이 상태를 [[고등어]](...)라고 부른다. 네온테트라병이라는 기생충이 일으키는 치명적인 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 병에 걸린 네온테트라는 꼬리 부분부터 염증이 오다가 등이 구부러지며 온몸이 하얗게 헐어서 죽음에 이르게 된다.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고 전염성이 강하므로 빠른 격리가 답이다. 네온테트라계의 --백사병--[[흑사병]]이나 다름없는 질병이다. == 사육 == 주로 어항의 중하층에 머물며 적정 온도는 26~28도 정도.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먹이 반응은 좋은 편이다. 다만 중하층에 머물며 가라앉는 사료를 낚아채듯 먹으므로 물에 뜬 먹이를 먹는 상층부의 물고기들([[구피]], [[제브라다니오]] 등)이 많으면 가라앉는 사료가 없어서 굶는 등 먹이경쟁에 밀리기도 하지만, 많이 배고픈 상태이거나 개체수가 40여마리 이상이 있다면 수면 가까이 올라와서 구피처럼 먹이를 낚아채 먹기도 한다. 작은 크기에 몸통을 가로지르는 푸른빛 라인과 몸통 아래쪽의 붉은색, 그리고 싼 가격 덕분이 인기가 높은 열대어다. 그러나 사육이 쉽다는 말과 다르게 의외로 약하고 예민한 편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마냥 낮지는 않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네온테트라의 사육이 꽤 까다롭다는 글이 나오기도 한다. 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 여러마리를 기를 경우 군영을 이루며 움직이는데 넓은 어항 속에서 수십마리씩 모여서 헤엄치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위 내용처럼 어항에 적응이 되면 군영을 풀고 여기저기 흩어져버리지만(…) 만약 군영을 풀고 싶지 않다면 네온들을 해치지 않는 덩치가 있는 물고기[* 예를 들어 [[플레코|비파]]. 하지만 이내 적응하고 군영을 풀어버리기도 한다.]들을 풀어놓자. 여과기의 물살을 세게하는 것도 군영 --비스무리한 것(...)--을 이룰 확률을 높여준다. 네온테트라와 매우 비슷하게 생긴 열대어로 [[카디널테트라]]가 있는데, 언뜻 보기에는 둘을 구별하기 힘들지만 네온테트라는 배의 붉은색이 절반만 있지만 [[카디널테트라]]는 몸 끝까지 붉은색을 띠며, [[카디널테트라]]가 네온테트라에 비해 군영을 잘한다. 또 성장하고 나면 체형에 차이가 생기는데, 네온테트라가 조금 땅딸막한 체형이라면 [[카디널테트라]]는 길쭉한 유선형이다. 참고로 카디날 쪽이 2~3배 정도 가격이 더 높다.그러나 둘다 저렴한건 변함이 없다.[* 보통 네온테트라는 한마리에 500원, [[카디널테트라]]는 3마리에 2000원정도 한다. 하지만, 네온테트라도 [[카디널테트라]]보다 비쌀때가 있으니, 결국은 거기서 거기다.] 덩치 큰 어종과의 합사는 비추천. 덩치가 상당히 작아서[* 그나마 큰게 고작 3cm정도니 말 다했다. 하지만 3cm쯤 되면 [[블랙테트라]]나 [[고도비]]같은 크고 사나운 테트라들한테도 꿀리지 않을정도로 커서 합사해도 큰 문제는 없다.] 투입하는 순간, 호전적이고 큰 어종이 하나라도 있으면 죽어나가기 일쑤이다. 심지어 [[제브라다니오]]보다도 작아서 걔네들에게 다구리를 당하기도 한다.[* [[제브라다니오]]는 워낙 지느러미 쪼는 행동을 많이 하므로 작은 어종과의 합사는 권하지 않는다.] 단 3자 정도 되는 큰어항에다 키우면 잡아먹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구피]] 같은 난태생 어류나 뒤에 ~테트라가 붙은 소형 [[카라신]],[* 단 [[블랙테트라]], [[콩고테트라]]는 테트라치곤 덩치가 크고 사나우므로 합사는 자제 바란다.] [[램프아이]], [[코리도라스]]는 합사에 적합한 어종이다. 잉어과 중엔 [[라스보라]], [[체리바브]]를 추전한다. [[진주린]]의 합사어로 많이 찾는 어종이다. [[구피]]와는 다르게 [[진주린]]의 비늘을 공격하지 않기 때문. 하지만 드문드문 공격하는 개체도 있는 듯 하다. 그 외 다른 [[금붕어]]하곤 수온이 맞지 않고 크기차이 때문에 합사는 비추. 베타로 잘 알려진 [[샴싸움고기]] 같은 경우 개체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평화롭게 잘 지낸다면 계속 놔둬도 괜찮지--않겠지--만[* 맹견에게 아이를 맡기는 격이다.--우리 애는 안 물어요--] 사나운 개체라면 네온테트라의 목숨은 장담 못 한다.[* 네온테트라는 작은 어종이다 보니 직빵으로 물려 죽을 수 있다.] 거북과는 당연히 안된다. [[제브라다니오]]같이 재빠른 녀석들은 거북과 합사가 되는 경우도 어느 정도 있지만 네온테트라는 [[제브라다니오]]만큼 빠르지가 않다. 기본적으로 덩치가 매우 작다보니 여과기같이 좁은 곳에 끼어서 죽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네온테트라를 키울때는 이런 좁은 틈을 없애야 어느정도 숨통이 트인다. [[어항 여과기|저면 여과기]]를 사용하는 것 역시 이 사태를 막는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 기타 == * [[동물의 숲 시리즈]]에서 낚을 수 있는 [[동물의 숲 시리즈/물고기|생선]]중 하나이다. 그러나 현실에선 크기가 너무나도 작아서 네온테트라를 낚시로 잡는건 불가능하다 * 앞에서 보면 좀 무섭다. [[파일:네온테트라(이였던 것).png]] * 이름은 [[네온]]테트라지만 네온테트라의 색은 네온불빛이 아닌 [[아르곤]] 불빛에 가깝다. [[분류:파라케이로돈속]][[분류:담수관상어]] *되게 멸치같다. 멸치랑 착각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