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아룬드 연대기]]의 5대 민족|| ||[[네이판키아]]||[[마브릴]]||[[비카르나]]||[[아르마티스]]||[[엘라비다]]|| >네이판키아들은 누구보다도 숲의 적을 잘 알아보지. 한 번 적으로 인식하고 나면 거래나 설득이 전혀 통하지 않는 종족이기도 해. - [[미칼리스 마르나치야]] [[아룬드 연대기]]에 등장하는 인간족 중 하나. 5대 민족에 속하기는 하지만 다른 민족 사람들은 평생 동안 몇 번 마주치기도 힘들 만큼 소수. [[파괴자의 날개]]에 대한 전승이 이어져 내려온다. 숲에서 살고 있으며 '침묵의 종족'이라 불릴 만큼 다른 종족이나 심지어 자신들 사이에서도 거의 대화하지 않는다. 천성에 따라 태어난 자리를 거의 떠나지 않아서 모여 살 뿐이지 공동 생활 같은 것은 거의 하지 않는다. 또한 대륙에서 가장 기록을 남기지 않는 종족이기도 하다. '''생명체이면서 [[이스나에]]의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평생동안 꽃 한송이(...)옆에서 지내기도 한다고... 한 명 한 명이 인간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전사이며 옷도 입고 다니지 않는다. 감정이 거의 없고 머리색과 피부색이 보호색을 띌 수 있어 시시때때로 변하는 것도 그들만의 특징. 다른 종족이 보기에는 이들의 모습이 자연에 가까워 보였는지 모든 종족들 가운데 가장 정령에 가깝다고 일컬어진다. 그중 몇 명은 타고난 정령사로 대단한 파괴력을 발휘한다고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비주 아리나즈미]]. 말은 거의 하지 않지만 목소리가 굉장히 아름답다. 타인에게 자신을 잘 소개하지 않으며 네이판키아가 다른 사람에게 이름을 말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그들에게 이름은 보석이자 생명이기 때문이라고. 또 공동 생활을 하지 않는 종족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자신보다 어린 사람은 필사적으로 지킨다고. [[분류:아룬드 연대기/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