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아시아의 수도)] [include(틀:미얀마의 행정구역)] ||<-6>|| ||<-6>|| ||<-6>|| ||<-6> '''{{{+4 {{{#!html 네피도}}}}}}[br]{{{+1 [[미얀마어|{{{#!html နေပြည်တော်}}}]][br][[영어|{{{#!html Naypyidaw}}}]]}}}'''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네피도 연방주기.sv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네피도 연방주 심볼.svg|width=38%]]}}} || ||<-3> '''시기''' || '''문장''' || ||<-6> [[파일:z27IMRo.jpg|width=100%]] || ||<-6> 대통령 관저. 과거에는 [[양곤]]에 있었지만 [[천도]] 이후 신축되었다. || ||<-6> [[파일:1r4SphF.jpg|width=100%]] || ||<-6> 미얀마 연방 의회 앞부터 시작해서 핀마나 북부로 이어지는 왕복 20차로 도로인 야자 타니 대로(Yaza Htarni Road). [[https://www.google.co.kr/maps/@19.7781758,96.1177807,1942m/data=!3m1!1e3?hl=ko|위치]] || ||<-6> [[파일:8XPb6Qtr.jpg|width=100%]] || ||<-6> 야자 타니 대로의 정면. || ||<-6>{{{#!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Naypyidaw ,너비=100%,높이=300px)]}}}|| || '''국가''' ||<-5>[[파일:미얀마 국기.svg|height=15]] [[미얀마]]|| || '''주''' ||<-5>[[네피도 연방주]]|| || '''면적''' ||<-5>7,504.37 km²|| || '''시간대''' ||<-5>UTC+06:30|| || '''인구''' ||<-5>924,608명 || || '''인구밀도''' ||<-5>131.1명/km² || ||<|2><-3> '''링크''' || [[https://overseas.mofa.go.kr/mm-ko/index.do| 주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 || [[https://www.kotra.or.kr/subList/20000005998/ovrssKbc/selectOvrssKbcDetail.do?deptCd=9112| 양곤 무역관 (KOTRA)]]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얀마]]의 [[수도(행정구역)|수도]]이자 [[계획도시]]이다. == 상세 == 원래 [[이름]]은 핀마나(Pyinmana)로, 내륙의 작은 지방도시였다. 수도로 지정되며 새로 붙은 도시명이 바로 '네피도'로 '[[왕궁]]'이라는 뜻이다.[* 장준영, 2017, 하프와 공작새ㅡ미얀마 현대정치 70년사, 눌민, 310면.] 흔히 사람들이 아는 [[양곤]](Yangon, 1989년 이전에는 랑군)은 옛 수도이다.[* [[양곤]] 이전에는 [[만달레이]]가 수도였다.] [[2005년]] [[11월 6일]]에 먼저 핀마나로 행정수도를 옮기고, '''[[2006년]]''' 핀마나를 네피도로 이름을 바꾼 뒤 공식적으로 천도했다. [[미얀마]] 정부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나 야사 같은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 [[독재자]] [[탄 쉐]]가 본인이 총애하는 점성술사의 말을 듣고 술사가 정해준 곳으로 천도했다고 한다. 옛 수도 [[양곤]]은 [[영국]]이 식민통치의 일환으로 만든 [[계획도시]]이기에 수도 천도는 식민잔재 청산이란 목적도 있다. [[미군]]의 침공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있다. 당시 [[미국]] [[조지 W. 부시]] 정권이 '폭정국가' 리스트에 [[미얀마]]를 올렸으므로, [[미국]]이 [[이라크]]에서처럼 공격할까 걱정하여 방어에 불리한 [[항구도시]] [[양곤]]에서 군사적 요충지인 내륙의 네피도로 천도했다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다. 어쩌면 주술적 이유와 군사적 이유가 둘 다 맞을지도 모른다. 심지어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수치]]의 기운을 떨어뜨리기 위한 주술적인 목적으로''' 일부러 심어놓은 [[나무]]들도 있다고 한다. [[https://koreascience.kr/article/JAKO201114436754867.pdf|#]] 하지만 급하게 옮긴 수도인 데다가 당시 [[미얀마]] 경제재제가 풀리기 전이라 허겁지겁 만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도시계획이 엉망일 수밖에 없었다. 드문드문 들어선 주택가와 [[정부청사]]밖에 없는 곳에 위에 있는 사진처럼 왕복 20차선 도로를 만들어 놓으니 이용을 하는 인원이 극히 적다. 간혹 도로를 소떼가 가로질러 가며 소똥을 여기저기 흩뿌리는 수준. 위성사진을 보면 아직 개발 중인 곳도 많은 듯하다. 그래도 수도로 지정된 이후로는 [[인구]]가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지만, 네피도의 면적이 [[서울]]의 10배를 넘는 데다가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곳이 많아 양곤에 비해 황량한 모습은 여전하다. 네피도에 설치된 랜드마크와 종교 시설물은 군사정권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군사정권을 불교의 수호자로 포장하는 여러 상징들로 채워져 있다. 도시 곳곳의 지명은 [[팔리어]]로 지어져 있으며, [[아웅산]] 장군보다는 왕조 시대의 영광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 [[2014년]] 아세안 정상회의를 여기서 개최했고, [[2016년]] 미얀마 정권이 교체된 이후로도 여전히 수도 지위를 유지한다. 건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가 수도건설로 쏟아 부은 [[예산]]이 적지 않아, 굳이 양곤이나 [[만달레이]]로 재천도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만달레이]] 관구 내에 현 수도가 위치해 있기에 천도라기보단 식민지 이전 수도로 간접적 환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수도로 잘 사용된다. 외국인의 네피도 관광은 엄격히 통제되며, 복잡한 절차를 거쳐 군경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가더라도 볼거리가 많지 않지만, 굳이 가보기로 했다면 건물 간 공간이 매우 넓기 때문에 도보여행은 불가능하며 최소한 오토바이라도 타야 한다. 이 세 도시들은 정확하게 세로로 일직선상에 있으며 제일 북쪽이 [[만달레이]], 제일 남쪽이 [[양곤]]이며 네피도는 이 둘 사이에 있다. 거리 상으로는 네피도가 이 두 도시들의 정확하게 중간은 아니고 만달레이 쪽으로 약간 가깝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미얀마, version=220)] [[분류:아시아의 수도]][[분류:미얀마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