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NXC의 게임개발 계열사 목록)] ||<-2> {{{+1 '''넥슨레드'''}}}[br]'''NEXON RED''' || ||<-2> [[파일:넥슨레드.jpg|width=68%]] || ||<-2> '''사명변경 이후 CI (2017~2020)''' || ||<-2> [[파일:웰게임즈스솔.jpg|width=60%]] || ||<-2> '''웰게임즈 시절 인게임 CI[* 기본 CI는 하늘색이었으나 게임 내에서는 노랑, 분홍색이 섞인 CI를 사용했다.] (2014~2017)''' || ||<-2> [[파일:웰게임즈.jpg|width=50%]] || ||<-2> '''웰게임즈 시절 기본형 CI (2014~2017)''' || || '''법인명''' ||'''정식:''' 주식회사 넥슨레드[br]'''영문:''' Nexon Red Inc. || || '''국가'''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 '''대표''' ||김대훤^^(경영기간: 2017~2020)^^[br]강병주^^(경영기간: 2014~2017, 창업주)^^ || || '''설립연혁''' ||<-2>[[2014년]] [[1월]]^^구 웰게임즈 설립^^^^[* 웰게임즈가 합병한 엔도어즈의 설립일은 1999년이다. 물론 웰게임즈의 설립일은 아니다.]^^[br][[2017년]] [[3월 17일]]^^넥슨레드로 사명 변경^^ || || '''해체일''' ||<-2>[[2020년]] [[7월]][* [[스페셜솔져]] 서비스 종료이후 모기업인 [[넥슨GT]]에 합병하며 해체되었다. [[2022년]]에는 이 넥슨GT도 같은 넥슨계열사인 [[넷게임즈]]와 합병하여 [[넥슨게임즈]]가 출범했다.] || || '''업종명''' ||<-2>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 || '''기업규모''' ||<-2>[[중견기업]] || || '''모기업''' ||<|2><-2>[[넥슨GT|{{{#!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2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ffffff;" [[파일:넥슨지티 로고(소형).jpg|width=80]]}}}]] || || '''후신''' || || '''홈페이지''' ||<-2>--[[http://www.nexon-red.co.kr|웹사이트]]--[* 현재는 접속이 불가하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구 웰게임즈. 과거 존재했던 [[넥슨]] 산하 [[게임 제작사]]였다. == 역사 == === 설립 초기 === [[2014년]] 웰게임즈라는 이름의 소규모 게임사로 설립되었다. 회사의 설립 배경은 과거 [[드래곤플라이]]의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를 원작으로 네오위즈게임즈(현 [[네오위즈]])가 개발하고 모비클(현 [[포트락게임즈]])가 배급한 모바일 게임이었던 [[스페셜포스 NET]]의 개발진들이 회사를 이탈하여 독립적으로 웰게임즈를 설립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스페셜포스 NET와 비슷한 1인칭 슈팅 모바일FPS 게임의 개발에 돌입, [[2015년]] [[2월 28일]] 1차 CBT를 오픈하였다. 초반엔 전체 직원이 4~5명 정도밖에 되지 않아 원활한 테스트에 어려움이 있었고, 개발진이 직접 모바일게임 카페 이곳저곳을 다니며 게임을 미리 테스터로 플레이해 볼 인원을 소량 모집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3월 2일]], 해당 게임은 바로 웰게임즈의 첫 작품인 [[스페셜솔져|스페셜솔져 - 모바일FPS]]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 전성기 === 적은 인원의 손에 간단한 저사양 게임으로 개발되었던 [[스페셜솔져]]는 뛰어난 게임성과 특유의 타격감, 당시 FPS게임에선 보기 힘들었던 무기 등급제와 같은 차별점이 돋보여 게임사가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당시 [[초딩]], [[중딩]]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그야말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저사양이므로 제아무리 성능이 구린 보급형 및 구형 휴대폰에서도 왠만하면 게임이 문제 없이 잘 돌아갔으며, 애당초 스마트폰 초기엔 지금의 [[콜오브듀티 모바일]]이나 [[모배]]같은 FPS, RPG게임 자체가 거의 없었던 터라 스페셜솔져가 모바일FPS계의 선두주자였기에 유저가 많이 몰린 부분도 있다. 당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인기 앱 및 게임 항목에서 항상 순위권에 있었고,(국내 최초의 실시간 모바일FPS 게임이었던 [[스페셜포스 NET]]의 개발진들이 제작한 게임이므로 두말할 필요가 없다.) 팬덤층이 탄탄하게 잡히다 보니 스페셜솔져 컨텐츠를 진행하는 유튜버들도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헝그리앱]]에서 스페셜솔져를 소개하는 주제로 흥행에 대해 웰게임즈를 인터뷰하는 내용도 방영되었다. [[파일:웰게임즈 헝그리앱 1.jpg]] '''웰게임즈 창업주 강병주 전 대표의 인터뷰 모습''' [[파일:웰게임즈 헝그리앱 2.jpg]] [[파일:웰게임즈 헝그리앱 3.jpg]] [[https://youtube.com/watch?v=-GO2rDimYXY&feature=shares|당시 헝그리앱 스페셜솔져 웰게임즈 인터뷰 방영분]] 이후 스페셜솔져는 '''400만 다운로드'''와 '''500만 다운로드'''를 차례로 돌파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 No.1 모바일FPS" 라는 표어를 내세우며 홍보하기 시작했다. === 넥슨레드로 사명 변경 === 그러나 웰게임즈는 첫 작품인 [[스페셜솔져]]가 성공한 이후 어떠한 다른 게임도 개발하려 하지 않았고, 스페셜솔져만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매출을 오롯이 스솔 하나에만 의존하다 보니 점차 [[현질유도]]와 [[밸런스]] 문제 등이 대두되기 시작했고, 이는 곧 유저들로부터 [[욕심|돈게임즈]]라는 별명이 만들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스페셜솔져의 성공과 웰게임즈의 급성장을 눈여겨보던 [[넥슨]]이 웰게임즈를 통째로 인수하기로 마음먹는다. 웰게임즈는 [[2016년]] [[5월 12일]] 무려 201억원에 넥슨 산하 게임사 [[넥슨GT]]의 자회사로 인수되어 '''넥슨의 계열사가 되었다.''' 합병당한 것이 아니라 그대로 웰게임즈는 존재하고, 단지 넥슨 계열의 소속이 된 것이므로 스페셜솔져 또한 기존과 다를 바 없이 그대로 웰게임즈가 개발 및 운영하였다. 그러나 이도 잠시... [[2017년]] [[3월 17일]]에 법인명이 웰게임즈에서 넥슨레드로 바뀌고 '''스페셜솔져는 완전한 넥슨게임이 된다.''' 스페셜솔져를 웰게임즈가 운영한 기간은 [[2015년]] [[3월 2일]]부터 [[2017년]] [[3월 17일]]까지로, 이후 [[2017년]] [[3월 17일]]부터 [[2020년]] [[7월 10일]]까지는 넥슨레드의 이름으로 운영하였다. === 매각 이후 === 넥슨레드는 모기업인 [[넥슨GT]]에 뜻에 따라 기존 웰게임즈 시절과는 상당히 다른 방향성으로 스페셜솔져를 개발, 운영하였다. 어떻게 해야 돈이 잘 벌리는지 알고 있었던 넥슨은 연예인이나 유명인 캐릭터를 수도없이 쏟아내기 시작한다. 물론 웰게임즈 시절에도 딱 한번 [[EXID]] 캐릭터가 나오긴 했었으나, 넥슨 이후로는 그 빈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전소미]]/[[정채연]], [[도티]], [[보겸]] 등. 나중엔 SS등급이 출시되는가 하면 그래픽 패치까지 이루어진다.[* 그래픽 패치가 시기상 필요한 패치였던 것은 맞으나, 사실 당시 대부분의 유저들은 추억이 있는 투박한 그래픽에 더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넥슨 소속으로 편입된 이후에 '''드디어''' 스페셜솔져 이외의 다른 작들을 선보이게 된다. [youtube(_Mul7fX0d9s)] 가장 먼저 맡은 게임은 [[광개토태왕(게임)|광개토태왕]]이다. (광개토 '대'왕이 아니다!) 사실 이 게임은 본래 기존 [[넥슨]]에서 이미 개발하여 서비스 중이었는데, 유저가 빠져나가자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웰게임즈(넥슨레드)를 인수한 이후 똥 치우기 식으로(...) 개발역할을 떠맡겼다. 넥슨레드 입장에선 상황이 이러니 뭐 어떻게 해야 할지 손쓸 도리가 없었고, 이미 [[iOS]]버전은 일찍이 날아간 상태였으니 대충 붙잡고 있다가 바로 서비스 종료시켰다. [[파일:axetitle.jpg]] 그리고 정식으로 [[AxE]](액스)라는 모바일 MMORPG 게임을 자신들이 개발하여 [[2017년]] [[9월 14일]]에 선보였다. 이름인 AxE는 Alliance X Empire의 약칭으로, 진영간 전투인 RvR에 중점을 둔 모바일 게임이다. 모기업인 넥슨이 작정하고 밀어 준 프로젝트라 초반 인기는 상당히 높았으나, 이쪽도 결국 서비스 종료 엔딩을 맞았다. 이후 자신들의 게임은 아니지만 [[듀랑고]]의 개발에 간접적으로 참여하였다. 이 때문인지 웰게임즈 이름을 쓰던 시절부터 [[겜툰]]과 계약하여 출간되던 '스페셜솔져 코믹스' 만화책의 뒷 표지 안쪽에 듀랑고의 출시예정 광고가 인쇄되기도 하였다. === [[엔도어즈]]를 이관받다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 기업, rd1=엔도어즈)] [[파일:엔도어즈.jpg|width=200]] [[1999년]] [[9월]] 넥슨레드(웰게임즈)보다 한참 일찍 설립되어 '궁 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하고 [[2010년]]에 [[넥슨]] 계열사로 인수되었던 [[엔도어즈]]라는 넥슨 산하 게임사가 있었는데, 이 엔도어즈를 [[넥슨]]이 넥슨레드의 산하로 이관시켜주어 넥슨레드의 자회사가 되었다. 하지만 얼떨결에 엔도어즈를 넘겨받은 넥슨레드는 엔도어즈를 자회사로 살려둘 생각이 없었고, [[2017년]] [[12월 28일]]부터 [[2018년]] [[1월 24일]]까지만 갖고 있다가 바로 '''합병해버렸다.''' [[https://www.gamet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86|(기사)엔도어즈 역사 속으로…넥슨레드에 흡수합병]] 더 재미있는 건, [[엔도어즈]]는 [[군주 온라인]], [[삼국지를 품다]],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잘 나가는 게임들이 많았는데 이들을 가져오기는 커녕 전부 노빠꾸로 [[밸로프]]에 팔아버리거나 서비스 종료시켜버렸다.(...) 행보가 이렇다 보니 [[넥슨]] 계열 내에서도 내다버린 자식 취급을 받았고, 넥슨GT의 넥슨레드 투자 실패를 분석한 기사까지 나왔다. [[https://dealsite.co.kr/articles/57034|#]] 결국 [[2020년]]에는 넥슨레드의 내부 인력 및 개발진 대다수가 모기업인 [[넥슨GT]]로 이직하였다. 따라서 그나마 남아있는 [[스페셜솔져]] 마저도 아예 손을 놓게 되었으며, [[업데이트]]가 끊기자 남아있던 유저들은 당연히 반발하며 공식카페에서 단체로 촛불시위를 하는 등의 항의를 했으나 이마저도 집중적으로 게시글을 삭제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묵살했다. 결국 [[2020년]] [[7월 10일]]을 끝으로 [[스페셜솔져]]는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넥슨레드 또한 모기업인 [[넥슨GT]]에 흡수합병되어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맡은 게임들 == * [[광개토태왕(게임)|광개토태왕]] {{{-2 (서비스종료)}}} * [[스페셜솔져]] {{{-2 (서비스종료)}}} * [[AxE|액스(AxE)]] {{{-2 (서비스종료)}}} [[분류:한국의 게임 제작사]][[분류:넥슨]][[분류:2014년 기업]][[분류:2020년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