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file.gamedonga.co.kr/norimax20051128.jpg]] [목차] == 개요 == 원래는 [[1990년대]] 한국 게임산업의 양대 [[본좌]]급 대우를 받은 [[손노리]]와 [[소프트맥스]]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04년]] [[3월 18일]]에 진짜로 '''노리맥스(NoriMax)'''라는 브랜드명으로 [[http://game.donga.com/18940|두 회사가 계약을 체결하고]] 노리맥스 프로젝트를 발동시킨다. == 연혁 == 당초 모토는 '새로운 온라인 운영의 전환점'으로서 웹사이트 버전으로 개편된[* [[4LEAF]]은 [[2003년]] [[12월 15일]]부터 [[클라이언트]]에서 웹으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4LEAF]]을 보조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패키지 게임]] 주자로서는 선두주자지만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로서는 둘 다 후발주자였기에 힘을 합쳐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하려고 했던 것. 그러나 [[주사위의 잔영]]이 빠진 [[4LEAF]]의 모습에 유저들은 등을 돌렸고 3차 프로젝트였던 드림체이서와 젤리삐워즈가 연달아 실패하는 등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는 와중에도 어째서인지 '''노리맥스를 통한 신규 컨텐츠 공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홈페이지와 [[http://cafe.naver.com/norimax.cafe|카페]]를 개설하며 각종 패러디 영상과 [[웹툰]]을 내걸며 의욕적으로 홍보했던 초기의 모습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던 것. ||[[파일:NORIMAX_heroeS_Locarno.jpg|width=320]]|| ||<:>노리맥스 영웅전의 대표 홍보 일러스트 (좌)와[br]본작의 주요 악역인 로카르노 (우)[* 황당하게도 로카르노가 주군으로서 섬기는 [[이올린 팬드래건]](좌측 이미지의 여성) 은 스토리 상 등장은 하지만 비공정 내에서 지시만 내릴 뿐 전투에 직접 나서지는 않으며, [[로이드 폰 로이엔탈]](좌측 이미지의 남성)은 전투에도 참여하긴 하나 '''본 작품의 주인공이 아니다.'''(해당 작품의 주인공은 로이드의 먼 친척인 '발레트'라는 수습기사와, 발레트의 친구이자 수습 수도사인 '랭보'다.)[br]더욱 황당한 점으로, 실제 게임 내용이 이러함에도 본문의 이미지 외에 또 하나의 대표 홍보 일러스트는 '''이올린(직접 싸우는 내용 없음)을 향해 검을 치켜세우고 돌격하는 로이드(주인공 아님)의 뒷모습'''을 그리고 있다.[[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69A8134ADEBDB052|#]]]|| 그리고 노리맥스 프로젝트의 성과물은 엉뚱하게도 [[2005년]] [[12월]]에 [[모바일 게임]]인 '노리맥스 영웅전[* 상기 이미지 및 일부 홍보용 일러스트에는 노리맥스 영웅"대"전이라고 적혀 있으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공식 홍보자료, 미디어 보도, 공식 카페명은 모두 "대"가 빠진 '''노리맥스 영웅전'''으로 작품명을 칭하고 있다.]'이 출시되었으나, 이 게임을 출시한 이후 언제 그랬냐는 듯 온라인 운영 지원에 대해서는 완전히 손을 씻어버렸다. 그리고 [[2009년]]에 [[4LEAF]] 서비스 종료. 거기다가 노리맥스 프로젝트도 '''영웅전 하나만 딸랑 내놓고 무기한 정지 상태.'''[* 총 3편까지 만들어질 예정이었고, 그 중 1편인 '손노리 사이드'에서 [[최종보스]]로 마장기 엘 제나로에 탑승한 '''[[로카르노]]'''가 나왔다. 당초 1편이 손노리 사이드, 2편이 소프트맥스 사이드, 3편이 연합을 이루는 3부작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될 예정이었으나, 1편만에 좌초되어 본의 아니게 [[1라운드 보스]]가 최종보스가 되어버린 사례가 되었다.] 게임 제작 프로젝트로서는 그다지 성과다운 것도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하고 그대로 사장되어 버린 셈이다. 이후 소프트맥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데다 손노리 역시 긴 암흑기를 거치며 화이트데이 시리즈 이외의 모든 게임의 판권을 내려놓았으므로, 사실상 프로젝트 자체가 노리맥스 영웅전에서 끝난 거나 다름없게 되었다. 굳이 의의를 찾아본다면 한국 게임계에서 최초로 다른 회사 간 이루어진 대규모 [[콜라보레이션]]이었다는 것 정도. [[분류:한국의 게임 제작사]] [[분류:한국의 없어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