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교육]][[분류:용어]] [목차] == 개요 == 입시나 공시, 자격증, 고시 등 수험가에서 흔히 쓰이는 말로, 보통 '어떤 시험을 대비하는 공부나 교과목에 대해 기초가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말을 줄여서 '노베'라고도 부른다. == 의미 == 자신을 노베이스라 칭할 때 이 말은 크게 두 가지 의미로 나눠진다. 첫 번째 의미로는 '본인의 실력이 지망하는 대학, 학과를 가거나 시험을 합격하기에 아직 모자란 상태일 때'를 뜻하며 두 번째 의미는 개요에서 언급한 대로 '정말 기초가 없는 상태', '그 과목 자체에 대해 전혀 무지한 상태'를 뜻한다. 보통 전자의 의미의 노베이스는 주로 아슬아슬하게 1등급 커트라인이거나 주로 2등급을 맞는 상위권 학생들이 쓰고 --중하위권 이하의 학생이 봤을 때 이들이 하는 짓은 정말 [[기만자|기만]]이다.-- 후자의 의미의 노베이스는 본인 스스로 기초가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이 쓴다. 따라서 단어 의미 그대로인 후자의 의미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다. == 용례 == [[수능]], [[수능 모의평가]]의 성적으로 노베이스의 의미를 정의하자면 보통 어떤 영역의 등급이 5~6등급 이하일 때를 그 영역의 노베이스라 본다.[* 물론 [[아랍어(교과)|아랍어]], [[물리학II]], [[화2|화학II]], [[생2|생명과학II]], [[지2|지구과학II]]처럼 수능 4등급 컷이 50점 만점에 10점대인 경우는 4등급 이하도 노베이스에 포함된다. 5지선다 객관식이라 찍어도 10점은 나오고, 4등급 정도는 잘 찍으면 나오기 때문. 수학 나형의 경우 3등급 이하도 노베이스라고 보기도 한다.] 특히 문과의 경우 노베가 치명적이지 않지만, 이과의 경우 미적분, 과탐 과목에서의 노베는 치명적이기에 보통 이과의 경우 선행학습을 하며, 이로 인하여 노베의 수가 절대적으로 적다.[* 물론 입시에 완전한 불가능은 없다고 하지만, 이과 학생들이 수능을 보는 해에 노베 상태일 경우 그 해에 대학교를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고시나 공시, 전문직 시험에서는 어떤 과목을 대학에서 전공이나 교양 과목으로 수강하지 않은 정도를 노베이스라고 보며 날림으로라도 수강하였다면 노베라고 칭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