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즌 티어드롭]]에 등장하는 기업체이다. AD력 후기 즈음에 창업한 기업체로, 처음엔 초기에는 지구의 만성적인 경제위기를 타개하고자 우주 개발 복합 프로그램과 우주 이민 지원활동을 벌이던 기업이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콜로니 건조로 인한 막대한 이득 때문에 점차 변질되어 콜로니 건조를 인위적으로 통제하는가 하면 화성 [[테라포밍]]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에우로파의 수초'라 불리는 [[플랑크톤]] 지대에 인위적으로 자원위성을 낙하시키는 환경파괴 행위도 강행하는 등 지극히 이윤추구만을 우선시하게 된다. 거기다 화성 독립 과정에서 여러가지 분쟁을 뒤에서 유발시키는 등 이래저래 과거의 [[롬펠러 재단]]이나 바톤 일족과 비슷한 흑막 역할을 하였다. 대표 이사 및 사장은 [[루크레치아 노인]]의 부친인 '노베 노이엔하임'이었다가 후에 '디즈누프 노이엔하임'이 승계하게 된다. 디즈누프는 모종의 수단을 통해 [[젝스 마키스|젝스]]를 옭아매는 한편 [[리리나 도리안|리리나]]를 '볼모'로 삼으며 [[밀리아르도 피스크래프트]]를 사칭해 화성 연방의 초대 대통령이 되나, 그 후 의문의 테러조직의 사주를 받은 [[트로와 포보스]]에 의해 살해된다. [[분류:신기동전기 건담 W/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