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워크래프트 시리즈/지역]] [include(틀:워크래프트 시리즈 세계수)]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Nordrassil_TCG.jpg]] || Nordrassil.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계수]]. 이름은 [[나이트 엘프]]어로 '천상의 [[왕관]]'을 의미한다. == 역사 ==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Chronicle_Nordrassil_blessing.jpg|width=100%]]||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 놀드랏실에 축복을 내리는 알렉스트라자, 이세라, 노즈도르무 || 고대의 전쟁이 끝난 이후 마력에 대한 갈망을 버리지 못한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하이잘 산]] 정상에 새로운 [[영원의 샘]]을 만들자,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는 [[용의 위상]]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조언을 구한다. 말퓨리온의 부름에 응한 세 위상 [[알렉스트라자]], [[이세라]], [[노즈도르무]]는 영원의 샘이 존재하는 한 불타는 군단의 침략 또한 계속될 것이라고 여기고, 영원의 샘의 마력을 억누르는 동시에 불타는 군단이 남긴 전쟁의 오염을 정화하기 위하여 세계수를 심은 뒤 나이트 엘프가 관리하도록 하였다.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는 놀드랏실에 생명의 힘을 불어넣어 대지를 치유하고 오염을 정화하는 힘을 부여하였다. 꿈의 여왕 [[이세라]]는 놀드랏실에 마법을 걸어 세계수를 [[에메랄드의 꿈]]과 연결해, 꿈의 기운을 가라앉히는 힘으로 영원의 샘의 힘을 억제하는 동시에 드루이드들이 에메랄드의 꿈으로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는 세계수에 축복을 내려 나이트 엘프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한다. 그러다가 1만 년 후 [[아키몬드]]가 이끄는 불타는 군단이 놀드랏실을 파괴하고 억눌린 영원의 샘을 해방시켜 아제로스를 [[뒤틀린 황천]]과 연결시키기 위해 칼림도어로 쳐들어오는 사건이 벌어진다.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는 놀드랏실의 힘과 고대의 영혼을 폭주시켜 역으로 아키몬드를 소멸시킬 계획을 짜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아키몬드는 놀드랏실에 올라타던 때를 노려 수많은 위습이 이 때 아키몬드 '''[[엠신공|주변에 달라붙어 포위한 다음]]''' 놀드랏실은 폭발해 버린다. 그 결과 나이트 엘프와의 결속이 깨져 나이트 엘프는 불멸의 권능을 상실하고, 지옥 오염이 정화되지 않고 곳곳에 남아 골머리를 썩고 있으며, 에메랄드의 꿈에 접근하는 것까지 어려워져 버렸다. 이에 [[판드랄 스태그헬름]]을 비롯한 일부 나이트 엘프들은 새로이 [[텔드랏실]]을 만들어내지만, 이쪽은 용의 축복을 받지 못한데다가 자비우스에게 조종당하는 판드랄 스태그헬름의 음모에 의해 역으로 오염되는 등 여러가지 문제를 겪고 있다. 놀드랏실은 아주 서서히 재생하며 힘을 되찾아가고 있다. 워크래프트 3 오리지널 최종 시네마틱 영상에서도 놀드랏실의 뿌리가 뻗어가는 모습을 비추며 회복을 암시하는 장면이 있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에서는 말퓨리온이 봉쇄해 놓은 하이잘 산으로 통하는 입구를 꼼수를 써서 진입할 수 있었는데, 거대한 나무에 [[아키몬드]]의 뼈가 걸려 있었다. 놀드랏실의 폭발로 불멸성을 비롯한 여러 혜택을 잃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말퓨리온에게 불만을 가진 이들도 생겨났다. [[마이에브 섀도송]]과 마이에브를 따르는 감시자들은 이것 때문에 말퓨리온을 암살하려 했다. == [[대격변]] 이후 == [[데스윙]]의 영향으로 정령계를 빠져나온 [[라그나로스]]가 [[황혼의 망치단]]과 함께 놀드랏실을 불태워 버리고자 [[하이잘 산]]을 침략한다. 플레이어는 이세라의 편에 서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하뮬 룬토템, 세나리우스를 필두로 한 드루이드들과 함께 하이잘의 고대 정령들의 힘을 모아 황혼의 망치단과 정령들을 몰아내고 라그나로스를 다시 집으로 쫓아낸다. 크기가 정말 엄청나서 시야를 최대로 해둘 경우 '''[[썬더 블러프]]'''나 '''[[테라모어]]'''에서 그 형태가 선명하게 보이며 시야각을 잘 조정하면 칼림도어 최남단 '''[[울둠]]'''에서도 어렴풋이 보인다. 4.2 패치 이후, 용의 위상들이 주술사와 드루이드의 힘을 합쳐 놀드랏실을 완전히 복원하고, 그 힘으로 세계를 치유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운다. 영웅들과 위상들이 모여 회담을 가지는 동안 [[판드랄 스태그헬름]]과 화염의 드루이드 패거리가 난입하여 계획의 핵심적인 인물 중 하나인 [[스랄]]의 영혼을 정령계로 흩어버리는 일이 일어나 차질이 일어나기도 하였으나, 모험가의 활약으로 스랄도 구출되고 세계수의 복원에 성공하였다. 이후로는 뿌리를 깊게 내려 대격변의 여파로 훼손된 세계를 치유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에선 워크래프트 사가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세계수이다. 놀드랏실이 잠시 활동을 정지했을때 심었던 세계수인 [[텔드랏실]]은 [[가시의 전쟁]] 때 대족장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화공으로 불탔으며, 볼드랏실은 요그사론에 의해 타락해서 절단하는 수밖에 없었고, 샬라드라실은 [[자비우스]]가 타락시킨 이후 다시 정화하려면 한세월이다. 거기에 [[에메랄드의 악몽]] 안에 있는 나무는 [[일기노스]] 때문에 사실상 타락의 정수가 되어버렸다.[* 타락이 찌들 대로 찌든 생명체는 정화 시도시 아예 소멸된다는 언급이 있었다.] 세나리우스는 군단 확팩 때 타락에서 간신히 벗어나서 막 운신을 시작한 수준이다. 8.3 관련해 공개된 티란데의 대사를 보면 놀드랏실로 돌아간 후 추적대를 풀어 실바나스를 찾아내자고 말하는데, 이를 보면 하이잘이 새로운 나엘의 거점이 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