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66년 출생]][[분류:1985년 데뷔]][[분류:아소르스 제도 출신 인물]][[분류:익스트림]][[분류:미국의 기타리스트]][[분류:포르투갈계 미국인]] ||<-2>
{{{#ffffff '''{{{+1 누노 베텐코트}}}[br]{{{-1 Nuno Bettencourt}}}'''}}}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uno_Bettencourt_profile.png|width=100%]]}}} || || '''본명''' ||누노 두아르테 길 멘데스 베텐코트[* 한국식 표기][br]{{{-1 (Nuno Duarte Gil Mendes Bettencourt)}}} || || '''출생''' ||[[1966년]] [[9월 20일]] ([age(1966-09-20)]세)|| || '''출신''' ||[[포르투갈 제2공화국|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 테르세이라 섬의 프라이아 다 비토리아[*포르투갈어 Praia da Vitória, Terceira, Azores, Portugal]|| || '''악기''' ||[[기타]], [[보컬]], [[베이스]], [[피아노]], [[오르간]], [[첼로]], [[드럼]], [[호른]], [[퍼커션]] || || '''장르''' ||[[글램 메탈]], [[하드 록]], [[펑크(음악)|펑크]] [[록]](Funk Rock), [[헤비 메탈]], [[얼터너티브 록]] || || '''활동''' ||[[1985년]] ~ [[현재]] || || '''신체''' ||173cm|| || '''링크''' ||[[https://atlantisentertainment.com/|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0]]]] [[https://instagram.com/nunobettencourtofficial?utm_medium=copy_link|[[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https://m.facebook.com/nunorocks/about|[[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0]]]] [[https://youtube.com/channel/UCgiyw3PMVwc0uZiKmPiyVJg|[[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의 [[록 음악|록]]/[[헤비 메탈]]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 [[하드 록]], [[메탈(음악)|메탈]] 밴드 [[익스트림]]의 기타리스트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Mourning Widows, DramaGods. Population #1 등의 밴드로도 활동했다.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에 걸쳐 명성을 날린 슈퍼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연주력과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흑발에 가까운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이다. == 커리어 == === 생애 === 포르투갈계 미국인으로, 아버지 에세키엘 멘데스 베텐코트[* 아버지가 음악가이다.]와 어머니 아우렐리나 다 쿠냐 질 데 아빌라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0남매 중 막내이다. 4살 때, 가족이 미국 [[매사추세츠 주]] 허드슨으로 이사해서 미국 국적을 얻었다. 허드슨 Main Street에서 21년 동안 살았는데 [[익스트림]]의 기타리스트이기 때문에 주 활동무대는 [[보스턴]]이다. 처음에는 음악에 관심이 없었고 [[농구]], [[필드 하키]], [[축구]] 등 여러 종목의 운동을 했다.[* 당연히 보스턴 연고 구단 팬이기도 하다. 뮤직비디오에 [[보스턴 브루인스]] 유니폼을 입고 나오는가 하면, 2012년 [[펜웨이 파크]] 개장 100주년 기념음반에 개리 셰론과 같이 참여하기도 했다.] 그런데 음악가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집에 기타와 피아노 등의 악기가 많았으며, 형과 누나들 온 가족이 음악을 사랑하고 악기 연주를 즐겼기에 누노 역시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숙해질 수 있었다. 첫번째로 배운 악기는 드럼, 두번째는 베이스, 세번째는 피아노, 네번째가 기타이다. 형 루이스가 기타를 가르쳐 주기 전까지는 루이스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Viking에서 드럼만을 연주했다. 형의 지도 아래에서는 기타를 터득하는 기술이 더뎠지만, 독학으로 연습할 때 실력이 빠르게 늘었다. 그렇게 기타에 푹 빠져서 하루에 7시간 이상 연습하기 위해 학창 시절 많은 수업을 빼먹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2~3학년 때 기타 연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동을 그만두고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초기에 [[레드 제플린]], [[퀸(밴드)|퀸]], [[밴 헤일런]]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 1992년 [[프레디 머큐리]] 사후 추모 공연에서 퀸이 부른 히트곡을 엮은 메들리 곡이 그 예일 정도이다.[* [[브라이언 메이]]가 다른 밴드들처럼 본인들의 히트곡들을 불러 달라고 했지만 누노가 퀸 메들리로 하겠다고 끝까지 고집했다고 한다. 그 대신, 'Love Of My Life'를 부르고 나서 '[[More Than Words]]'를 불렀다.] === [[익스트림]] 이후 솔로 활동 === 1997년, 익스트림의 드럼 폴 기어리의 탈퇴와 이를 대신하는 [[마이크 맨지니]]의 영입이라는 내환에 결국 개리 셰론이 [[밴 헤일런]]의 보컬로 이적하면서 익스트림은 해체하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누노는 더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솔로앨범 ''Schizophonic''을 발표했고, 1997년 말 베이스에 조카인 도노반 베텐코트, 드럼에 제프 콘시를 영입하여 Mourning Widows를 결성했다.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이 첫 달에 45,000장 팔리는 등 나름대로 성적을 거두었다. 2000년에 두번째 앨범 ''Furnishes Souls For Rent''를 발매했다. 그 후 Population #1을 결성하고 2003년 여름에 처음으로 [[대구광역시|대구]]에서 내한 공연을 왔다. 2002년에 Population 1, 2004년에 ''Sessions From Room Four''을 발매하였다. 그리고 이 즈음 누노는 본인 밴드 홍보와 기타 클리닉 등으로 거의 1년의 한 번 꼴로 한국을 자주 방문하기도 했다. 그 후 밴드명을 Dramagods로 변경하고 활동을 지속했다.[* 현재 익스트림 드러머 케빈 피게이레두와 이때부터 함께 활동하고 있다.][* 당시 키보디스트는 스티브 펄라조(Steve Ferlazzo)였는데, 현재는 [[에이브릴 라빈]]과 함께 활동 중이다.] 그 외에 [[스티브 해킷]], [[존 폴 존스]], [[폴 길버트]] 등과 일본에서 공연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움직였다. 2005년에 [[제인스 어딕션]](Jane's addiction)의 보컬 [[페리 퍼렐]]이 결성한 밴드인 'Satellite Party'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다음 투어를 돌며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가 2007년에 탈퇴하였다. 2008년에 다시 [[익스트림]]으로 재결합하기 위해서였다. 2014년에 'Kings Of Chaos'라는 락그룹으로 잠깐 활동했었다. 2017년과 2019년에 '제너레이션 액스[* [[스티브 바이]], [[잉베이 말름스틴]], [[잭 와일드]], [[Animals as Leaders|토신 아바시]]와 함께 결성한 기타리스트 그룹이다.]'(Generation Axe)로 내한하였다. === 그 외 === [[익스트림]]과 솔로 활동 이외에도 다른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거나 곡의 세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큰따옴표로 표시한 것은 싱글, 아닌 것은 앨범이다. * [[자넷 잭슨]] - "[[Black Cat]]" (Radio Edit / Video Mix) (1990년) * Jim Gilmore - Putting Back The Rock (1990년) * 드위질 자파(Dweezil Zappa)[* [[프랭크 자파]]의 아들] - Confessions (1991년) * Various Artists - Guitar's Practicing Musicians Vol. 2 (1991년) * Various Artists - Guitars That Rule The World, Vol. 1 (1992년) * Dan Reed Network - Mixin' It Up: The Best of the Dan Reed Network / "Get to you", "Long way to go" (1993년) * Jaye Muller (J.) - We Are the Majority / "Come Over Here" (1993년) * Baby Animals[* 누노의 전 아내 수즈 디마치의 밴드이다.] - Shaved and Dangerous (1993년) * Various Artists - Super Mario Bros.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 "Where Are You Going?" (1993년) * Various Artists - Kiss My Ass: Classic Kiss Regrooved / "Strutter[* [[KISS(밴드)]]의 커버곡이다.]" (1994년) == 상세 == === 음악성 및 연주 스타일 === [youtube(FJcz553Jkrc)] '정통' 그 자체가 생각나는 주법에 기반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테크닉을 한껏 과시하는 효과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싱코페이션을 적절히 사용한 리프 메이킹도 그의 특징이다. [[스티브 바이]]처럼 하이포지션에서 급진적으로 가는 게 아니라, 중저음을 충분히 살리는 가운데 록적인 정통성을 내포한 리프를 주로 만들어낸다. 거기에 펑키한 리프에도 능하다. 주로 펜타토닉 스케일에 의한 연주를 들려주고, 배킹의 경우 로큰롤이나 블루지한 패턴을 이용하고 거기에 [[밴 헤일런]] 스타일의 리프도 차용한다. 솔로의 경우에 있어서도 펜타토닉을 주체로 하는 가운데 태핑, 스트링 스키핑 등 하이테크닉 주법들을 가미시켜 연주한다. 기타 뿐만이 아니라 베이스, 드럼, 건반 다 다룰 줄 알기에 처음 악곡을 만들때 이미 모든 악기의 합주를 고려해서 철저한 계산아래 작곡을 해내는 것이다. ''When I First Kissed You'' 같은 록의 범주를 벗어난 곡도 준수하게 뽑아내기도 한다. 익스트림 3집 <3 sides to Every Story>부터는 아예 프로듀싱까지 맡으면서 본인이 앨범 작업에 전체적으로 나서는 등 단순 기타리스트 이상의 역량을 보여주기도 한다. [youtube(BP6G0iokpgk)] === 사생활 === [[호주]] 출신의 밴드 베이비 애니멀스(Baby Animals)의 [[보컬]] 수즈 디마치(Suze Demarchi)와 1994년 결혼하였고, 2013년에 이혼하였다. 슬하에 자녀를 두 명 두었는데, 1996년생 딸 베베 베텐코트[* 현재 [[호주]]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에릭 바나]] 주연의 [[드라이(영화)]]에서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의 영화 '스파이더헤드'에 조연으로 나왔다.](BeBe Bettencourt)와 2002년생 아들 로렌조 베텐코트(Lorenzo Bettencourt)이다. == 여담 == * 형들의 이름이 존, 폴, 조지라서 [[링고스타|링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Just A Little Harmless Sex'라는 영화에 피자 배달원으로 출연했다. [[https://youtu.be/fkl7jH5bICw|영상]] * [[톰 크루즈]]가 출연한 영화 '락 오브 에이지'에 [[세바스찬 바흐]]와 함께 카메오로 아주 잠깐 등장하였다. [[https://youtu.be/WcweSFuYg64|영상]] * [[왕좌의 게임(드라마)]] 주제곡을 [[톰 모렐로]], [[스콧 이언]] 등의 기타리스트들과 함께 [[펜더]] 커스텀 샵 기타로 연주하였다. [[https://youtu.be/6i0a7RDPkM8|영상]] * 현재는 LA의 [[할리우드]] 언덕에 위치한 집에서 살고 있다. [[https://virtualglobetrotting.com/map/nuno-bettencourts-house-1/view/google/|누노의 집]] * 2010년대 들어서는 [[폴 길버트]], [[스티브 바이]], [[톰 모렐로]], [[리치 코젠]] 등 동시기에 활동했던 동년배 기타리스트들과의 교류가 활발해 거의 마당발 수준으로 보인다. * 유튜브에 'Nuno Bettencourt lucky strike live' 혹은 'Nuno Bettencourt soundcheck live' 라고 검색하면 누노의 다른 아티스트 커버곡들을 볼 수 있다. * [[워시번]]에서 만들어 오고있는 시그네처 기타 N시리즈가 [[슈퍼스트랫]] 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빈티지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대적인 성향이라곤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뿐이다. * 일본에서는 그를 좋아해서 자신의 필명도 '베텐코트'로 정한 만화가가 있는데 정확히는 '別天荒人'라고 쓰고 '벳텐 코우토'라고 읽는다. 이름의 유래가 유래다보니 이 만화가의 영어 표기는 Betten Court라고 표기한다. 해당 만화가는 춘풍 BITTER☆ BOP, 아시타 도둑, 걸프렌드 같은 만화로 제법 이름을 알렸는데 가장 유명한 작품은 [[비질랜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