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심연의 발걸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전개, 루트명=심연의 발걸음, 저번날=심연의 발걸음/1일차)]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지휘사'' , 준비는 됐나?}}}||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준비됐어.}}}||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좋아, 이제부터 모든 사람을 관광 타워의 옥상으로 보낼 거다. 그곳은 거대 흑문과 제일 가까운 곳이고, 우리는 그곳에서 흑문으로 진입한다.}}}||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흑문에 진입하는대로 거대 흑문의 흑핵을 찾도록.}}}||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레이첼의 분석에 따르면 아무리 커도 저건 흑문이고, 저 안에는 흑핵이 존재한다. 즉 그 안에 있는 흑핵을 정화하면 이 흑문도 사라진다.}}}||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시간이 없다, 바로 출발하지.}}}||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흑문 안에서 새하얀 무언가가 서 있었다.|| ||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유해 누르」}}}'''[br]{{{-1 여긴가...}}}|| ||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유해 누르」}}}'''[br]{{{-1 아니... 이곳엔 없어, 아직, 더 깊숙한 곳에...}}}||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누르!!!}}}|| ||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유해 누르」}}}'''[br]{{{-1 정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놈이군. 설마 쫓아올 줄이야. 각오는 돼 있겠지!}}}|| ||
{{{#!wiki style="text-align:center" {{{+5 '''{{{#!html ——보스——}}}'''}}} ㅤ {{{#white '''유해 누르 처치'''}}} ㅤ}}}|| '''{{{전투승리}}}''' ||
'''전투패배''' '''{{{+2 [[심연의 발걸음/종말2#s-2|[math(\hookrightarrow)]]]}}}'''|| ||
[[파일: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그만해, 제발 그만해...}}}|| ||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유해 누르」}}}'''[br]{{{-1 말했잖아, 개같이 굴지 말라고...!}}}|| ||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유해 누르」}}}'''[br]{{{-1 제길... 이렇게 되면, 이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도... 죽는다고...}}}|| ||
[[파일:1px 투명.svg|width=50]]||유해는 힘없이 땅에 쓰러졌고, 보라색 피가 몸에서 천천히 흘러 나왔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누르!}}}|| ||
[[파일: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미안해, 너에게... 큰 폐를 끼쳤네...}}}|| ||
[[파일: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하지만,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누르는 분명 똑같이 할 거야...}}}|| ||
[[파일:1px 투명.svg|width=50]]||몸에서 연보라색 피가 흘러나와 점점 몸 아래로 고여 웅덩이를 만들었다. 누르의 목소리는 점점 작아졌다. 하지만 그녀는 열심히 손을 뻗었다. 나를 껴안으려는 듯이.|| ||
[[파일: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지휘사'' , 누르... 마지막으로 ''지휘사'' 에게 주고 싶은 게 있어.}}}||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누르...}}}|| ||
[[파일:1px 투명.svg|width=50]]||무의식적으로 그녀의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소녀는 손을 내밀어 내 이마를 가볍게 다독였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연두색 치유의 빛이 손바닥에서 뿜여저 나오더니 내 몸의 모든 상처와 피로를 치유했다.|| ||
[[파일: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헤헤... 이게 마지막 힘이야...}}}|| ||
[[파일: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자... 누르가, 마지막 힘을 다 줄게. 그러니까, 한 가지만 약속해 줘...}}}|| ||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녀의 목소리가 점점 약해질수록, 그녀의 몸 아래에 고인 웅덩이도 점점 커졌다.|| ||
[[파일: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이건 누르의, 파편... 누르의 기억...[br]누르가 사라지면... 이걸 보면서... 누르를 떠올려줘...}}}|| ||
[[파일:누르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꼭 살아남아 줘... 그리고, 기억해 줘...}}}|| [[파일:영칠 결말10.png|width=100%]]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 ||<#000>
'''{{{#white 소녀는 자신을 절개하여 모든 추억의 이야기를 들려줬다.[br][br]세상을 그리고[br]상자를 열고[br]오의를 훔쳐보고[br]마지막엔 재앙을 담았다——[br][br]하지만...[br][br]만약 다시 시작해도 난 「상자」를 여는 것을 선택할 거야[br][br]만약 다시 시작해도 난 「당신」과 만나는 것을 선택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