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TV 방송, rd1=누메론(방송))] [include(틀:유희왕/OCG/테마)] [include(틀:누메론 관련 카드군)] ||<:><-6> '''{{{#!html 누메론}}}''' || ||<-6><:>{{{#!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누메론 다이렉트.png|width=100%]][br],,[[누메론 다이렉트|{{{#10112a 누메론 다이렉트}}}]],,}}}|| || '''{{{#!html 한국어판 명칭}}}''' ||<-5> '''누메론''' || || '''{{{#!html 일어판 명칭}}}''' ||<-5> '''ヌメロン''' || || '''{{{#!html 영어판 명칭}}}''' ||<-5> '''Numeron''' || ||<-2> '''{{{#!html 속성}}}''' ||<-2> '''{{{#!html 종족}}}''' ||<-2> '''{{{#!html 관련 카테고리}}}''' || ||<-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속성#빛|빛]][br][[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속성#어둠|어둠]][* 시뉴니아, 누메론 월] ||<-2> [[기계족]][br][[드래곤족]][* 누메론 드래곤][br][[악마족]][* 몽환허신, 누메론 월] ||<-2> 효과[br][[엑시즈 소환|엑시즈]] || [목차] [clearfix] == 개요 == [[유희왕]]의 카드군. '누메론'은 숫자를 뜻하는 라틴어 'numero'에서 따온 이름이다. == 설명 == === 원작 === 일부 카드를 제외하면 주된 사용자는 [[돈 사우전드]]. 메인 덱의 모든 카드와 엑시즈 몬스터 한정으로 지정되는 카드군이었다. 초동이 필드 마법 [[누메론 네트워크]]에 의존이 크지만 [[이차원의 고전장-사르갓소|듀얼하는 장소가 누메론 네트워크라는 논리]]로 미리 발동해둔다. [[누메론 코드]]의 힘을 행사하는 카드군으로, 상대 효과 발동을 무효화하고 고쳐쓰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돈 사우전드는 이것으로 [[제알]]의 리 컨트랙트 유니버스를 연상시키는 기행을 선보였다. 돈 사우전드는 [[No.(유희왕)|No.]]를 다 모으지 못했기에 누메론 코드의 소재는 모르지만 아예 누메론 코드가 있는 지상 세계를 바리안 세계화시켜 누메론 코드의 힘을 손에 넣었다. 키 카드이자 필드 마법인 누메론 네트워크의 효과가 매우 사기적인 대신 자신 필드에 카드가 없어야 발동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돈 사우전드는 이를 역이용해 초반에 아예 카드를 안 내고 듀얼을 했다. 돈 사우전드가 듀얼에서 지고 나서는 [[낫슈]]의 손을 거쳐 아스트랄의 소유가 되었지만[* [[게이트 오브 누메론]] 한정. 나머지 메인 덱 카드와 몽환허신 카드까지 아스트랄에게 넘어갔는지는 불명확하다. 일단 낫슈는 본인이 '돈 사우전드의 힘을 이어받았다'고 말했으므로 쓰지는 않았어도 갖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아스트랄은 누메론 카드나 돈 사우전드의 힘에 대해 딱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두 사람 모두 갖고만 있을 뿐, 단 1장도 사용하지 않았다. === OCG === 일반 마법과 엑시즈 몬스터 한정으로 지정되는 카드군. 주요 카드들은 [[컬렉션 팩]] 2020에서 OCG화되었다. 유마가 사용한 [[RUM-누메론 포스]]와 [[RDM-누메론 폴]], [[No.100 누메론 드래곤]]이 OCG화된 반면 돈 사우전드가 사용한 누메론 카드는 오랜 시간 OCG화되지 못했다가, 컬렉터즈 팩 2020에 이르러서야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니아]]를 포함하여 다양한 누메론 카드가 발매되었다. 더구나 몽환허신 계열도 2021년 4월에 OCG화되었다. OCG에서는 원작과 달리 누메론 네트워크의 효과가 자신 턴에 일반 마법의 효과만 베낄 수 있도록 변경되면서 '덱에서 카운터 함정을 베껴 상대 카드를 고쳐 쓴다'는 기행은 불가능해졌다. OCG의 누메론 덱은 누메론 다이렉트로 특수 소환한 게이트 오브 누메론 4장으로 공격해 원턴킬을 노리고, 턴킬이 실패하면 메인 페이즈 2에 게이트 오브 누메론 3장으로 [[SNo.0 호프 제알]]을 엑시즈 소환해 다음 턴 상대의 효과 발동을 봉쇄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필드 마법만 잡고 있어도 턴킬이 쉽사리 나고 설령 턴킬이 실패해도 SNo.0 호프 제알을 뽑으면 되기에, 소환을 별로 안하는 덱에 용병으로 채용이 꽤 되는 모양. 패 한장만으로 최대 15000의 전투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은 꽤나 큰 메리트다. 원턴킬이 나오지 않더라도, 호프 제알로 상대 효과 발동을 막을 수가 있으니, 무조건 이득을 본다.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기 때문에, 메인 덱 자리가 많이 남는 반면 엑스트라 덱은 상당량을 차지하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은 덱 위주로 채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황금향(유희왕)|황금향]], [[서브테러]]에서 플랜 A로 누메론-호프 제알을, 플랜 B로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을 사용하는 식. 발매 후 순수 누메론이 초동 10장을 우겨넣은 식으로 출전해 [[https://twitter.com/ygoaki/status/1274587834519711744?s=19|입상해서]] 강함을 증명했다. 사이드 덱에 [[국소적 허리케인]] 등까지 투입해서 누메론을 지키고 [[리미터 해제(유희왕)|리미터 해제]]로 엄청난 공격력으로 상대를 끝장내는 방식으로 입상한 모양. 실제로 누메론 발매 후 다른 덱에서 [[유령토끼]] 등 마함 제거류, [[PSY프레임]] 같은 호프 제알 메타 카드를 대거 투입할 정도로 철저하게 누메론 저격을 준비한 걸 생각해 봤을 때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마종동]]과 비슷한 메타 변동을 낳았다고 볼 수 있다. 결국 2020년 10월 금제에서 드라군과 함께 호프 제알이 금지를 당하고, 후공을 잡지 못하면 급격히 약해지는 후공 원턴킬 덱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티어권에서 탈락했다. === 같이 쓰면 좋은 카드 === * [[패 트랩]] 및 후공 돌파 카드([[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 [[금지된 일적]], [[번개(유희왕)|번개]], [[라이트닝 스톰]], [[레드 리부트]] 등등) 기본적으로 후공 원턴킬을 노리는 덱인만큼, 상대의 선공에는 돌파 불가능한 필드가 세워지지 않도록 패 트랩으로 최대한 억제하고, 자신의 턴에는 적절한 돌파 카드들로 방해 효과들을 뚫고 누메론 다이렉트를 통과시켜 킬을 낼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사용하는 카드들과 매수는 상대 덱이나 유행하는 메타를 카운터칠 수 있도록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으나, [[원시생명체 니비루]], [[디멘션 어트랙터]] 등 누메론을 소환하기도 전에 자신 필드에 몬스터를 남기거나, 디메리트 때문에 누메론 네트워크의 ①번 효과나 누메론 다이렉트와 충돌되는 카드들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블랙홀(유희왕)|블랙홀]] 돌파용 카드 중 하나. 효과 자체만 보면 [[번개(유희왕)|번개]]의 하위호환이지만, 어차피 후공을 받는 누메론 특성상 자신 필드가 쓸리는 것은 큰 의미가 없으며 자신이 소환한 몬스터나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 등이 누메론의 소환을 방해하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어서 번개 대신 채용되는 경우도 꽤 있다. * [[희망의 기억]] 누메론 다이렉트로 게이트 오브 누메론 시리즈들을 모두 소환한 뒤 발동하면 자그마치 4장 드로우가 가능하다. 다만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처럼 단독으로 발동 가능한 카드는 아니므로 패가 말릴 여지가 있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 [[중강갑 거북]] 게이트 오브 누메론들의 공통 효과인 전투 후의 공격력 배가 효과로 인해 최대 16000의 공격력이 되는데 상대가 배틀 페이즈에서 생존한 경우, 메인 페이즈 2에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해서 효과로 게이트 오브 누메론 1장을 릴리스하면 무려 8000이라는 무지막지한 효과 데미지를 주는 게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제거하는 용도로 그 몬스터를 릴리스해서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 후에 자신을 릴리스해서 필드를 비우는 방식의 활용도 가능하다. * --[[SNo.0 호프 제알]]-- 게이트 오브 누메론들은 전원 넘버즈에 랭크도 같아서 SNo.0 호프 제알의 소환 조건을 충족하므로 궁합이 좋다. 하지만 지나친 날빌 구축으로 인해 2020년 10월 금제에서 호프 제알이 무제한에서 단숨에 금지행이 확정되면서 해당 콤보의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 [[리미터 해제(유희왕)|리미터 해제]], [[초시공 전투기(유희왕)#s-3.6|빅 바이퍼 T301]] 기계족 / 빛 속성인 게이트 오브 누메론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카드들. 리미터 해제는 게이트 오브 누메론들의 공통 효과까지 적용하면 공격력이 2000에서 시작해 최대 16000까지 올라갈 수 있어 턴킬에 성공할 확률이 크게 올라가며, 공격력 4000인 무한기동요새 메가톤게일에도 적용이 가능해서 상대 패의 [[가디언 슬라임]]이나 누메론 월을 뚫고 킬을 낼 수 있다. 빅 바이퍼 T301의 경우 상승량이 1200으로 리미터 해제보다 조금 더 높지만, 몬스터와 전투할 때만 쓸 수 있어 상황을 타는데다 누메론 다이렉트의 소환 1회 제약과 충돌해 턴킬이 막히면 뒤가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 [[플래닛 패스파인더]], [[테라포밍(유희왕)|테라포밍]], [[원 포 원]], [[무대회전]], [[피리 레이스의 지도(유희왕)|피리 레이스의 지도]] 누메론 덱은 필드 마법인 [[누메론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이므로, 필드 마법을 서치하는 효과를 가진 위 카드들은 필수다. 원 포 원이나 피리 레이스의 지도는 레벨 1, 공격력 0인 누메론 월을 가져올 수 있는 덕분에 누메론 덱 입장에선 마치 제2의 테라포밍처럼 쓸 수 있다. * [[서브테러]], [[진룡(유희왕)|진룡]], [[황금향(유희왕)|황금향]] 등 전개력이 낮고 엑스트라 덱 자리가 남는 테마 턴킬에 실패했을 때 2차 플랜을 담당할 수 있는 함떡 테마들. 이 카드들이 섞이는 만큼 턴킬 성공률이 낮아지겠지만, 턴킬을 노리다가 운영 싸움으로 선회해 통수를 치고 싶거나, 위 테마군들에서 특정 4링크 몬스터들을 사용하고 싶을 때 섞어보는 것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 [[요술망치]] 돌파할 때 사용할 패 하나하나의 비중이 큰 누메론이 고려해볼 수 있는 패 교환 카드. 현재 상황에서 의미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카드들을 다른 패로 교체할 수 있다. * [[무의 연옥]], [[치킨게임(유희왕)|치킨게임]] 디메리트를 감안해서라도 추가 드로우를 위해 사용을 고려할 수 있는 카드들. 드로우 효과에 턴 제약이 없고 [[갑부 고블린]]과 달리 턴킬을 방해하지도 않아 채용되는 경우가 때때로 있다. * [[파괴수(유희왕)|파괴수]],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누메론 전개나 다른 돌파 카드들을 통과시키기 위해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해 제거하는 카드들. 파괴수 중에서는 공격력이 낮은 해귀파괴수 가메시엘을 제일 많이 사용한다. 과거 [[열풍의 결계상]]이 금지되기 전에는 가메시엘 대신 가다라를 투입하기도 했으며, [[라의 익신룡-구체형]]은 3장을 릴리스할 수 있으나 공격 대상 내성이 있어 턴킬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사용되지 않는다. * [[무한기동#무한기동요새 메가톤게일|무한기동요새 메가톤게일]] 엑시즈 외의 몬스터에게 전투 및 효과 내성을 가진 고타점 몬스터. 게이트 오브 누메론이 전부 엑시즈 기계족 몬스터이므로 손쉽게 링크 소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무한포영 등으로 게이트 오브 누메론이 하나 파괴되었을 때 플랜B로 소환하기 쉽고, 마/함과 엑시즈 비중이 낮은 덱을 상대로 매우 강한 내성을 지닌다. 제거당하지 않았다면 다음 턴에 패 트랩을 비롯한 저레벨 몬스터와 함께 [[액세스코드 토커]]로 이어 1파괴 후 턴킬 혹은 두 번째 누메론들을 소환하기 위해 몬스터 존을 비울 수 있다. 기계족이라 누메론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리미터 해제와도 호궁합으로, 단독으로 원턴킬이 가능하다. * [[액션매직-더블 뱅킹]] 게이트 오브 누메론들의 효과들은 턴 제한이 없이 전투를 할 때마다 무조건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더블 뱅킹의 효과로 모든 게이트 오브 누메론에게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는 것이 조건인 더블 어택 효과를 부여하여 더욱 더 공격력을 증폭 시킬 수 있다. 공격권을 추가해주는 카드 중 누메론에서 사용 가능한 얼마 없는 카드. * 범용 링크 4 몬스터([[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아이:피 마스카레나]]+[[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등),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원턴킬 플랜이 막혔거나 상대가 몬스터 없이 턴을 넘기는 등의 상황에서 플랜B로 채용하는 링크 몬스터. 아폴로우사는 상대의 전개를 틀어막고 다음 턴까지 버티는 데 도움이 되며, 아스트람은 강력한 대상 내성과 전투 시 공격력 증가 효과로 상대에게 어느 정도 압박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마스카레나까지 먹고 나오면 효과로도 파괴되지 않는 내성이 완성된다. 사로스의 경우 게이트 오브 누메론의 공격 이후에도 몬스터가 남아있거나 강력한 내성을 가진 몬스터를 치우는데 사용된다. 다만 이들이 필드에 존재할 경우 누메론 다이렉트의 효과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금지된 일적이나 블랙홀처럼 자신의 몬스터를 치울 수단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그런데 [[아이:피 마스카레나|마]][[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스트람]] 하나만으로도 [[크샤트리라|절망으로]] [[히어로(유희왕)|빠져드는]] [[티아라멘츠|덱들]]이 생각보다 많은지라 안치우고 개겨서 패 보충을 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 [[유희왕 마스터 듀얼]] ===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핵심 카드들이 [[No.]] 카드들이기 때문에 시크릿 팩 '넘버즈 메모리' 에서 관련 카드들이 등장. 테마 내에선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니아]]에 전용 소환 연출이 들어가 있다. 일단 카드군 내에서의 카드는 [[엘드리치(유희왕)|엘드리치]]보다도 저렴하다. 핵심 카드인 [[누메론 네트워크]]가 UR, [[누메론 월]]과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니아]]이 SR이고 나머지 파츠들은 노말 아니면 레어인데다 심지어 No.1~4들은 전원 노말이라 나머지는 [[하루 우라라(유희왕)|하루 우라라]]로 대표되는 범용 카드들 위주로 사용해서 덱을 맞추는 것 자체는 간단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싼건 누메론 카드군일 뿐이지 덱을 굴리는데 도와줄 범용 카드들까지 맞춘다면 덱값이 상당히 비싸진다. 대표적으로 [[테라포밍(유희왕)|테라포밍]], [[리미터 해제(유희왕)|리미터 해제]]와 [[레드 리부트]]가 UR이고, 후공 돌파용 [[금지된 일적]]이나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도 전부 UR이며, 대체재로 쓸만한 [[초시공 전투기(유희왕)#빅 바이퍼 T301|빅 바이퍼 T301]]과 [[트윈트위스터]], [[피리 레이스의 지도(유희왕)|피리 레이스의 지도]] 등도 SR이다. 그래도 금지된 일적이나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 등의 범용 카드들은 다른 덱에서도 자주 쓰이기 때문에 범용 카드가 많이 있다면 싸게 맞출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며, 누메론 덱으로 게임을 입문하더라도 차후에 다른 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스터 듀얼은 단판전이며 대부분 티어덱들이 전부 선공을 통한 집짓기 전개를 중심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후공을 잡기가 매우 쉬워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티어 덱들에게도 갑자기 치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 트럭 덱이라고도 불린다. 갑자기 튀어나와서 순식간에 누메론 덱 본인이 패배하던지 상대가 패배하던지 짧고 굵게 듀얼이 끝나기 때문이다.[* 애초에 실질적으로 턴킬에 필요한 게 필드 마법 '''단 한장''' 뿐이라서 이걸 서치하는 카드들을 넣은 뒤 나머지를 광역 파괴 & 무효 계열의 돌파 카드로만 쑤셔넣고 '''1 ~ 2턴에 필드가 안 잡히면 그냥 나가는 짓만 해도 상당한 승률을 보장한다.''' 커뮤니티마다 '''"누메론 쓰는 놈들 텍스트 안 읽는다"'''라고 심심찮게 말이 나오는 이유. --사실 읽을 필요가 없긴 하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이 제법 싸고 매판 걸리는 시간도 짧으며 전개 난이도조차 승률 대비 굉장히 낮기 때문에 초보들에게 추천되는 빈도 자체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다만, 승리 플랜이 사실상 하나인 원패턴덱 특성상 금방 질린다는 단점도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공격력을 통해 상대를 때려죽이는 플레이는 누메론만의 재미라고 할 수 있지만, 대부분 듀얼 패턴이 오로지 돌파 카드 사용 후 누메론 네트워크 - 누메론 다이렉트 - 덤으로 리미터 해제나 레드 리부트 끼얹고 남은 LP 애매할 때 시뉴니아 쓰기 정도 밖에 없기 때문. 가끔가다 누메론 몬스터들로 범용 링크 4 몬스터나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뽑는 것 외엔 이렇다할 전략이 없는데 그 링크 4 몬스터들은 대부분 UR이라 또 비싸다. 그리고 덱 자체가 후공 성향을 띄기 때문에 선공이면 전략이 딱히 없다. 마듀에서 자주 사용되는 후공 덱은 대부분 누메론이 아니면 정말 가끔 나오는 괴구야, 사이버 드래곤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도 그걸 감안해서 코인 토스를 이겼는데 후공을 잡을 경우, 마법이나 함정을 세트하기만 하고[* 주로 패에 원포원이나 누메론 윌이 없지만, 누메론 네트워크가 잡힌 경우.] 몬스터 존은 비워두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누메론은 상대 몬스터가 하나도 없을 경우, 리미터 해제 등의 광역 버프 카드가 없는 한 원턴킬을 낼 수가 없다. 대신 이 덕분에 누메론 이외의 후공 덱들이 역으로 빈집털이가 쉬워지는 경향도 있어서 의도하지 않아도 심리전 요소가 되기도 한다.] 리미터 해제만 있다면 턴킬을 낼 수 있지만, 없다면 필드를 비워두거나 아폴로우사 같은 링크몹 하나를 띄워두고 상대턴에 턴킬 당하지 않기를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다. 초기에는 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엘드리치]]나 [[제너레이드]] 등 엑덱 의존도가 낮고 자체 기믹만으로 전개가 가능하거나 상대 봉쇄가 가능한 카드군이랑 섞어 쓰는 방식도 있었으나, 그만큼 패말림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턴킬에 성공할 확률도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는 대부분 사장되었다. 사실 주 어태커들이 죄다 엑스트라 덱에 있고 보조래봐야 결국 필드 서치 카드들만 들어간다는 대체하기 어려운 장점 때문에 퍼미션, 마/함 파괴 카드를 넣고도 패말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 덕분에 선턴을 잡아서 필드를 한 턴 비우는 사태가 와도 퍼미션 싸움에서 이겨 비교적 안전하게 턴을 넘겨받을 가능성도 높다. 상기한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니아|시뉴니아]],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사로스]],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무한기동#무한기동요새 메가톤게일|메가톤게일]]도 넣으면 킬을 하지 못했을 때 다음 턴도 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뉴비가 플레티넘까지 고속도로를 달리는 데 가장 편하고 빠른 덱'''으로써 여러 커뮤니티에서 뉴비용 덱으로 추천되었다. 다만, 운영 자체가 그낭 날로 먹는 수준이라서 [[https://arca.live/b/yugioh/45595790|플래티넘 구간인데 상대 카드의 효과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덱 파워만 믿다가 그대로 자멸하는 사례]]도 있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상대가 누메론 네트워크를 깔자 바로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을 꺼냈다.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의 효과는 '''이 몬스터의 링크 마커 앞에 몬스터가 소환되면 서로의 메인 몬스터 존의 카드들을 싹 날려버린다.''' 상대는 그걸 모르고 원턴킬 할라고 누메론을 무지성으로 소환하다가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의 효과로 '''두 번이나 누메론들을 날려먹었다.'''][* 효과 안 읽는 누메론을 상대로 한 대표적인 가해자(?)가 바로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이다. '데미지 계산 시 1번'을 그냥 '1턴에 1번'이라고 잘못 읽어, 아스트람에 게이트 오브 누메론을 3번 꼬라박다 셀프 8000 or 9000 대미지를 맞고 죽는 것이 가장 흔한 피해 사례. 지금조차 아스트람의 효과를 제대로 안 읽고 자멸하는 누메론은 잊을만하면 튀어나온다.] [[비스테드]]의 출시 직후에는 주요 서치 카드인 [[누메론 월]]이 어둠 속성이기도 하고, 월이 아니더라도 상대방 자신의 묘지를 찍고 나오는 수비 표시 비스테드가 누메론의 공격을 받아낼 수 있어 턴킬 확률이 크게 줄었고, 당시 티어권에서 유행한 티아라멘츠의 경우 이시즈 카드로 덱을 갈아 상대가 누메론인 것을 확인한 후 대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큰 피해를 봤다. 그나마 티아라멘츠가 연이은 제제 강화로 비스테드와 함께 수가 줄어들고 파괴수가 더욱 잘 통하는 메타가 오자 반사이익을 본 편. OCG에서는 사이드전에 심각하게 약한 바람에 사장된지 오래되었지만 마스터 듀얼에서는 상기한 특징들로 인해 초창기부터 수요가 있고 꾸준히 살아남은 덱인데 락이나 퍼미션 횡전개, 패털이 등으로 선공에 게임을 완전히 닫아버리거나 턴킬이 매우 힘든 메타가 유행할 때 외에는 코인토스 스트레스도 덜하면서 판수만 많이 박는다면 쉽고 빠른 등반용으로 최적이기 때문이다. == 효과 몬스터 == === 레벨 1 === ==== [[누메론 월]] ==== == 엑시즈 몬스터 == === 랭크 1 === ==== [[게이트 오브 누메론#No.1 게이트 오브 누메론-에캄|No.1 게이트 오브 누메론-에캄]] ==== ==== [[게이트 오브 누메론#No.2 게이트 오브 누메론-드베|No.2 게이트 오브 누메론-드베]] ==== ==== [[게이트 오브 누메론#No.3 게이트 오브 누메론-트리니|No.3 게이트 오브 누메론-트리니]] ==== ==== [[게이트 오브 누메론#No.4 게이트 오브 누메론-차투바리|No.4 게이트 오브 누메론-차투바리]] ==== ==== [[No.100 누메론 드래곤]] ==== === 랭크 2 === ====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니아]] ==== == 마법 카드 == === [[누메론 네트워크]] === === [[누메론 다이렉트]] === === [[RUM-누메론 포스]] === === [[RDM-누메론 폴]] === === [[누메론 카오스 리츄얼]] === === 누메론 스톰 === [[파일:ヌメロン・ストーム.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 명칭=누메론 스톰, 일어판 명칭=ヌメロン・ストーム, 영어판 명칭=Numeron Storm,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누메로니어스"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하고\,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컬렉터즈 팩#애니메이션 크로니클 2021|애니메이션 크로니클 2021]]에서 텍스트만 11기 사양으로 교정되어 원작 효과 그대로 OCG화되었다. [[누메로니어스]] 몬스터인 몽환허신 및 몽환허광신이 있으면 [[해피의 깃털]]처럼 마/함 싹쓸이하고 추가로 데미지까지 준다. "누메론" 일반 마법이라 [[누메론 네트워크]]의 효과로 덱에서 발동하는 것도 가능. 하지만 일반 마법이라 기본적으로 자기 턴에만 발동할 수 있고, 누메로니어스 몬스터들은 꺼내기가 어지간히 어려운 게 아니기도 하고, 이 카드나 누메로니어스나 원턴킬 컨셉과는 정반대여서 사실상 원작 재현을 의도하지 않는 이상 채용할 이유는 없다. 원작에선 이 카드로 순식간에 유마의 세트된 마법 / 함정 4장을 날려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상황을 연출했다. 하지만 이것이 역으로 [[No.100 누메론 드래곤]] 소환 트리거로 돌아오는 바람에 결국 돈 사우전드의 패배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당시 유마의 필드에 세트된 카드는 세션 드로우, 라이징 호프, 희망의 유대, [[더블 업 찬스]]로 세션 드로우는 자신의 턴 드로우 페이지에 적용되는 카드이며 라이징 호프와 희망의 유대는 묘지에서 유토피아나 엑시즈 몬스터를 부활시키는 카드인데 당시 유토피아를 포함해서 유마와 낫슈의 엑시즈 몬스터는 전부 누메로니어스의 효과로 돈 사우전드에게 빼앗긴 상태라 무용지물이다. 더블 업 찬스도 자신이 공격할 때 쓰는 카드이니 결국 돈 사우전드가 그냥 공격했으면 패도, 묘지에서 발동 가능한 효과도 없는 유마와 낫슈는 10000의 대미지를 받고 패배했을 것이다.] 한국에서 이 카드 자체는 애니메이션 크로니클로 정발되었지만, 막상 트리거가 될 [[누메로니어스]] 몬스터들은 한국에 전부 다 정발되지 않아 오프라인에서는 일판/북미판 카드를 구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 [[컬렉터즈 팩|ANIMATION CHRONICLE 2021]] || AC01-JP032 ||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 [[누메론 크리에이션]] === == [[유희왕/OCG화되지 않은 카드|OCG화되지 않은 카드]] == === 누메론 리라이팅 매직 ===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267px-NumeronSpellRevision-JP-Anime-ZX.png]] || 한글판 명칭 ||'''누메론 리라이팅 매직''' (비공식 번역명)|| || 일어판 명칭 ||'''ヌメロン・リライティング・マジック'''|| || 영어판 명칭 ||'''Numeron Rewriting Spell''' (비공식 번역명)|| ||<-2> 카운터 함정 || ||<-2>자신의 몬스터 카드 존 및 마법 & 함정 카드 존에 이 카드 이외의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상대가 마법 카드를 발동했을 때, '''그 마법 카드의 발동과 효과를 무효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덱에서 마법 카드 1장을 선택하고 상대 필드 위에 발동한다. || [[미자엘]]의 용황의 붕어를 무효화하고 용황의 패를 대신 발동해 [[원턴킬]]시킨 카드. '''코스트로서''' 상대의 마법 카드의 발동과 효과를 무효화하고, 발동 조건을 충족하는 마법 카드를 대신 발동한다. 이름 그대로 마법 카드를 고쳐 쓰는 카드. 무효로 하는 부분이 효과 처리가 아니기 때문에 카운터 함정으로 체인을 걸어도 막을 수 없다. 이대로 OCG화된다면 상대의 덱에서 발동 가능한 마법 카드를 강제 발동시켜 상대의 플레이를 견제하는 동시에 상대의 덱을 엿보는게 가능해진다. 이후 돈 사우전드 vs 유마 & 낫슈와의 듀얼에서도 발동해 아쿠아 제트를 무효화하고 대신 부상을 발동시켰다. === 누메론 리라이팅 엑시즈 ===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332px-NumeronXyzRevision-JP-Anime-ZX.png]] || 한글판 명칭 ||'''누메론 리라이팅 엑시즈''' (비공식 번역명)|| || 일어판 명칭 ||'''ヌメロン・リライティング・エクシーズ'''|| || 영어판 명칭 ||'''Numeron Rewriting Xyz''' (비공식 번역명)|| ||<-2> 카운터 함정 || ||<-2>자신의 몬스터 카드 존 및 마법 & 함정 카드 존에 이 카드 이외의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상대의 엑시즈 몬스터가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때, 그 몬스터의 소환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여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덱에서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상대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돈 사우전드 vs 유마 & 낫슈와의 듀얼에서 사용. 누메론 리라이팅 매직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엑시즈 소환을 코스트로 무효로 한 뒤 파괴하고, 메인 덱의 다른 몬스터 1장으로 고쳐 쓰는 효과를 갖고 있다. 거기에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까지 무효화한다. 유마가 첫 턴에 [[No.39 유토피아]]를 엑시즈 소환하자 누메론 네트워크로 발동, 유토피아를 [[간바라 나이트]]로 바꿔버린다. 이 카드의 일러스트에도 유토피아가 그려져 있다. [각주] [[분류:유희왕/OCG/카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