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nutella1.jpg|width=100%]]}}}|| || {{{#000,#fff {{{-1 일반적인 누텔라 스프레드 병.}}}}}}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lNdOOyO6C_Q)]}}}|| || {{{#000,#fff {{{-1 누텔라 코리아의 CF.}}}}}} || [목차] [clearfix] == 개요 == '''누텔라'''(Nutella)는 [[이탈리아]]의 [[페레로]]사가 생산하는 [[헤이즐넛]] [[스프레드(식품)|스프레드]] 브랜드이다.[[https://www.instagram.com/nutella_korea/|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킨더]](Kinder), [[페레로 로쉐]](Ferrero Rocher)[* 페레로 로쉐 안에 들어있는 초콜릿 크림 같은 것이 바로 이 누텔라이다.]와 함께, 페레로사가 초콜릿 제국이라는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간판 식품이다. 일명 '''악마의 잼'''으로, 한 숟갈(15 g)에 81 ㎉, 100 g당 541 ㎉의 거대한 [[열량]][* 거대한 열량이라고 하지만 과자 한 봉지도 100g의 경우 비슷한 칼로리다. 물론 보통 고칼로리로 꼽히는 감자칩, 팝콘 등의 과자는 절대 Serving Size가 100g이 아니므로 누텔라와 비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을 자랑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피해야 할 칼로리 [[폭탄]]으로 꼽히기도 한다.[* 간혹 스포츠 선수들(축구 선수, 야구 선수 등) 중 먹어도 살이 안 찌고, 되려 빠져서 체중 관리가 절박한 선수들에게는 아이스크림과 같이 최적의 식품이나, 아이스크림처럼 다량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구단측에서도 혈당 관리 하면서 먹이는 경우가 있다.] 칼로리 문단으로. == 기원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탈리아]]에 [[카카오]] 수입이 감소하자 [[초콜릿]]에다 근처의 [[피에몬테]](Piedmonte) 지역에서 풍부하게 수확되는 [[헤이즐넛]]을 섞어서 [[1940년대]]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것을 만든 사람이 바로 미켈레 페레로. 원래는 덩어리로 [[샌드위치]] 등에 얹어서 팔다가, 애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샌드위치는 안 먹고]], 누텔라만 먹는 바람에 [[1949년]]부터 스프레드의 형태로 판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미켈레 페레로는 이걸로 대박이 나서 큰돈을 벌었는데, 세계 30위 부자에 오르기까지 했다. 26조 원의 재산으로 [[이건희]]보다도 3조 원 이상 많다. [[2015년]] [[밸런타인 데이|2월 14일]]에 세상을 떠났는데, 89세까지 상당히 장수했다. [[1949년]]부터는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기 전까진 '수페르크레마 잔두야[* 잔두야(gianduia)는 [[헤이즐넛]]과 [[다크 초콜릿]]을 녹여서 만든 이탈리아 [[초콜릿]]이며, 이걸 다시 작은 배 모양처럼 가공한 것은 '잔두이오토'(gianduiotto)라 한다. 누텔라는 잔두야의 초콜릿을 녹여서 만든 것.]'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누텔라라는 이름은 [[1964년]]에 헤이즐넛의 넛(Nut)과 여자 이름 '엘라(Ella)를 합쳐서 만든 것이고, 처음에는 '파스타 잔두야'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영어권 지역(특히 [[영국]])에서는 ''''[[http://www.allthingsandersoncooper.com/search?updated-max=2013-04-09T23%3A59%3A59-05%3A00&updated-min=2013-04-09T00%3A00%3A00-05%3A00|너텔라]]''''라고 부른다. 하지만, 누텔라 미국 지사의 답변에 따르면 영미권에서는 [[http://www.nutellausa.com/faqs.htm|''''뉴''''텔라]]로 불러달라고 한다. == 보관 == 냉장 보관은 할 수 없다. 냉장 보관을 하면 누텔라는 사라지고 [[페레로 로쉐]] [[병조림]]을 보게 될 것이다. 사실 냉장 보관을 할 필요가 없는데, 세균이 침투하더라도 설탕 농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삼투]] 현상으로 '''[[역관광|세균이 오히려 말라 죽는다]].''' 꿀이 썩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 꿀은 천연 항균 물질이 들어 있기도 하지만, 그런 것이 작용하기도 전에 너무 농도가 높아서 침투한 세균이 수분을 죄다 빼앗기고 말라비틀어져 죽는다.]이며, 뚜껑을 닫고 햇빛과 외부의 열을 차단하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다. 그래서 서구권 [[생존주의]]에서는 [[땅콩버터]]와 함께 비축 식량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유통 기한]]이 없는 것은 아니다. 상온에서 유통 기한을 4개월 정도 넘긴 누텔라는 눅눅한 초콜릿 같아 발라 먹기 심히 곤란한 상태가 된다. 이런 경우에는 약간의 물을 넣고 숟가락으로 저어주면 발라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점도가 나오니 참고해 두면 좋다. 의외로 맛은 별 차이 없다. 다만, 너무 오래 먹지 않고 놔두면 기름이 분리되어 나온다. 그리고 다른 보존 식품에도 해당되는 말이지만, 아무리 농도가 높다 한들 [[수분]]이나 [[침]]이 섞이면 물과 침 속에 함유되어 있는 효소에 의해 금방 산패하기 때문에 되도록 침과 수분이 닿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쪽쪽 빨아 먹은 숟가락으로 다시 누텔라를 떠먹는 등의 행위.] 본래 유통 기한을 수개월 넘긴 식품은 폐기하는 편이 좋다. Best by라고 적혀 있는 날짜까지 먹도록 하자. 사실 말만 다르지 ''''Best by=상미 기한''''이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이 기간 넘어서 팔면 안 됨'이 유통 기한(Sell by), '이때까지 먹어야 제일 맛있음'이 상미 기한(Best by), '이것보다 늦게 먹으면 다 니 책임'이 소비 기한(Use by)이다.] 누텔라의 경우, 소비 기한은 보관만 잘하면 무기한이나 마찬가지지만, 그 맛과 상태의 완전함, 판매의 법적 책임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 맛 == 매우 끈끈한 식감에 진한 초콜릿의 단맛과 헤이즐넛의 고소한 맛이 주를 이룬다. 단맛의 주요 성분은 설탕이다. || [[파일:누텔라 성분.jpg|width=100%]] || || '''레딧에 올라온 누텔라의 성분 사진. 공식이 아니다.[* [[https://www.reddit.com/r/interestingasfuck/comments/5o0zg2/what_nutella_is_actually_made_of/|원본 출처]]]''' || 어마어마한 [[설탕]] 함유량을 보자. 단, 위 그림에서 '저지방 [[코코아]]'라는 것은 [[초콜릿]]을 만들 때 [[카카오]]에서 카카오[[버터]]를 추출해 낸, [[카카오매스]]를 지칭하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페레로 로쉐]]가 양 대비 가격이 꽤 비싼 편인 과자인 데 비해 코스트코 등 한국에서의 누텔라는 가격이 꽤나 저렴하다. 한국에서는 [[매일유업]]이 유통하는데 큰 병(400g) 기준 대략 5,000원 내외면 구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2015년]] [[1월]] 기준으로 1kg당 4~6유로 정도이다. 제품에 들어가는 [[코코아]]의 함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이탈리아의 규정상 초콜릿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본사 홈페이지는 초콜릿이 아닌 크림으로 분류되어 있다. 독일의 규정도 똑같다. 한국 또한 준초콜릿으로 분류한다. * 서양에서는 주로 빵에 발라 먹는데 [[식빵]], [[크루아상]], 모닝롤, [[바게트]], 잉글리시 머핀 등 담백한 [[빵]]에 발라 먹으면 잘 어울린다. [[크레이프|크레페]]나 [[와플]]에 발라 먹으면 끝내주기 때문에 국내외의 수많은 빵집, 제과점에서 누텔라를 발라서 준다. 하지만 갓 구운 뜨거운 빵에 바르면 누텔라가 녹아서 줄줄 흐르니 주의하자. 특유의 끈기나 풍미도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맛이 좋지 않다. 무엇보다, 지나치게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기름기가 많은 성분에서 알 수 있듯이, 일정량 이상 먹으면 급격히 니글거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그 중독성이 무색하게 금방 질려 버릴 수도 있다. * 딸기잼이나 꿀, 크림 등 다양한 크림과 잼류를 섞어서 만들어도 맛이 어울리기 때문에 자신만의 크림을 만들기도 좋다. 또한 바나나 등 달달한 과일류에도 발라 먹어도 맛있다. * 고급 아이스크림의 콘 속에 이걸 발라서 팔기도 한다. 콘 아이스크림 속에 아이스크림이 차면 수분을 흡수해 눅눅해지기 쉬운 걸 막기 위해 바르는 것. 시중에 파는 콘 아이스크림[* 대표적으로 [[롯데제과]]의 [[월드콘]].] 끝자락에 붙어있는 초콜릿 덩어리도 콘 내부를 코팅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에서 유래했다. == 칼로리 == 누텔라의 1회 제공량으로 표시되어 있는 '테이블 스푼(18.5 g)으로 두 숟갈(37 g)' 뜨면 200 ㎉에 해당한다. 식빵 한 조각이 약 120 ㎉이므로 누텔라를 두 스푼 바른 식빵 하나는 320 ㎉, 열량이 밥 한 공기에 상당한다. 맛이 연하다고 듬뿍듬뿍 펴 바르면 식빵 하나 먹는데 500 ㎉도 넘어갈 수 있다. 여기에 빵 하나로 만족할 수 없다고 우유, 과자 등 다른 간식을 곁들이면 굉장히 거대한 열량이 된다. 굉장히 높은 칼로리를 자랑하고, [[과자]]나 [[식빵]] 등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며,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누텔라라는 과자도 있는데 누텔라가 조금 들어있지만, 칼로리가 300 ㎉에 해당한다. 다만, 위 사례는 누텔라에 중독된 먹보의 이야기로(...) 적당히 한두 조각 즐긴다면 열량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 중독성 === [[파일:attachment/nutella2.gif|width=100%]] 누텔라의 칼로리와 중독성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짤 [[https://www.facebook.com/QPark/videos/1647554588823725/|원본]][* 움짤 속의 인물은 [[Qpark|큐팍(QPark)]]이다.] 고소함과 달콤함이 적절히 어우러져서 [[프링글스]]처럼 중독성 있어서 흔히 '''악마의 잼'''이라고 불린다. 심지어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맛있다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다 보니 '''"누텔라를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기호도가 높은 편. 독일 지부로 간 [[소림사]]의 스님들이 생전 처음 먹어보는 누텔라에 빠졌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이다.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앞서 언급했듯이 칼로리 폭탄이고 운동조차 하지 않으며 지나치게 먹다 보면 [[파오후|위의 짤]]처럼 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지나친 [[설탕]] 섭취는 당연히 건강에 안 좋고 과다섭취시 당뇨를 무조건 걸리기 때문에 체중 문제가 아니더라도 섭취 시 주의를 요해야 한다. 누텔라 1g에 5.3㎉의 열량을 내는데, [[탄수화물]](1g당 4㎉)보다도 높다. 이 말은즉슨 중간 사이즈인 400g짜리 누텔라 한 개를 다 먹을 경우, 무려 누텔라 자체로도 2,120㎉(!!!)라는 무시무시한 열량을 낸다는 소리다. 참고로 성인 남성의 일일 칼로리 권장 섭취량이 약 2,500㎉ 정도이다. 물론 이런 중독성은 SNS 같은 미디어에 의해 부풀려졌다는 것을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 [[밈(인터넷 용어)|인터넷 밈]]의 일종인 셈. 모든 [[음식]]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다. [[페레로 로쉐]]의 그 맛이기에 페레로 로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큰 중독성이 없는 편이다. 워낙 '악마의 잼'이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막상 먹어봤는데, '''"별 특별한 건 없네? 그냥 초콜릿이잖아."'''라는 식. 이와 같은 불호인 사람들의 종류는 주로 누텔라가 소비되는 [[미국]], [[유럽]] 등지보다 [[동아시아]]에 더 많다. 한국인을 비롯한 동아시아인들이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비교적 많은 데다가[* 특히, 동양 쪽으로 넘어간 서양 디저트는 상대적으로 덜 달아지는 경우가 많다.] 높은 칼로리 때문에 많이 기피하는 음식이 된다. == 타 회사의 초콜릿 스프레드 상품 == [[상표의 보통명사화|초콜릿 스프레드라면 모두 누텔라라고 불러도 뜻이 통할 정도]]로 누텔라가 가장 유명하나, 제조법이 간단한 만큼 여러 초콜릿 회사에서 초코 스프레드를 생산한다. * '''헤이즐넛 초콜릿 스프레드''' * 누텔라와 비슷한 제품으로는 코코넛에 페레로 로쉐를 반반 섞어놓은 거 같은 '넛카오'라는 제품이 있다. * 복음자리라는 회사에서 파는 헤이즐넛 초코 스프레드는 재료의 양만 살짝 다르고 재료가 같다. 큰 통에 2,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 * 이마트 [[No Brand]]의 헤이즐넛 초코크림이 있다. 제조사가 위의 넛카오이다. 누텔라와 같은 이탈리아산. * 네슬레에서도 헤이즐넛 초콜릿 스프레드를 판매한다. 호텔 조식 뷔페에서 자주 보이는 편. * '''초콜릿 스프레드''' * 벨기에 [[로투스]]사의 초콜릿 스프레드 * 미국 [[허쉬(기업)|허쉬]]사의 허쉬 초콜릿 스프레드 * 미국 [[마즈(기업)|마즈]]사의 [[엠앤엠즈]] 스프레드 == 여담 == * 미국에서는 매년 [[2월 5일]]을 누텔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 생산지에 따라서 점도가 다르다. 독일 생산품은 딱딱하고 이탈리아 생산품은 쉽게 흘러내리는 등, 재료 비율이 조금 차이 나는 듯하다. * [[2015년]], [[프랑스]] 환경장관 [[세골렌 루아얄|마리세골렌 루아얄]](Marie-Ségolène Royal)[* [[200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사회당(프랑스)|사회당]] 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니콜라 사르코지]]에게 패배한 나름 거물급 여성 정치인으로, 전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와 [[동거]]하며 4명의 자식을 낳아 30년을 같이 산, 말 그대로 그냥 [[부인]]으로 봐도 무방한 [[사실혼]] 관계였다.]이 "누텔라에 들어가는 [[팜유]]를 [[환경파괴|생산하기 위해 환경이 파괴되니]] 누텔라 소비를 자제하는 불매 운동을 벌이자."라는 발언을 했는데, 곧 이탈리아 정부와 국민들에게 된통 조롱당한 뒤 조용히 사라진 불상사가 [[https://www.yna.co.kr/view/AKR20150618120700009|있었다]]. 이탈리아 환경장관 지안 루카 갈레티는 아예 "오늘 저녁은 누텔라 듬뿍 바른 빵으로 정했다."라고 말하며 비꼬았다. * 나중에 실제로 불매 운동이 일어나자, 누텔라는 곧 몇몇 [[https://www.confectionerynews.com/Article/2018/03/23/Nutella-maker-Ferrero-discloses-116-palm-oil-mills|팜유 생산 농장을 정리하고]], 친환경적으로 팜유를 생산하는 농장에서만 팜유를 수입한다는 [[https://lets-talk-quality.nutella.com/en/sustainable-palm-oil-nutella|발표를 한다]]. 다만, [[한국]]에 오는 누텔라도 그러할지는 알 수 없다. * 통상의 스프레드 타입만이 아니라 가루로도 나왔다. [[분자요리]] 항목으로. * [[이탈리아]] 남자들이 엄마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누텔라라는 유머가 있다. * [[이탈리아]]에서는 피자를 만들 때 넣기도 한다. 일명 '피자 누텔라' * 미국 식약청에서 누텔라를 먹는 양에 대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05/0200000000AKR20161105027900009.HTML?input=1195m|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 독일의 두 난민이 누텔라 젤리를 요구하며 난민 센터를 방화한 사건이 [[https://news.v.daum.net/v/20161123172104157|있었다]].--누텔라의 위력-- * [[미국]] 등지에서는 이것과 [[마시멜로]]를 함께 사용하여 [[스모어]]라는 스낵을 만들어 먹는다. 본래는 초콜릿과 뜨거운 마시멜로를 비스킷 사이에 뭉개서 먹는다고 하지만, 초콜릿 대신 누텔라를 사용하는 쪽도 만만찮게 선호도가 높다. * 만드는 재료 일부가 [[튀르키예]]에서 수입되는 바람에 [[마테오 살비니]] 전 이탈리아 부총리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61123|불매 운동을 하자는 말]]을 했다. * [[헬테이커]]에 나오는 [[팬케이크]]에 이 누텔라가 들어간다. 악마들이 좋아하는 이유도 '''악마의 잼''' 이라는 별명이 붙어서라고... * 과자 [[쵸코하임]] 속에 들어 있는 초콜릿 크림의 맛이 누텔라 맛과 거의 같다. 아무래도 둘 다 헤이즐넛을 첨가한 초콜릿 크림이다 보니. * 똥과 관련된 몰카를 할 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특유의 꾸덕함이 타 초콜릿과는 다르게 진짜 똥처럼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 * 2023년, 아이가 가정집 집안을 누텔라로 다 발라놓은 장난 영상이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24988_36207.html|논란이 됐다]]. === 상품 관련 === * [[2014년]] 이후, 국산 [[질소과자]]의 [[창렬|영향]] 덕분에 생겨난 [[수입 과자]]점들 덕분에 누텔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지금은 일반적인 대형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수입 초기에 비해 많이 저렴해졌다. 아래에서 언급한 기내식형 누텔라도 몇몇 수입 과자점에선 판매하니 알아둘 것. * 병으로 된 것 외에 스틱형 쿠키가 포함된 '누텔라&고!'라는 물건도 존재. [[2013년]]엔 미국과 [[호주]]에서도 유통되고, [[2014년]]에는 우리나라 백화점 식품관에서도 팔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이후 점점 알려져 현재는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yan yan이라든가 초코픽을 생각하면 되는데 누텔라 스프레드를 찍어 먹는 것이다. 국내 가격은 비싼 편이나 해외에서는 반원기둥 하나에 1달러 정도에 팔리고 있는 듯하다. * 축소 사이즈의 누텔라 7개를 세트로 파는 Weekly Pack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병당 30g. 당연히 보통 사이즈 누텔라 7개가 들어 있는 건 아니다. * nutella B-ready라는 과자도 있다. 기다란 과자 안에 누텔라가 들어있으면서 바삭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6개씩 종이 포장으로 팔며 각각은 비닐로 포장되어 있다. 홍콩이나 싱가폴 등지의 슈퍼마켓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으며,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백화점의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파일:attachment/nutella3.jpg|width=100%]] 그 외에도 독일 슈퍼마켓에 가 보면 한국에는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는, 사람 머리보다 큰 통에 든 누텔라도 살 수 있다. 사실 독일이라는 나라 자체가 초콜릿에 환장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2013년 4월에는 무려 5톤 분량의 누텔라를 도둑맞은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325135&sid1=001&lfrom=twitter|해당 기사]] * 한국에서는 핫 초콜릿 비슷하게 만든 '누텔라 라떼'가 등장하기도 했다. * [[프랑스]]에서는 짜 먹는 튜브형 누텔라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다만, 안쪽 내용물을 다 짜낼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현재는 생산되지 않는다. * [[파일:attachment/누텔라/1010030000333.jpg|width=100%]] 누텔라 브렉퍼스트라고 해서 각 15g 1회용 포션 포장도 존재한다. 아침 식사로 빵에 발라 먹는 버터나 잼, 크림치즈와 같은 형태. 이건 가끔씩 [[기내식]]으로 나오거나 유럽에 호텔에서 조식에 빵과 같이 거의 빠짐없이 나온다. 일반 100g 단위의 누텔라와는 달리, 이 제품은 소량 포장이라 얼려 먹기에도 딱 좋은 크기이다. 10~20분 정도 냉동실에 냅둬도 충분히 어는데, 거의 초콜릿이 되어 나온다. 그냥 포장 용기째 구부려서 한입에 먹을 수도 있지만 워낙 달아서 부담스럽고, 티스푼으로 2~3등분시켜서 먹는 편이 제일 적당하다. 무엇보다 내용물이 포장 용기 벽에 잘 달라붙지도 않아서 다 먹고 난 후의 포장 용기가 굉장히 깔끔하다. * 50주년 기념 누텔라도 출시되었는데, 헤이즐넛 함량이 증가하고, 더 부드러워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좀 더욱 묽은 질감이라 줄줄 흘러내리기도 한다. 왠지 헤이즐넛 기름인지 보통 누텔라와 달리 위에 식용유 색의 기름이 한층 떠있다. 칼로리는 100g당 544kcal로 더 높다. 수입 과자 할인점에서 6,000원 정도로 구입 가능. == 미디어에서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웃음]]에서는 여주인공 뤼크레스가 누텔라를 손가락으로 찍어 먹으면서 다이어트 걱정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다음 날 또 먹는다. [[카산드라의 거울]]에서는 주인공 카산드라가 누텔라를 감자칩에 발라 먹는다. 올리브 TV에서 방영하는 요리 프로 '비법' [[2015년]] [[8월 27일]]자 방영분에서 누텔라와 바나나, 견과류로 만든 만두소를 넣은 군만두 '[[http://tvcast.naver.com/v/506946|악마의 군만두]]'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악마의 잼 플러프가 있다. 이쪽은 마시멜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는 '누켈라'라는 아이템으로 [[http://tos.inven.co.kr/dataninfo/item/detail.php?code=640040|등장한다.]] 노바하 공회소와 왕릉 5층의 콜렉션 재료. [[그리지와 레밍스]]에서는 초콜릿 스프레드란 잼이 나오는데 병 모양과 팩 형태, 견과류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누가 보아도 누텔라 패러디. 카카오의 이모티콘 시리즈 [[니니즈]]의 캐릭터 앙몬드가 달고 산다고 한다. == 관련 문서 == * [[페레로]] * [[초콜릿]] [[분류:페레로]][[분류:1949년 출시]][[분류:이탈리아 요리]][[분류:초콜릿가공품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