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일본의 미제사건]][[분류:쇼와 시대/철도사고]][[분류:1948년/사건사고]][[분류:탈선 사고]][[분류:후쿠시마현의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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庭坂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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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연합군 점령하 일본]]에서 일어난 열차 탈선 사고.
== 사건 내용 ==
1948년 4월 27일 0시 4분 [[일본국유철도]] [[오우 본선]] [[아카이와역]]-[[니와사카역]] 사이에서 [[아오모리]]를 출발해 [[우에노]]로 향하는 열차가 운행 중 기관차와 우편차가 탈선해 1 m 아래로 굴러떨어진 뒤 바위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떨어져 날아온 돌에 맞아 기관사와 조수는 즉사했고 기사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했다.

현장을 검증한 결과 사건 현장은 내리막 노선이었고 탈선 지점 부근에서 침목 고정용 정과 이음매가 빠졌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우연히 빠졌는지 누군가가 고의로 뺐는지는 알 수 없었고 결국 사건은 원인 불명으로 종료되었다.

사건 당시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1년 뒤에 일어난 [[마쓰카와 사건]]과 수법이 흡사한 탓에 어떤 연관이 있지 않느냐는 의심을 받았지만 진상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