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ninja-gaiden-dragon-sword-20080619004924242_640w.jpg]] [[NDS]]로 발매된 [[닌자 가이덴]] 시리즈. [목차] == 설명 == 닌자 가이덴 1편의 6개월 이후로 [[땅거미 일족]]이 하야부사 촌을 침략하고 이에 맞서는 [[류 하야부사]]의 또다른 사투를 다루고 있다. DS의 터치펜을 이용해 조작하기에 보다 쉽고 간단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덕분에 기본 무기는 [[용검]]으로 고정. 조작이 터치펜에 맞춰져 있어 비연은 위로 긋고(점프) 후에 수평으로 긋는 것이고, [[이즈나 드롭]]은 편하게도 적을 한 번 아래로 긋고, 위로 두 번 그으면 된다.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자기 아들이 DS로도 닌자 가이덴을 하고 싶어서" 만든 작품이라서 그런지 그가 만든 게임치곤 꽤 쉬운 편이다. 물론 일부 보스는 어렵긴 하지만 기존 닌가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항상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하는 활 쏘는 닌자는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수리검 두 방에 죽으며, 화살도 속도가 느려 피하기가 굉장히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가 본연의 스피디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양작. 이 게임을 즐기고 나면 이타가키가 닌가를 일부러 어렵게 만들었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본가도 이 정도 난이도였다면 초보자들이 울면서 포기하진 않았겠지.(...) 난이도 자체가 쉽게 되어있어 회복약 하나 없이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이브 포인트에서 체력 회복 및 인법 충전도 된다. 그리고 '''횟수 제한이 없다.''' 판정도 달라서 1편의 중반에 나온 좀비들을 상대로 이즈나 드롭도 가능하다. 닌가 1편때의 스테이지 일부를 반복하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또한 기술들도 비연, 이즈나 드롭, 절기 등을 제외하면 모두 잘려서 너무 단순해졌다는 게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초반에 모미지로 첫 번째 보스인 용을 쓰러뜨리면 류 대신 린이 나오는 쿠노이치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상의 캐릭터만 린으로 바뀌고 무라마사 영감님이 반값으로 물건을 팔고 마지막 비술서가 이즈나 드롭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본편과 동일하다.[* 류는 처음부터 이즈나 드롭 비술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이 기술을 쓸 수 있지만, 린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후반부에 가서야 무라마사에게서 비술서를 구입할 수 있다.] 심지어는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컷씬마저 류의 것으로 땜빵... 오리지널 스토리도 전혀 없다. 류 하야부사의 먼치킨 전설에 또 한 획을 긋는 작품. 작중 최종보스인 흑룡은 류 하야부사의 조상뻘이며[* [[용의 일족]]은 고대의 용족의 후손이다. 흑룡은 그중 비그오르와 손잡은 배신자] 오귀중중 하나인 [[니케(닌자 가이덴)|니케]]가 '''흑룡이 부활했으니 인간이고 마신이고 다 멸망이다'''라고 할 정도의 존재였다. 이런 놈을 아무런 파워업없이[* 굳이 있다면 진룡검인데.... 원래 진룡검이 용검의 본 모습인데다가 그렇다고 하야부사 본인의 육체가 더 강해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 오로지 공격력 버프로만 싸웠다는 얘기.] 쓰러뜨린 류가 더더욱 돋보이게 된다. ~~분명 인간인데 하는 짓은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반인반마]]나 [[크레토스|반인반신]]급~~ 이타가키가 제작에 관여한 닌자 가이덴 시리즈 중 유일하게 류의 맨 얼굴을 볼 수 있는 게임이다.(엔딩에서) 그 외로 인법 사용시 성우 [[호리 히데유키]]의 목소리로 구자인을 읇는 음성과 시전시 범어(로 추정되는) 일갈을 내지르는 것을 들을 수 있는데, 이게 또 굉장한 박력. == 등장인물 == * [[류 하야부사]] * [[모미지(닌자 가이덴)|모미지]] * [[무라마사#s-3.1]] * [[도쿠]] * [[비그오르]] * [[니케(닌자 가이덴)|니케]] * [[이쉬타로스]] * [[흑룡(닌자 가이덴 드래곤 소드)|흑룡]] * [[마르버스]][* 챕터 12 마계 최하층의 잡몹으로 등장하며 화염탄 난사와 땅에 돌진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 [[마신닌자]][* 챕터 12 마계 최하층의 두번째로 세이브 하는곳으로 가면 갑자기 어디른가로 워프되어 마신닌자하고 대결한다. 닌자두령의 길 난이도에서만 등장하며 류가 쓰는 기술 (화살, 반강 떨구기)을 다 사용한다.] * 린 - 이번 편에서 갑툭튀한 여성 닌자. 다만, 배경이 닌자 마을이었던 만큼 쿠노이치 한 명쯤 튀어나와도 딱히 이상할 건 없다. 애초에 보너스 캐릭터이기도 하고. 모미지와 동일 인물이 아니다.[* 성우는 동일하다.] == 기타 == [[쿠레하]]의 동생 [[모미지(닌자 가이덴)|모미지]]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여담이지만, 본작에 나온 하야부사촌의 구조는 닌가 2로 거의 그대로 이어졌다. 이 게임에서 이타가키는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라는, 일종의 총제작자 비슷한 직책이었고, 프로듀서 겸 디렉터는 [[하야시 요스케]]다. 주연측 캐릭터 3명이 다 [[드래곤볼]]에서 나왔던 성우들이다. 하야부사의 성우 [[호리 히데유키]]는 [[기뉴]]역을, 무라마사의 성우 [[아오노 타케시]]는 신님을, 모미지의 성우 [[미나구치 유코]]는 [[팡(드래곤볼)|팡]]과 [[비델]]을 맡았다. 또한 챕터를 시작할 때 짤막하게 나오는 음악은 [[닌자 용검전]]의 그것이며, 맞추면 프라이즈를 주는 바다 제비가 있는데, [[아이린 루|아이린]]의 코드명이 바다 제비(Sea Swallow)다. [[가나가와 마사히로|죽고 싶은데 자살하기는 무섭고 사형을 받고 싶어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어떤 인간 쓰레기]][* 2008년 3월에 2명을 살해하고 2013년 2월에 사형이 선고되어 처형된 묻지마 살인범. 가토 도모히로와 범행 수법이 비슷한데, 그나마 가토는 자신을 핍박한 사회에 대한 개인적인 분노라도 있었지만, 이 인간은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사람을 죽이고 싶어서 죽였다.]가 이 게임을 평소 즐겨 플레이하고 체포 당시에도 소지했으며, 조사 결과 게임 속 세상을 동경하기까지 한 것이 밝혀져, 일본 사회에서 게임 등, 주요 서브컬처에 대한 편견이 심화된 적도 있다. [[분류:닌자 가이덴 시리즈]][[분류:2008년 게임]][[분류:닌텐도 DS 전용 게임]][[분류:닌텐도 Wi-Fi 커넥션 지원 게임/닌텐도 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