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팬텀 블러드 등장인물)]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다리오 브란도 전신.jpg|width=100%]]}}} || ||<-2>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기타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tatic2.wikia.nocookie.net/Dario_Brando_%28Anime%29.png|width=100%]]}}}|| ||<-2> {{{#white '''애니메이션'''}}} || }}}}}}}}}}}} || ||<-2> '''{{{+1 다리오 브란도}}}[br]{{{-1 ダリオ・ブランドー|Dario Brando}}}''' || ||<|3> {{{#white '''CV'''}}} ||'''[[미야자와 타다시]]''' ,,(宮澤正),,[br],,《[[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Part 1 TVA]]》,, || ||'''오자와 카즈히로''' ,,(小沢一敬),,[br],,《[[죠죠의 기묘한 모험 팬텀 블러드(극장판)|팬텀 블러드 극장판]]》,, || ||'''[[야다 코지]]''' ,,(矢田耕司),,[br],,《[[죠죠의 기묘한 모험 팬텀 블러드(게임)|팬텀 블러드 게임판]]》,, || || {{{#white '''해외판 성우'''}}} ||'''[[스티브 크레이머]]''' ,,(Steve Kramer),,[br],,《[[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Part 1 TVA]]》,, ||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상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2> {{{#white '''프로필'''}}} || || {{{#white '''이름'''}}} || '''다리오 브란도''' || || {{{#white '''출생'''}}} || '''1827년''' || || {{{#white '''종족'''}}} || '''[[인간]]''' || || {{{#white '''국적'''}}} || '''[include(틀:국기, 국명=영국)]''' || || {{{#white '''나이'''}}} || '''52~53세''' || }}}}}}}}} || [목차] [clearfix] == 개요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디오 브란도]]의 [[아버지]]. 사망 당시 53세의 주정뱅이 난봉꾼. 일인칭은 [[오레]].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오거 스트리트]]에 살던 사나이로, 어느 날 술집 작부를 끼고 길을 가다가 우연히 죠스타 가문의 마차 사고가 난 곳을 지나치게 되었다. 그 곳에서 [[죠지 죠스타 1세]]를 발견한 다리오는 그가 죽은 줄로만 알고 돈이 될만한 것을 찾기 위해[* 그 와중에 소지하고 있던 짐에서 [[돌가면(죠죠의 기묘한 모험)|돌가면]]을 발견하지만, 기분 나쁜 외형으로 인해 손도 대지 않았다.] 그를 사고 현장에서 끄집어냈으나, 죠스타 경은 살아있었고 순간 정신을 차려 다리오를 보고야 만다. 그러나 들킨 줄 알았던 다리오의 예상과는 달리 죠스타 경은 다리오가 자신을 구해준 것으로 착각하여 보답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였고, 다리오는 속으로는 죠스타 경의 어리석음을 비웃었지만 겉으로는 댄디한 신사인 척 연기하여 죠스타 경의 오해에 맞장구를 쳐주어서 자신을 '죠스타 경의 생명의 은인'으로 포장시키는데 성공한다. 사실, 다리오는 직전에 이미 죠스타 경이 지니고 있던 결혼 반지를 슬쩍한 상태였다. 나중에 이로 인해 문제가 불거졌는데, 이 때 죠스타 경은 무슨 생각에서인지 경감에게 그건 자신이 준 것이라고 다리오를 두둔해주어서 무사히 풀려날 수 있었다.[* 죠스타 경과 다리오의 만남은 [[레 미제라블]]의 패러디로 보인다. 다리오가 물건을 빼돌리려 했으나 오히려 생명의 은인으로 포장된 부분은 [[테나르디에 가족#s-1|테나르디에]]가 퐁메르시 대령이 죽은 줄 알고 물건을 훔치려다 생명의 은인으로 포장되는 부분과 닮아있다. 또, 훔친 물건 때문에 도둑으로 체포되었는데 오히려 도둑맞은 당사자가 자신이 준 것이라고 옹호하여 풀려나는 건 [[장 발장]]이 신부의 은 식기를 훔쳤다가 걸린 부분과 닮아있다. 하지만 장 발장은 나쁜 사람은 아니여서 나중에 개심했지만 다리오는 천성이 쓰레기인지라 죽을 때까지 개심하지 않았다.] [[파일:Dario_abusing.png|width=550]] >다리오: '''멍청한 자식―!! 디오 이놈! 약 살 돈은 어―디서 난 거냐~!!''' >[[디오 브란도|디오]]: [[체스]]해서 땄어, 아버... >다리오: '''그럼 그 돈으로 술을 사오란 말이다―! 얼빠진 자식~!! 술이 바로 약이라고! 이걸 팔아서 술을 사와! 냉큼!''' >디오: 아니...! 이, 이건 어머니의 드레스!! >다리오: '''뒈져버린 여자 물건에 뭐 볼일이 있다고!''' 이후, 죠스타 경의 도움으로 자신이 원하던 술집을 차리게 되었으나, 장사는 잘 되지 않아 폐업했고 부인은 병에 걸려서 사망했다. 이후에는 지독한 주정뱅이가 되어서 집에서 술만 퍼마시며 아들 [[디오 브란도]]를 학대했다. 디오는 그런 막장 아버지에게 반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래도 아버지라고 그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 일례로 술독에 빠져 살다가 병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서 약을 사왔다. 하지만 다리오는 이러한 아들에게 욕설과 구타를 퍼붓고는 디오가 어렵게 구한 약을 내던지고 되려 술이 약이라고 하면서, 아내의 유품인 드레스를 팔아서 술--[[메가톤맨/1부#s-29|로 만든 보약]]--을 사오라고 하는 쓰레기 같은 모습만 보였다. 이런 다리오를 보며 분노하던 디오는 결국 아버지에 대한 일말의 정이 완전히 끊김과 동시에 꼭지가 따여 "나에게 저런 쓰레기의 피가 흐르다니… 지옥으로 보내주겠다!"라고 말하며 이를 갈았다. 결국 디오는 [[왕 첸]]으로부터 독약을 구매하여 그것으로 다리오를 중독시켰고 때문에 다리오는 서서히 앓다가 결국 죽어버리고 말았다. 이후 시신은 어떻게든 수습되어 묘지에 묻히기는 했으나 어린 나이에 스스로 아버지를 죽여버렸을 만큼 증오했던 디오로 인해 그 무덤 비석엔 침이 뱉어졌고, 쌍욕도 덤으로 얻어먹었다. || [[파일:Dario_letter.png|width=100%]] || [[파일:Dario_letter_anime.png|width=100%]] || >"나야 죽으면 그만이지만 외동인 네놈이 신경쓰이는구나... ...잘 들어라, [[디오 브란도|디오]]. 쿨럭! 내가 죽거든 이 편지를 가지고, [[죠지 죠스타 1세|수신인]]을 찾아가! 이 자는 내게 빚이 있거든... 분명 너를 건사해줄 거다. 학교도 보내줄 거고!" >'''"디오! 내가 죽으면 [[죠스타 가문]]으로 가라! 너는 머리가 좋잖냐![* 그래도 제 아들이 똑똑한지 멍청한지는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에게도 꿇리지 않는 최고의 부자가 되어야 해!"''' 하지만 죽기 직전, 말 그대로 죽을 때가 되어서야 사람이 바뀌기라도 했는지 자신은 이대로 죽으면 그만이지만 홀로 남을 외아들인 디오가 걱정된다며 죠스타 경에게 자신의 아들 디오를 부탁한다. 그는 편지를 쓰고 이것을 디오에게 넘겨주었으며, 이로 인해 디오는 죠스타 경의 지시로 그의 양자가 되어 죠스타 저택에 들어갔고 그렇게 [[죠나단 죠스타]]와, 넓게는 [[죠스타 가문]] 전체와의 오랜 악연이 시작되었다. 디오는 그 이후로도 다리오를 향한 증오는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솟구쳐 올랐고, 이후 죠스타 가문의 유산을 독차지할 심산으로 죠스타 경을 다리오에게 사용한 것과 똑같은 독약으로 중독시켜 죽이려다가[* 참고로 주도면밀한 디오답지 않게 두 번 씩이나 똑같은 독약을 사용한 이유는 왕 첸이 파는 독약이 아시아에서 온 독약이라서 유럽식 의학으로는 쉬이 분석해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죠스타 경은 나이로 인해 중병에 걸린 것으로만 여겨졌다.] 죠나단에게 걸렸을 때 '다리오의 이름으로 맹세해봐'라는 죠나단의 발언에 바로 광분하여 날뜀으로서 사실상 범행을 스스로 인정해버리고 말았다. 겉으로는 쿨하고 댄디한 척하며 스스로를 철저히 위장했던 디오를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광분하게 만든 점, 그것도 과거로부터 십수년이 지난 후에도 그랬다는 점은 다리오를 향한 디오의 분노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 사건 직후 죠나단이 진상을 밝혀내 자신을 퇴출시킬 것이라는 공포를 잊기 위해 술집에서 술을 퍼마시면서[* 디오는 다리오가 알콜 중독자였기 때문에 다리오를 혐오하는 만큼이나 술도 굉장히 싫어해서 마시는 술이라곤 식사 전에 마시는 와인 반주 정도, 그 뿐이었다. 이 때가 디오가 유일하게 자의로 술을 마신 때였으며 정말로 디오가 정신적으로 극한까지 몰린 상태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현실에서도 알콜 중독 부모에게 시달린 자녀들은 부모가 술을 입에 대면 자신에게 난폭해졌던 기억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술을 혐오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대체로 이 경우 가정 상태가 막장이라 결국 나중에 성장한 후 부모와 비슷한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부모가 술을 마시는 것을 본 기억을 이미 학습당한 상황이기 때문에 똑같이 고통을 술기운으로 극복하려 들면서 결국 같은 길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그 인간의 피가 흘러서 그런가'라고 할 정도로 극도의 불안 + 술에 취한 상태 속에서도 자신의 몸 속에 있는 다리오의 피까지 증오할 정도로 철저한 적개심을 갖고 있었다. == 평가 == >''''추하고 교활하고 엄마를 고생하다 죽게 한 최악의 아버지였어. 제일가는 부자가 되라고? 그래, 돼 주마. 이용할 수 있는 건 뭐든 이용해주겠어! 이 [[죠스타 가문|죠스타인가 하는 귀족]]도.' ''' >'''"쓰레기 자식!"''' > - [[디오 브란도]] [[디오 브란도|아들]]에 의해 살해당하는 [[패륜]]의 희생자가 되긴 했으나, 행적을 보면 [[자업자득]]에 [[인과응보]] 그 자체다. 편찮은 아버지를 위해 약을 사오거나 죽은 어머니의 옷을 팔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등, 최소한의 인간성은 남아있었던 디오가 완전히 삐뚤어진 것도 사실상 이 인물의 행동거지 때문이다. 사실상 디오를 악인으로 만들어 죠스타 가문에 연결시켜준 순간부터 [[미시마 헤이하치|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만악의 근원]]인 셈이다. 다만 작품 내,외적으로 언급 되듯이 디오는 이미 태어날때부터 인간 쓰레기였다. 디오가 환경에 의해 삐뚤어졌을 뿐 선한 가능성을 품은 인간이었다면 죠스타 가문에서 친자 이상의 애정과 관심, 교육을 받으며 교정되었을 것이다. 이 인간이 한 최악의 잘못은 죠스타 경을 찾아가란 말을 유언으로 남김으로써 디오라는 폭탄을 아무런 죄도 없는 선량한 죠스타 경에게 투하해버린 것. 일차적으로 죠스타 가문에 해악을 끼쳤고, 더욱이 이 디오가 석가면을 손에 넣음으로써 결과적으로 푸치 신부와 만나고 세상의 일순까지 일어났단 점을 생각해보면 말 한마디로 정말 어마어마한 악영향을 발휘했다.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3부]]에서는 디오가 [[DIO|다시]] 나오긴 하지만, 애초에 [[팬텀 블러드|1부]]에서도 딱히 중요한 인물도 아니였던 만큼 언급되지도 않는다. 다만, 죠죠 시리즈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디오가 최대의 악역이 되도록 비뚤어지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스피드왜건]]의 말마따나 디오는 환경 때문이 아닌 타고난 악인으로 태어난 인물이라고는 해도, 작건 크건 다리오의 존재가 디오가 악인이 되는 것에 영향을 미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스피드왜건이 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하게 해석하자면 누가 봐도 납득할 만한 사연이 있긴 했으나, 사실은 사연이 없다 해도 어차피 디오는 악당이 될 놈이었으며, 그 사연은 일종의 부추김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다리오는 디오에게 하는 짓거리를 보면 분명 악인이 맞지만, 디오에게 죠지 죠스타 1세를 찾아가라고 말하고, 또 그렇게 해서 디오가 잘 살기를 원했을 뿐, 죠스타가의 재산을 가로채라는 말을 하진 않았다는 점에서 적어도 디오가 자신을 닮기를 원치는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어디를 보아도 구제불능의 쓰레기지만, 동시에 자기 아들이 머리가 똑똑하니까 죽은 뒤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죠지 죠스타 경을 찾아가란 말을 한 걸 보면 정말 아주 약간, 죄를 덮거나 디오에게 보상이 되기엔 턱 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조금의 애정과 인간성은 남아있던 인물.] 디오가 악역이 되지 않았다면 죠죠 시리즈는 많은 것이 바뀌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돌가면(죠죠의 기묘한 모험)|돌가면]]을 만든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카즈]]보다도 세상에 더한 영향을 끼쳤다 볼 수 있는 존재.[* 다리오가 죠스타가와 얽히면서 디오가 돌가면을 쓰게 되고, 그로 인해 기둥 속 사내들의 존재가 알려지며, 스탠드 구현의 화살의 존재 또한 알려지고, 그러면서 범죄율의 증가나 다수의 희생을 낳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엔리코 푸치]]에게서 세계가 일순하는 계기를 주기도 한다.] 자신의 아들과는 성격이 아주 비슷하면서도 아들의 성격이 정반대로 다른데, 다리오 브란도는 평소엔 찌질하고 쓰레기같은 성격이어도 본인의 위기가 찾아오면 가면을 쓰고 착한 행세를 하지만, [[디오 브란도]]는 평소엔 댄디하고 신사적이고 철학적인 느낌을 풍기지만, 위기에는 가면이 벗겨지고 본성이 드러난다. 아마 이는 다리오와 디오가 천성 자체는 같지만, 성장 배경이 영향을 끼쳤을 듯 하다. 평소엔 천성을 드러내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가면을 쓰는 다리오와 달리, 디오는 쓰레기같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자신의 본성을 숨기기 위해 항상 가면을 쓰려하지만 위기에 봉착할 수록 본성이 점점 드러나는 것일 듯 하다. 이는 현실에서도 가정폭력에 시달린 사람들은 본인들이 당했기에 부모와 닮음을 부정하고 숨기나 막상 하는 짓을 보면 결국 똑같인 짓을 하게 된다. == 여담 == 6부 [[스톤 오션]]에 등장하는 [[DIO]]의 아들들 중 [[웅가로]]는 다른 이복형제들과 달리 유독 흉하고 우락부락한 외모를 하고 있는데, 반 농담으로 다리오의 유전자가 [[격세유전]]된 게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한다. --근데 디오 몸퉁이는 원래 죠나단 몸인데?-- 심각한 주당에다 아내와 아들에게 폭행을 일삼고 자신의 사후 아들이 전 세계를 흔든 흉악한 악마가 되었다는 점에서 [[아돌프 히틀러]]의 아버지인 [[알로이스 히틀러]]를 연상시킨다.[* 다만 알로이스 히틀러는 세무서장으로서 돈은 잘 벌었던데다가, 문화적인 부분 및 인종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화적인 사람이었다. 막장 아버지인데다 돈도 잘 못 번 점은 [[이오시프 스탈린]]의 아버지 베사리온 주가슈빌리와 유사하다.] 물론 둘 다 좋은 의미는 아니다. [[휴먼버그대학]]의 등장인물 [[쿠레바야시 지로]]가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캐릭터는 순도 100% 정의파 청년. 공부를 너무 안해서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을 못하고 그냥 본인이 아는 만화책 캐릭터를 아무거나 대답하고 진짜로 존경하지는 않을 확률이 높다. 그 외에도 와무우와 폴나레프, 그레이 플라이도 등장한 적이 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죠죠의 기묘한 모험/등장인물)] [[분류:죠죠의 기묘한 모험/등장인물/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