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일본의 만화가]][[분류:1965년 출생]][[분류:도쿄도 출신 인물]] 髙橋ツトム [[https://tao69.com/|홈페이지]] [목차] == 소개 == [[일본]]의 [[만화가]]. 1965년 9월 20일 도쿄 출생. [[하드보일드]]한 내용과 [[그림체]] 덕분에 유명하다. 명성에 비해 국내에서는 대중들에게 그다지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의 데뷔작이자 커리어하이인 《[[지뢰진(만화)|지뢰진]]》은 상당한 마니아층을 이루었다. 특유의 분위기와 사람 본질의 특이하면서도 암울한 묘사에 의해 두터운 팬층을 보유했다. [[총]], [[바이크]] 같은 소품을 특별히 현실감 있게 묘사한다.[* 《지뢰진》의 주인공인 [[이이다 쿄야]]가 쓰는 [[글록]] 17은 해당 캐릭터를 대표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학창 시절에는 [[폭주족]]이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가 바로 《[[폭음열도]]》. 아마추어 록밴드도 했었는데 지금도 록 음악 취향에 록 음악 특유의 강력함을 원고에 살릴려고 한다고 한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친 후 정신을 차리면서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야할 때가 왔었는데 한 때 만화화실 문하생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를 떠올리면서 다시 만화를 시작하면서 직업으로 하게되었다고 한다. 실제 자신의 에피소드마다 평가한 걸 보면, 감성이 예민하여 대단히 잘 자극받고 사람다운 성질이 있다. 실제로 유쾌한 분이라고 한다. [[숭례문]] 화재 이후에는 방한하기도 했다. 극화체이긴 한데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기보다는 유화풍으로 그린다. 총격 장면을 넓은 배경에 총성만으로 표현하는 일이 잦아지다가[* 총구 화염이나 착탄 효과나 유혈 장면은 복잡하기 때문에 무리는 아니다.] 그림체가 발전하면서 총격 장면도 뛰어나게 그리게 되었다. 작품 대다수가 20권 이내로 완결 될 정도로 상당히 스피디한 전개를 보인다. 그래서 수십권이 넘어가는 타 작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동시연재도 자주 해서 한때는 폭음열도, 스카이하이 4부, 지뢰진 디아블로를 동시 연재하기도 했다. 작업방식이 은근 손이 많이가는데, 수작업 반, 디지털 작업 반, 이렇게 작업을 한다. 다른 작가와 달리 수묵화 느낌으로 톤 느낌을 내는데, 이건 수정이 힘든 방식이라 원고 위에 OHP 필름을 올려놓고 그 위에 붓으로 톤을 칠한 후에 스캔을 받은 후 컴퓨터로 합성을 하는 방식이다. 배경 역시 직접 그리는 배경들도 있지만 몇몇 배경들은 자료 사진을 리터칭 후 출력을 해서 그 위에다시 펜터치로 느낌을 다시 살린 후 스캔을 받은 후에 캐릭터와 합성하는 방식. 다만 부작용으로 전개가 산만해진다거나,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급 마무리를 해버리는 작품들도 많다. 이제 좀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하는 순간 끝나버린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니헤이 츠토무]]가 그의 조수로서 일한 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니헤이 츠토무의 초기 작품들에선 그의 영향력을 크게 느낄 수 있다. [[히라카와 테츠히로]]가 그린 작품 《클로버》는 다카하시 츠토무가 그린 작품들의 그림체와 매우 비슷하다. 그로 인해 동일한 사람의 작품으로 착각할 수 있다.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 [[배드 엔딩]]이 주를 이루는 내용 때문인지 그의 작품들은 현재까지 단 한 작품도 애니메이션화 되지 않았다. 대신 그에 비해 실사화는 자주 이뤄진다. == 작품 == * [[지뢰진(만화)|지뢰진]] * [[지뢰진 디아블로]] * 철완소녀 * [[폭음열도]] * 블루 헤븐 * [[스카이 하이(만화)|스카이 하이]] * 스카이 하이 카르마 * 스카이 하이 신장 * ALIVE * [[블랙박스|BLACK-BOX]] * [[사도(만화)]] * [[사람 하나둘]] * [[킹덤2: 아득한 대지로]] * Neun * JUMBO MAX ~하이퍼 [[발기부전|ED]]약 밀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