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상기체의 단열 과정, rd1=열역학 과정)] {{{+1 斷熱 / heat insulation}}} [목차] == 개요 == 물체와 물체 사이에서 [[열]]이 이동하지 못하게 막는 것을 칭한다. 일례로 건물이나 기계 제작시 들어가는 [[단열재]]는 내부 열을 가두어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이다. == 사례들 == 우선 [[보온병]]이나 보냉까지 겸한 [[텀블러]] 등은 수시간 동안 내용물을 따뜻하거나 차게 유지시키기 위해 내부에 스티로폼이나 빈 공간이 있다. 또, 전기나 불로 가열하는 [[프라이팬]]이나 [[냄비]], [[전기 주전자]] 같은 주방기구들 역시 손잡이가 몸체랑 같이 가열되지 않게 단열성 재질[* 하중을 견디기 위해 뼈대는 금속이되, 플라스틱이나 나무를 덧댄다.]을 쓰기도 하며, [[자동차]]의 경우 사람들이 타는 실내는 혹한이나 혹서에 대비해 곳곳에 단열재가 채워져 있으며, 엔진과 배기부 역시 여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수시로 빼내야 하기에 주변에 단열제를 둘러치는 것 외에도 [[라디에이터]]를 돌려 수랭한다. [[건축물]]의 경우 '''이중[[창문|창]]'''과 [[이중문]]의 존재 이유다. 창이나 문을 안과 바깥으로 나눠놓으면 실내의 열이 [[유리]]를 통해 전도되어 빠져나가지 않게 하거나(난방 효율성 상승), 아니면 실외의 열이 유리를 통해 전도되어 들어오지 않게 한다(냉방 효율성 상승).[* '실내의 열이 나가게 한다'는 잘못된 표현이다. 애초에 이중창은 실내의 열을 나가게 하는 에어컨이 아니며, 열은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벽체나 바닥, 천장에도 단열재를 내장하거나 겉에 마감한다. [[분류: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