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등장인물]] [[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 로어]]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arloc_Brae.webp|width=100%]]}}}|| || {{{-1 달록 브레의 잔재.}}} || [목차] == 개요 == '''{{{+1 Darloc Brae}}}'''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한때 북부 [[엘스웨어]]를 평정했던 [[카짓]] [[군벌]]이자 [[정복왕]]이다. 하지만 전쟁과는 무관한 업적을 남기기도 해서 마냥 [[전쟁 영웅]]으로만 볼 수는 없다. == 상세 == [[제1시대(엘더스크롤 시리즈)|1시대]] 400년대에 태어난 달록 브레의 초기 생애는 [[아네퀴나]]를 고향으로 두고 있으며 [[메이룬스 데이건|메룬즈 데이건]]을 섬기고 있었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461년, 그는 데이건의 이름 하에 아네퀴나와 그 주변 영역을 정복해 그 위명을 떨쳤다. [[발렌우드]] 동부를 점령했을 때에는 '''도'크린 수도원'''(Do'Krin Monastery)과 '''카즈 라울리스'''(Khaj Rawlith) 등의 사원과 요새들을 세우도록 하여 카짓들의 영토가 넓어졌음을 알렸는데, 이중 도'크린 수도원은 당대의 메인 '''툴라-드라'''(Tullar-dra)와 함께 황금 발톱[*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황금 발톱과는 별개의 물건이다. 카짓 유물로, 용이 아니라 고양이과 맹수의 앞발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이라는 유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세운 것이기도 하며 카짓 건축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정도로 웅장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카짓 고유의 무술인 '''발톱-춤'''(Claw-Dance)을 정립하는데에도 힘을 썼다. 전쟁과 국책 사업에 힘쓰던[* 자재를 조달할 광산 확보에도 힘을 썼는데, [[암염]]과 [[황(원소)|유황]]이 산출되는 다크풀 광산(Darkpool Mine)도 그 중 하나였다. 다른 광산에서는 주로 [[석회암]]을 캤다고.] 달록 브레는 [[시로딜]]의 [[알레시안 왕조|고리에우스 황제]]의 대관식에 [[인도릴 네레바]], [[두막]], 백발의 키요릭과 한 자리에 참여하게 될 정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카짓들의 문화와 역사를 16개 왕국으로 나누어 훼손되지 않도록 금고에 넣어 보존하기도 했는데, 이는 463년 데이건의 신도들이 코린스의 [[반달리즘|기록 보관소를 태우자]] 내린 결정으로, 전쟁 영웅에 데이건의 신자였던 군주치고는 매우 이례적인 정책이었다. 이렇듯 기묘한 행보로 인해 달록 브레는 [[폭군]]으로만 보기엔 어려운 복합적인 인물로 평가되었으며, 설령 그의 통치가 잔혹하고 고통스러웠다 한들 그가 남긴 유산은 현대의 카짓들도 잘 써먹고 있을 만큼 널리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언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는 불명이나 그가 이끌던 군대 및 툴라-드라와 함께 림멘의 [[네크로폴리스]]에 묻혔다고 한다. 죽어서도 다시 일어나 자신의 언데드 군대와 함께 메룬즈의 챔피언인 한 여성 [[지빌라이]]가 이끄는 [[데이드라]] 군대에 맞서 서로 도발하며 [[전투광|여전히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상단의 이미지를 보면 생전이나 사후나 경갑+대검으로 싸우는 걸 즐겼던 모양. == 기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N-item-Hairball_Spittoon_of_Darloc_Brae.jpg|width=100%]]}}}|| || 달록 브레의 헤어볼 뱉는 그릇. || 암만 전장을 누비고 다녔다지만, 그 또한 [[헤어볼]]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해서 [[그루밍]]한 후 털을 뱉는 그릇을 따로 두기도 했다. 이 그릇은 2시대 남부 [[해머펠]]에서 활동하던 도둑 길드가 보물이랍시고 라울'카에서 --긴빠이--회수해갔다(...). '''아네퀴나의 황금 야수'''(Golden Beast of Anequina)라는 호칭으로도 불렸는데, 눈빛이 [[눈(신체)/노란색|흉흉한 금색]]으로 빛났기에 붙여진 별명이다. 그 밖에는 외모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