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 리부트 이후 추가된 세력. 원래 '''달리 기어'''(ダリ・キア)는 성단력 이후부터 [[성궁 란]]의 동궁에 자리잡게 된 일종의 연구소였다. 그러나 그 창시자가 당대 최고의 GTM [[마이트|갈란드]]인 [[브라우니 라이드]]인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실제로는 갈란드라는 호칭이 생기기 전부터 공학자와 장인들로 이루어진 기술 집단이었다. 작가가 리부트 이후 새로 추가한 설정에 따르면, 성단사 초기에 등장한 많은 갈란드는 이 조직에서 분석과 설계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고 제작에 필수적인 각종 기술을 연구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훗날 설립된 [[발틱 아카데미]] 같은 연구 기관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것은, 원래 성궁 란은 [[조커 성단]]의 평화를 누구보다도 갈구하는 부전의 맹세를 한 조직인 탓에 전쟁 무기의 정점에 서 있는 GTM과 연관된 사실을 공공연히 밝힐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탓인지, 달리 기어에 대해서는 GTM [[마이스터(파이브 스타 스토리)|슬라이더]]쯤 되는 익스퍼트급 전문가 중에서도 모르는 경우가 흔하다고 하며, [[성단 갈란드 학회|성단 갈란드 협회]] 또한 이들의 존재에 대하여 딱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최근 활동 중인 GTM 갈란드 중에서 이 기관 출신을 꼽아보면 [[하스하]] 연합공화국의 국가 갈란드로 지정된 바 있는 [[마기 코터]]를 꼽을 수 있는데, 그녀는 발틱 아카데미와 달리 기어 두곳에서 모두 연구 경력을 쌓은 매우 드문 케이스이다. * 노이스 고류노프(ノイス・グリオノフ) 성궁 란의 연구 기관 달리 기어에 소속된 GTM 갈란드로 아직 나이가 젊고 경험이 적어 완성작은 없지만 [[마도대전]]이 끝난 후에 성궁을 지키는 새로운 기사단으로 설립되는 [[아일 페르노아]]에 신규 배치될 신형 GTM 아트라(アトラ)를 선배 갈란드인 [[마기 코터]]의 도움을 받아 완성시킨다. 고류노프란 이름은 GTM 갈란드에게는 총기 관련 명칭을 붙이는 [[작가]]가 1943년에 소련군에 배치된 [[SG-43]] 중기관총의 설계자 표트르 고류노프(Pyotr Maximowicz Goryunov)에서 가져온 것이 틀림없다. 2021년 뉴타입 8월호 연재분에 등장한다! * 마나스 레밍턴(マーナス・レミントン) 성궁 란의 연구 기관 달리 기어에 소속된 GTM 갈란드로 이미 GTM 에피큐라(エピキュラ)를 완성시킨 설계자이다. 그 이름에서 미루어보면 [[AD세기]] 말기에 활약했던 [[스미로 프레임|킬스 레밍턴]]의 자손 내지는 직계 제자임을 알수 있지만, 그외에 자세한 업적이나 경력에 관해서는 일정 알려지지 않았다.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