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달밤의 바둑 소리]]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전개, 루트명=달밤의 바둑 소리)] == 전투 패배 == {{{#!folding ▷ 네가 없는 세계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우린 더 이상 아이가 아니야, 웬시.[br]예전과 같은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아.}}}|| }}} {{{#!folding ▷ 꼭 맞잡은 두 손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지휘사의 힘은 겨우 그것 뿐인가? 실망스럽군. 아니면...... 웬시. 너, 환력을 생각보다 많이 소모한 거야?}}}|| }}} ||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난...... 아직...... 지지 않았어!}}}||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포기해. 더 이상 계속했다간,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나보다 잘 알고 있잖아.}}}|| ||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웃기지 마...... 동방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거야!}}}|| ||
[[파일:1px 투명.svg|width=50]]||웬시의 기합 소리와 함께 거대한 바둑알 몇 개가 떨어져 달비라의 앞을 막았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러나 다음 순간, 갑자기 바둑알이 빛이 되어 사라졌고, 웬시는 피를 토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웬시!!}}}||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건가...... 정말이지, 나를 실망시키는군.}}}|| ||
[[파일:1px 투명.svg|width=50]]||달비라는 검은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지면에 쓰러진 웬시는, 이제 내가 아무리 불러도 더 이상 대답하지 않겠지.|| '''【목표 변경】[br]웬시가 죽었다......''' == 1일차 밤 == ||
[[파일:1px 투명.svg|width=50]]||웬시의 시체를 안고 웬시 기원으로 돌아왔다. 정원에서 오랫동안 무릎을 꿇었다...... 오랫동안......|| ||
[[파일:1px 투명.svg|width=50]]||옆에서 어수선한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br]옆에서 누군가가 말하고 있는 것 같다......[br]하지만 나에겐 이 모든 건 중요하지 않았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내가 웬시를 잘 보호했더라면... 내가 그녀의 이상을 일찍 알았챘다면... 분명 죽지 않았을 텐데...[br]{{{#red 웬시는 나 때문에 죽은 거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연기가 자욱한 옥상 위. 한 사람이 여유롭게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접경도시는 혼란에 빠졌다. 공포와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발신하는 힘은 그 장본인조차 예상치 못한 힘이었다.||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우리에 갇힌 짐승처럼 잔인하게 죽여라. 인간이라는 것들이 바로 그런 존재니.}}}|| ||
[[파일:1px 투명.svg|width=50]]||뒤쪽 검은 그림자 속에서 한 사람이 걸어 나왔다. 그 사람의 얼굴은 보랏빛 결정체로 뒤덮여 있었다. 그의 뒤에 있는 악마보다도 더 추한 모습이었다.||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 장애물은 사라졌습니다.}}}||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결국 그녀를 죽였나? 달비라? 과거를 버린 너는 이걸로 더욱 강해질 것이다.}}}||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아뇨, 그녀 스스로 죽음을 택했습니다.[br]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거나 굽히지 않죠. 그녀는 그런 사람입니다.}}}||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자신의 힘이 이렇게 약한 줄 몰랐던 게 그녀의 치명적인 문제였죠.}}}||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단지...... 제게 그녀를 비난할 자격은 있을까요? 사람은 결국 혼자입니다. 그 누구도 믿거나 의지할 수 없죠. 그건 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단 하나 다른 건 그녀는 이 세상을 선택했고 나는 나를 선택한 것뿐이죠.[*보이스 다른 점이 있다면, 그녀는 고통 속에서 이 세상을 지탱하는 걸 택했고, 나는 내가 살 길을 택했죠. 그것 뿐입니다.]}}}||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그녀도 결국 이상주의자일 뿐이다.}}}||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이젠...... 마지막 장애물도 깨끗이 사라졌군. 그녀를 잃은 동방거리는 흩어진 모래알이나 다름없다. 우리 계획에 아무런 위협이 안 되지.}}}||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자... 조용히 결말로 나아가자고.}}}|| >[[파일:웬시 엔딩3.png|width=300]][br]{{{+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이 세계의 또다른 신은 만능일지어니'''}}}}}} >---- >{{{+1 【수첩】}}}[br]그녀가 죽었다...... 내가 그녀를 보호하지 못했다.[br]웬시가 떠나면서 우리의 실낱같은 작은 희망도...... 같이 사라졌다......[br]모든 게 다 끝났다...... ||
'''다음 날''' '''{{{+2 [[신을 알현한 자/최종|[math(\hookright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