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월야환담 창월야]]의 8권 부록(?)으로 실린 단막극.[* [[홍정훈]]은 휘긴경 대극장이라고 해서 이런 식의 단막극 형식의 꽁트를 즐긴다.] == 줄거리 == 아주아주 먼 옛날 [[사혁|곰]]이 담배 피고 [[볼코프 레보스키|호랑이]]가 군인하던 시절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꽁트로 배역들이 아주 인상적이다. * 환인 : [[실베스테르]] - 환인이 무성생식을 한다면서 외계인 발언을 해서 멀더 씻나락 까먹는 소리라는 평을 듣는다. 아니 그런데 아내가 있잖아? * 환웅 : [[한세건]] * 환인의 아내(?) : [[김성희(월야환담 시리즈)|김성희]] * [[단군|당근 왕검]] : [[서린(월야환담 시리즈)|서린]] * [[곰]] : [[사혁]] * [[호랑이]] : [[볼코프 레보스키]] * 그 외 기타등등 : [[래트 거닙]] 배역부터 보면 알 수 있지만 정신나간 스토리가 일품(?)이다. 환웅은 웅담을 꺼내먹기 위해서 곰을 찌르고, 호랑이는 군대 갔다 와서--별까지 달고--도 사람이 되지 못해서 사람이 되려고 하고, 그런 호랑이와 곰에게 100일간 금연하고[* 원작자가 담배를 안 피워서라고...] 100% 은박지[* 알루미늄이 아니라 진짜 은이다. "은나노 좋다잖아. 은나노."라며...][* 이 부분의 개그 포인트는 곰과 호랑이 모두 웨어 비스트라는 점이다. 약간 다르지만 좀 더 알기 쉽게 표현하면 은탄환을 씹어먹는 늑대인간이나 물 대신에 성수를 퍼마시는 악마의 이미지에 가깝다.]를 먹으면 사람이 된다고 건네준다. 원작과는 다르게 99일째까지 절제력 강한 군인 호랑이가 안 나가자 곰은 당황한다. 하지만 이내 호랑이는 호랑이 말하면 호랑이가 나타난다는 지론(...)을 성립시키기 위해, [[아르곤]]이 호랑이에게 처발리자 자신이 나타나서 호랑이를 무찔렀다는 괴노래를 애창하던 래트 거닙을 응징하기 위해 동굴에서 나간다. 마침내 100일이 지나 인간이 된 곰은 웅남(...)이 되어 환웅과 [[하지 않겠는가]]를 통해서 관계를 가지고 아들, 당근 왕검 서린을 낳는다. ~~임신수~~ [[분류:월야환담 시리즈/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