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 동명이인이다. [목차] == [[아에곤 4세]]의 딸 == ||<-2> '''{{{+1 대너리스 타르가르옌}}}'''[br]''Daenerys Targaryen''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https://awoiaf.westeros.org/images/0/09/Daenerys_Targaryen_%28daughter_of_Aegon_IV%29_by_Riotarttherite.jpg|width=100%]]}}} || || '''이름'''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Daenerys Targaryen) || || '''가문''' ||[[타르가르옌 가문]] [[파일:House_Targaryen.png|width=19]] || || '''생몰년''' ||AC 172 ~ AC ? || || '''부모''' ||아버지 [[아에곤 4세]], 어머니 [[나에리스 타르가르옌]] || || '''형제''' ||오빠 [[다에론 2세]] || || '''이복형제''' ||[[다에몬 블랙파이어]], [[아에고르 리버스]], [[브린덴 리버스]], [[바다별 시에라]][* 이외에도 아에곤 4세가 메리 멕과의 사이에서 낳은 알리산느, 릴리, 윌로우, 로지와 벨레게레 오데리스에게서 낳은 벨라노라, 나르하, 발레리온이 있다.] || || '''배우자''' ||마론 마르텔 ||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는 동명이인으로, 본편의 대너리스의 이름을 바로 이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다. [[아에곤 4세]]와 [[나에리스 타르가르옌]] 왕비의 딸이자 [[다에론 2세]]의 동생. 오빠와는 나이 차이가 상당했으며, 태어났을 당시 다에론은 이미 결혼해서 자식이 있었다.[* 대너리스는 AC 172, 다에론 2세는 AC 153 출생으로 19살 정도 차이가 난다. 아에곤 4세와 다에론 2세 간의 나이 차인 18살보다 나이차이가 더 크다. 심지어 조카들 중 [[바엘로르 타르가르옌|바엘로르]]는 대너리스보다 확실하게 더 나이가 많다.] [[도르네]]의 평화로운 합병을 위해 결혼동맹으로 [[마르텔 가문]]의 마론 마르텔과 결혼하였다. 마론은 아내를 위해 [[물의 정원]]을 지었다고 하는데 하인들의 아이들이 더위먹는것이 안타깝다고 물의 정원에서 같이 뛰놀게 해줄 정도로 다정하고 인자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지금도 물의 정원은 귀족 아이들이나 평민 아이들이나 같이 들어올 수 있다. 비록 정략결혼이었지만 마르텔 가문에서 금술좋게 잘 지냈으며 이후 남편이 자신을 위해 지어준 물의 정원에서 자신의 아들이자 도르네의 후계자에게 후계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설파하는등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들에게 해준 이야기는 [[도란 마르텔]] 항목 참조. 이복형제인 [[다에몬 블랙파이어]]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하며,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의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다에몬 본인의 결혼이나 대너리스의 결혼 한참 뒤에나 반란이 일어났고 다에몬이 아내와 일곱 아들, 최소 한 명의 딸을 보았을 정도로 금슬이 좋았으며 딱히 결혼 생활에 불만을 가졌다는 묘사도 없었음을 생각하면 단순한 루머 또는 반란에 더욱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작가 [[GRRM]]이 둘이 사랑하는 사이였으며 여동생을 자기가 아니라 도르네에 넘겨준 게 불만을 품게 된 계기 중 하나였다고 직접 언급했다.[* 정확히는 친 블랙파이어 세력의 어그로를 끌어 블랙파이어 반란의 결정적인 계기라고 평가하였다.] 다에론 2세의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자신의 정통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이복동생을 여동생과 결혼시켜 더 높은 권위를 부여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마침 다에몬의 약혼이 선왕 아에곤 4세에 의해 직접 이루어진 것이었다는 좋은 핑계도 있었고 아에곤 4세는 다에몬에게 기존 아내였던 티로시의 로한에 더해 대너리스와도 결혼할 수 있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즉위한 다에론이 중혼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 [[재해리스 1세]]의 딸 == ||<-2> '''{{{+1 대너리스 타르가르옌}}}'''[br]''Daenerys Targaryen''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daenerys targaryen(daughter of jaehaerys I).jpg|width=100%]]}}} || || '''이름'''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Daenerys Targaryen) || || '''가문''' ||[[타르가르옌 가문]] [[파일:House_Targaryen.png|width=19]] || || '''생몰년''' ||AC 53 ~ AC 60 || || '''부모''' ||아버지 [[재해리스 1세]], 어머니 [[알리산느 타르가르옌]] || || '''형제''' ||아에곤, [[아에몬 타르가르옌#s-3|아에몬]], [[바엘론 타르가르옌|바엘론]], [[알리사 타르가르옌|알리사]], 마에겔, [[바에곤 타르가르옌|바에곤]], [[다엘라 타르가르옌|다엘라]], [[사에라 타르가르옌|사에라]], [[비세라 타르가르옌|비세라]], 가에몬, 발레리온, 가엘 || [[재해리스 1세]]와 [[알리산느 타르가르옌]]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였다. 당시 재해리스와 알리산느의 장남 아에곤은 태어난지 3일만에 죽었기 때문에, 대너리스가 탄생하자 사촌 [[아에레아 타르가르옌]]을 제외한[* 아에레아는 [[아에니스 1세]]의 장남 [[아에곤 타르가르옌#s-2|무관의 아에곤]]의 쌍둥이딸 중 장녀로 웨스테로스 관습 상으로는 숙부인 [[재해리스 1세]]보다 계승서열이 높았고, [[마에고르 1세]] 때와 대너리스가 태어나기 전까지 자식이 없던 재해리스 1세의 추정 상속자이기도 했다. 하지만 대너리스가 탄생하면서 관심도 빼앗기고 (실질적인) 계승서열도 밀리게 된 셈이다.] 칠왕국 전체가 기뻐했다고 한다. 귀여운 외모에 활발한 성격을 지녀 가족들은 물론 왕국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본디 타르가르옌의 근친혼 전통대로 남동생 [[아에몬 타르가르옌#s-3|아에몬 타르가르옌]]과 결혼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작 7살의 나이에 당시에 왕국에 돌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오한병(Shivers)이라는 전염병에 걸려 죽었다. 부모가 이를 고칠려고 온갖 약에다가 끓는 물에 목욕을 시켜보는 등 별짓을 다 해봤으나 통하지 않았고, [[드래곤스톤]]에서 당장 [[드래곤(얼음과 불의 노래)|드래곤]]을 가지고 와 길들이게 해서 마법적인 연결로 아이를 구해볼려고 했으나 그 전에 사망해 버렸다.[* 실제로 타르가르옌 가문 아이들이 어릴때 병약하다가 드래곤과 교감하면서 신기하게 건강해진 경우가 매우 많았다.] 이때 타르가르옌 가문은 자신들이 전염병에 걸려 죽지 않는다는 속설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대너리스의 죽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재해리스 1세와 어머니인 알리산느 역시 극심한 충격을 받았지만 이듬 해에 낳은 [[알리사 타르가르옌|알리사 공주]]를 통해 위안을 얻었다.[* 비록 알리사는 커가면서 오빠 [[바엘론 타르가르옌|바엘론 왕자]]와 더 닮아가기는 했지만, 어린 시절에는 대너리스와 판박이었기에 알리산느에게 더욱 위로가 되었다고.] 여성의 왕위 계승을 긍정적으로 생각한 어머니 알리산느는 대너리스를 미래의 여왕님이라고 부르며 적극적으로 왕위계승자로 밀어줬지만, 아버지 재해리스는 아에몬이 태어난 뒤 당연히 그를 왕세자로 삼으려 했기에 이에 대해 부부가 갈등을 벌이기도 했다.[* 이때 알리산느는 대너리스가 자신들의 맏이이니 여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재해리스는 대너리스가 아에몬과 결혼해서 왕비가 되면 될 거라고 응수했다. 여왕과 왕비 모두 영어로 [[Queen]]이라고 하기 때문.] 결국 대너리스가 요절하면서 그녀의 즉위는 진지하게 논의되기도 전에 무산되었다.[* 대너리스의 사후 한참 뒤에 일어난 [[용들의 춤]]에서 남동생 [[바엘론 타르가르옌]]의 손녀인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이 벌인 실정으로 [[타르가르옌 가문|타르가르옌 왕가]]에선 여왕의 즉위가 암묵적으로 금지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대너리스 타르가르옌, version=562)]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분류:얼음과 불의 노래/타르가르옌 가문]] [include(틀:포크됨2, title=대너리스 타르가르옌(동명이인), d=2023-02-05 10:5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