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해군본부)]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대디 마스터슨_애니.pn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대디 마스터슨_소설.png|width=100%]]}}}|| || TVA || 소설 || [목차] == 소개 == '''ダディ・マスターソン'''/'''Daddy Masterson'''[* KBS 더빙판에서는 '''대니'''로 이름이 바뀌었다.] [[원피스(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후루야 토오루]]'''[* 훗날 [[사보]]를 맡게 된다. 목소리가 평소보다 굵은 느낌이지만 잘 들어보면 후루야 특유의 톤이 살아있다.] / '''[[이재용(성우)|이재용]]'''(KBS), [[이경태(성우)|이경태]](대원). [[해군(원피스)|해군]] 출신 현상금 사냥꾼. 일명 '''아빠 총잡이'''.[* 원문은 '아이를 동반한 대디(子連れのダディ)'. '''[[아들을 동반한 검객]]'''의 패러디다.] 30정의 권총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일류 총잡이다.[* 외적 모티브는 한창 달러 시리즈를 찍고 있던 시절의 [[클린트 이스트우드]]로 추정된다.] [[이스트 블루]]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실력파 현상금 사냥꾼이지만,[* 업계 관계자인(?) [[롤로노아 조로|조로]], [[나미]]는 물론이고 바다로 나오기 전까지 그냥 마을 청년 A였던 [[우솝]]도 대디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참고로 [[몽키 D. 루피|루피]]는 몰랐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위험한 거물을 사냥하기 보다는 착실하게 [[위대한 항로]]에 도전하기 앞서 로그 타운에 발을 디딘 현상금 몇십만 베리의 조무래기들을 여러명 잡는 것을 선호한다. 엄청난 [[딸바보]]로 언제나 딸 '캐롤'과 함께 다닌다. '하얀 사냥꾼' [[스모커]]와 입대 동기다.[* 즉 자동으로 스모커의 동기인 '검은 감옥' [[히나(원피스)|히나]]와도 동기인 셈.] 전역했을 때 계급은 소위. TVA 50화, 소설 '원피스 로그 타운 편'에서 등장한다. 애니판과 소설판 디자인이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매우 다르다. 사실 티비판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초창기엔 오다의 검수 없이 만들었기 때문인 것도 있다. == 작중 행적 == === 과거 === '해군에서 제일가는 저격수(海軍一の狙撃手)'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중 어느 항구에서 [[빨간 머리 해적단]]의 저격수 '추격자' [[야솝]]과의 [[퀵드로우]] 결투에서 야솝의 오른팔에 한발을 명중시키나 결국 종이 한장 차이로 패배한다. 결투의 도리에 따라서 대디는 덤덤하게 야솝에게 어서 끝을 내라고 재촉했다. 하지만 캐롤의 사진을 본 야솝은 이런 몹쓸 부모는 나 혼자면 충분하다면서 대디를 죽이지 않았다. 그리고 언제나 딸의 곁에 있으라는 말과 함께 자식을 외톨이로 만들지 말라고 충고했다.[* 그럼에도 동정하지 말고 죽이라는 대디의 말에 야솝은 "너희 해군은 해적을 잡으면 그 즉시 교수형에 처해버려야 하지만 우리 해적은 너희를 살리든 말든 자기 마음이야" 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 말을 듣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은 대디는 군복을 벗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면서 살기 위해서 송사리만 노리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 현재 === [[스모커]]의 집무실에 들이닥치는 모습으로 등장. 쌍권총 '피트'와 경관 연쇄 살인범 '라일리 형제'를 바닥에 내던지면서 오늘 중으로 [[원피스(만화)/현상금|현상금]]을 수령하고 싶다며 빠른 결재를 요구했다.[* 대디가 잡은 수배범은 1명 더 있었는데 포획 과정에서 반항이 심했는지 '''시체 안치소'''로 직행했다.][* 이때 스모커는 엘리트 코스를 밟던 동기가 현상금이 도합 100만 베리에 불과한 송사리들이나 상대하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면서도 딸에게 안부나 전해달라고 부탁하는 나름 훈훈한 동기애를 보였다.] 현상금을 수령한 뒤 스나이퍼 고글을 두고 캐롤과 시비가 붙은 [[우솝]]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몽키 D. 루피|루피]]의 이름을 팔면서 허세를 부리다가 우솝은 뒤늦게 대디를 알아보고 겁에 질려 어쩔 줄 몰라하다 결투 도중에 연막탄을 터뜨리고 도주를 시도하는 추태까지 보였으나 결국에는 패배했다. 그 한심한 꼬락서니에 적잖이 실망한 대디는 끝을 내려고 했지만 우솝이 [[야솝]]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자 태도를 바꿔 캐롤을 포함해서 누구에게도 이야기한 적 없는 자신과 야솝의 결투를 말해주었다. 우솝은 자신에게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서 수치를 무릅쓰고 적의 동정으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한 사실을 털어놓은 대디의 남자다움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면서[* 우솝은 대디를 단순히 강한 자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그래도 대디처럼 '''강하고 상냥한 전사'''는 없을 것이라 높게 평했다.] 자신에게 만회할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디는 멀리 있는 풍향계를 가리키며 저걸 맞추면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그 말에 우솝은 만약 자신이 명중시키지 못한다면 이 자리에서 죽여도 좋다고 말한 뒤 신기에 가까운 저격 실력으로 풍향계를 완벽하게 맞추자[* 왕관 쓴 고래 풍향계의 왕관을 관통했다.] 대디는 "과연 야솝의 아들답다." 며 우솝의 저격 실력을 칭찬하면서 용기를 가진다면 분명 너의 아버지처럼 될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고, 위대한 항로로 가면 분명 야솝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해 준 뒤 캐롤과 함께 떠났다. 현재 야솝이 빨간머리 해적단의 최고 간부로 밝혀지면서 대디의 위상이 순식간에 올라갔다. 해군의 계급체계는 계급=실력인데, 전역 당시에 소위의 전투력이면 사황 해적단의 최약체에게도 상대가 되지 않는데 사최간을 상대했다는 것은 다른 건 몰라도 엄청난 사격 실력을 갖춘 걸로 보인다. 일류 총잡이가 단순 립서비스는 아닌듯. 견문색 패기 사용자인[* 아예 '''견문색이 특기'''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야솝에게 '''종이 한장 차이'''로 패배했다는건, 다시 말해 대디도 견문색 패기 사용자일 확률이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딸과 함께 있으면서 딸인 캐롤이 상처하나 없고, 다른 해적들에게 굴하지 않는 걸로 보면 대디의 실력이 매우 뛰어남을 반증한 셈이다. [[분류:원피스 미디어 믹스 오리지널]][[분류:해군(원피스)]][[분류:원피스(만화)/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