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무림서]]의 등장 문파 [[무당마검]] 말미에 몇 줄(...) 등장한 문파. 호북 동쪽 끝자락 영산(英山)에 위치했다. 발호하면서 무당파의 2대 제자 셋을 살해하는 패기를 발산하였고, 이에 분노한 무당파에서 대망혈의 본거지를 파악하고 1대 제자를 하산시키게 된다. 허나 1대 제자들 도착하기도 전에 더 무서운 이가 나타났으니... [[명경(한백무림서)|북풍단주]]가 강림하여 혈주를 비롯한 핵심 고수 삼십 명이 몰살(...) 당하고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 제대로 폭삭 망한 문파. 만약 예정대로 1대 제자들이 왔었다고 해도 그 면면이 북로남왜의 토벌을 다녀온 진무각 제자[* [[석조경]], [[악도군]], 장일도 등]들이다(...). 예정대로였다고 해도 주춧돌 하나 남기지 못했을 문파.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전혀 신경쓰지 않는 엑스트라였는데.... [[천잠비룡포]]에 다시 등장했다! [* 물론 무당마검보다 이전 시점] 홍명상회[* [[단심맹]] 소속의 상회]의 하청으로 [[막야흔]]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았지만 [[단운룡]]의 개입으로 멋지게 실패(...)했다. [[한백림|작가]]의 말에 따르면 '''한두번 더 얻어터지는 역할로 나올 비운의 문파'''라고 한다. [[분류:한백무림서/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