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파일:대우자동차 국문 로고_좌우.svg|width=10%]] {{{#0e3092 '''[[대우자동차|{{{#0e3092 대우자동차}}}]]의 [[소형차|{{{#0e3092 소형차}}}]] 라인업'''}}} || || [[새한 맵시#s-2|{{{#0e3092 맵시, 맵시-나}}}]] || → ||<#0e3092> {{{#ffffff [[대우 르망|르망]], '''씨에로/넥시아[* 출시 당시인 1994년에는 준중형 포지션이었지만 경쟁 차종인 [[기아 세피아]], [[현대 엘란트라]] 대비 실내가 열세였기 때문에 소형으로 변경되었다.]'''}}} || → || [[대우 라노스|{{{#0e3092 라노스}}}]] || ||<-5> [[파일:대우자동차 국문 로고_좌우.svg|width=10%]] {{{#0e3092 '''[[대우자동차|{{{#0e3092 대우자동차}}}]]의 [[준중형차|{{{#0e3092 준중형차}}}]] 라인업'''}}} || ||<#0e3092> {{{#ffffff [[대우 르망|르망]], '''씨에로/넥시아[*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준중형이었다.]'''}}} || → || [[대우 에스페로|{{{#0e3092 에스페로}}}]] || → || [[대우 누비라|{{{#0e3092 누비라}}}]] || || [[파일:대우 영문 로고_상하.svg|width=13%]]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x8v7WIs.jpg|width=100%]]}}} || || {{{#fff '''CIELO'''}}} || [목차] '''DAEWOO CIELO[* 스페인어로 '하늘'(사실 '씨엘로'라 발음해야 한다.)이라는 뜻이다.]/NEXIA''' == 개요 == >'''강하고 안전한 차''' >'''강한차 씨에로''' [[대우자동차]]에서 만든 준중형차. 1994년 5월에 [[대우 르망|르망]]을 기반으로 페이스리프트를 하고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였다. == 제원 및 사양 == 엔진은 [[대우 에스페로|에스페로]]나 [[대우 르망|르망]]에 쓰인 1,500cc [[SOHC]](90마력/5,400rpm) 또는 1,500cc [[DOHC]](100마력/5,000rpm), 변속기는 르망의 5단 [[수동변속기]] 또는 3단 자동변속기가 쓰였다.[* 후기형에서 에스페로의 4단 자동변속기가 선택사양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당시 4단 [[자동변속기]]와 차이는 오르막이 아닌 고속에서 [[엔진]]에 [[토크]]를 낮추도록 고안된 기능인 [[오버드라이브]](O/D)가 없다.] 옵션으로는 GX/RX 두 단계였으며, RX는 GX에서 파워 스티어링이나 안개등 등이 추가된 고급 사양이었다. 또한, [[ABS]]나 CD 플레이어, 운전석 에어백 등은 RX에서만 선택사양으로 장착할 수 있다. 그리고 위에 서술한 DOHC 엔진도 'DOHC 팩'이라는 이름으로 RX에서만 장착할 수 있었다(1994년식 기준). === 파생 모델 === ||[[파일:QT20SlX.jpg|width=100%]]||[[파일:gheVyB5.jpg|width=100%]]|| ||<-2> 뒷면 번호판이 넥시아는 이미지와 같이 백도어 중앙에 위치했지만, 씨에로는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C%9A%B0_%EC%94%A8%EC%97%90%EB%A1%9C#/media/%ED%8C%8C%EC%9D%BC:20100829_daewoo_cielo_2.jpg|뒷범퍼 하단]]에 위치해 있었다. || 5도어 및 3도어 해치백을 넥시아라는 이름으로 같이 판매하였다. 하지만 씨에로와는 달리 [[SOHC]] 엔진만 있었는데다 르망 해치백(펜타5/레이서)를 재탕한 것과 다름없고,[* 애초에 씨에로 자체가 르망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은 해치백의 무덤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아주 초라하기 그지없는 판매량을 자랑했다. 수출명이 상당히 복잡하다. 유럽권에는 넥시아라고만 수출했고, 양쪽을 서로 바꿔서 쓴 경우도 있고.(...) == 포지셔닝 실책 == 대우자동차는 씨에로를 신개념 준중형 세단이라고 홍보하며 [[현대 엘란트라|엘란트라]], [[현대 아반떼|아반떼]], [[기아 세피아|세피아]], [[대우 에스페로|에스페로]]를 라이벌이라고 주장했지만, 씨에로라는 차 자체가 이미 출시된 [[대우 르망|르망]]에서 겉모습만 조금 고친 차였기 때문에 시장의 차가운 반응은 사실상 예견된 것이라 할 수 있었다.[* 기존 르망의 사이드 패널은 그대로 두고 앞뒤만 바꾼 것이라 [[https://www.youtube.com/watch?v=vcYlu9dfIQA|초기 TV광고]]도 옆은 잘 안 보여주고 앞뒤만 잔뜩 강조하며 불필요한(?) 영상들을 끼워 넣는 식의 컨셉이었다.][* 1982년에 출시된 [[새한 맵시]]도 [[새한 제미니]]를 겉만 단순 페이스리프트한 차라는 인식 때문에 많이 판매되지 못했다. 새한자동차 측도 이를 인지하였는지 [[대우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된 후, 1983년에 XQ 엔진을 장착한 [[대우 맵시-나]]를 출시하였다.][* 사실 대우자동차에서도 르망의 앞뒤만 고쳐서 신차인것인양 내놓는것이 무리수라는 사실을 씨에로가 정식 출시 되기 이전에도 이미 파악하고 있었던건지, 르망의 후속으로 [[혼다 시빅]]을 라이센스 생산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4030800099110005&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4-03-08&officeId=00009&pageNo=10&printNo=8693&publishType=00010|#]] 물론 실현되지는 못하고 후에 라노스, 누비라 라는 고유모델 개발로 선회하였지만...] 결국 1996년 르망의 후속 모델인 [[대우 라노스|라노스]]가 출시되어 씨에로는 1997년 2월 단종되었다. 이는 [[GM대우 G2X|G2X]]가 기록을 깨기 전까지 가장 빨리 단종된 차 중 하나였다. [[혼다 레전드]](우리나라에서는 [[대우 아카디아]])를 라이센스 생산하는 과정에서 습득한 조립 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차량인데다 아카디아랑 비슷한 스타일링을 적용하였기에 별명도 리틀 아카디아였다. 그러나 하필이면 헤드램프와 프론트 마스크가 [[현대 엑셀#s-2.2.2|현대 뉴 엑셀]]과 너무나도 비슷해서 이에 대해 표절 시비 논란이 있었다. 오죽 했으면 작은 아카디아라 해서 기대했는데 결과물은 [[여자 그려놓고 남자라고 우기기|르망에 엑셀 앞부분 붙여만 놓고 아카디아라 우기는거냐]]는 평도 있었을 정도. 그렇게 현대 뉴 엑셀의 앞부분을 모방했다는 논란이 있음에도 상품성 자체는 르망에 비해서 더 좋기는 했다. 단차가 출시 당시 대우차 중 가장 적었고 조립 품질도 좋았다. 방음도 나름 신경을 써서 당시 1500cc급 차량들 중에서는 제일 조용했고[* 하나만 예를 들자면 당시에 준중형급 차량에만 들어가던 도어 상단 엣지 부분 웨더스트립을 장착했다. 르망과 엑센트, 아벨라는 도어에만 웨더스트립이 있었기에 풍절음이 심했다.], 하체도 포르쉐의 튜닝--을 빙자한 포르쉐 지문 찍기--를 거쳐 르망보다는 조금 더 나은 거동을 보였다. 안 보이는 곳에서 실내 부품들의 완성도가 높아진거도 덤. 근데 문제는...그래봐야 대중들 눈에는 르망이나 씨에로나 그게 그거. 차별점을 부각시키지 못했다. 그랜저HG를 손을 본 아슬란이 폭망한 이유도 이와 비슷하다. 이런 [[흑역사]]의 이유를 에스페로에서 찾는 의견이 있다. 대우자동차는 에스페로를 중형차로 설정하여 2,000cc [[SOHC]] 엔진 사양으로 처음 판매했다. 하지만 에스페로가 넉넉한 크기와 보수적 외관을 선호하는 당시 중형차 소비자 취향에 어울리지 않는다[* 에스페로는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 베르토네에서 디자인하여 차체가 작고 매끈한 것이 특징었다. 에스페로가 똑같은 베르토네 디자인의 [[시트로엥]] XM/잔티아와 놀랄만큼 닮은 것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는 내부 의견이 나왔고, 실제로도 [[대우 로얄|로얄]]과의 애매한 관계 때문에 판매가 신통치 않았다. 결국 대우차는 에스페로의 주력 엔진을 1500cc로 바꿔 준중형차로 판매하는 것으로 전략 노선을 바꾸었다. 하지만 대우차가 간과한 것은 에스페로는 당대 준중형차[* 말이 준중형이지 1990년대 초반 준중형차들은 소형차의 섀시에 중형차의 편의장치 일부를 가져온 것에 불과했다. 사이즈로도 소형과 중형, 딱 중간 컨셉의 제대로 된 준중형은 아반떼부터였고, 그 이후 대우자동차도 타 사 차량에 맞붙을 [[대우 누비라|누비라]]를 내놓았다.]들에 비해 너무 컸고, 그 몸집을 이끌기에 1500cc 엔진은 너무 약했다는 것. 경제성으로도 동력성능으로도 포지셔닝이 애매했다. 그러다보니 준중형으로 포지셔닝 할 차가 급히 필요했었고, 그 결과 씨에로를 출시했다는 것. [[대우 프린스|잠깐 이거 어디서 많이본건데...]] 판매량에서 죽 쒔다는 이야기가 즐비한데, 사실 시판 당시에 판매량이 10위 내에는 들던 차량이다. 근데 판매시기가 2년이 채 안되어 개체 수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 다들 망한 줄로 안다. 그 당시에는 국산 차량 개체 수가 많지 않다보니 그럴 수가 있었다. == 해외에서의 실적 == 한국에서의 실적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개발도상국가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든든한 패밀리 세단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의외의 실적을 달성하게 된다.[* 대박을 친 이유 또한 앞의 포지셔닝 문제다. 준중형이라는 카테고리가 (당시 기준)배기량 1,500cc를 초과하면 자동차세가 비싸지는 구조 때문에 생긴 것이므로 배기량별 세제가 다른 유럽에서는 꼭 1,500cc 이하의 엔진을 장착할 필요가 없었다. [[대우 에스페로|에스페로]]가 동유럽에서 꽤 오랫동안 히트친 이유도 마찬가지다.] [[폴란드]][* 루마니아 대우 공장과 함께 현지생산 되기도 하였다.], [[우즈베키스탄]] 등의 [[동유럽]], [[중앙아시아]] 국가로 주로 수출되었는데, 이게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너무나도 히트를 쳐서[[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080526000115|#]] 우즈베키스탄 현지 공장([[대우그룹]]이 붕괴된 이후에는 이 공장을 국가가 인수해서 우즈대우라는 국영 기업으로 운영하고 있다가 이후 2015년 '우즈대우'라는 사명이 '라본'으로 변경되었다.)에서는 2008년 내, 외장에 변화를 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시판, 이후 2015년 '우즈대우'라는 사명이 '라본'으로 변경되면서 단종절차를 밟게 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JEweoAEVtBQ|96년 당시 CF에 따르면 인도에서도 크게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GM대우 시절에 판매되었던 '젠트라'의 4도어 모델이 '넥시아'라는 이름을 달고 후속 모델로 판매중이다.[* 우즈베키스탄 내에서는 아직 판매되고 있다. 다만 재고 판매라는 듯.--얼마나 많이 남았으면--] 칠레에서는 4도어와 5도어 모델 모두 넥시아란 이름으로 팔렸다. 칠레식 스페인어 속어로 'cielo'가 [[사후세계|천당]]이란 뜻도 있기에, "혹시 이 차 타면 사고 나는 거 아니야?"라는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서였다. ||[[파일:CFnmLF9.jpg|width=100%]]||[[파일:qM3a2FT.jpg|width=100%]]|| ||<-2> [[파일:external/s07.radikal.ru/46703ed27b8a.jpg|width=300]] || 개량에 개량을 거쳐서 지금은 내부, 외부도 상당히 많이 바뀌어 있다. 1997년 우즈대우가 대우와 체결했던 부품 라이선스 및 생산 조달 기간이 2002년에 만료되었는데, 마침 대우자동차를 다시 인수한 [[제너럴 모터스|GM]]이 이걸 꼬투리로 "차량 부품 국산화율을 50% 이상 끌어올리지 않을 경우 대우의 개런티를 받겠다"고 하여 우즈대우가 6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걸친 끝에 엔진과 섀시 등의 주요 부품을 제외[* 라고는 알려졌지만 디자인과 인테리어 관련 부품을 제외하면 바뀐 건 없다. 변속기나 엔진 등의 차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것들은 그대로이다.]한 자잘한 부품들을 국산화시켜 이런 기형적인 디자인이 나온 것. [[http://en.uzdaewoo.ru/|여기서 CARS 메뉴의 Nexia가 바로 씨에로다.]] 전,후면 디자인이 그동안 많이 바뀌었지만 측면 디자인은 20년 전 씨에로 그대로인 것을 알 수 있다. 모델에 따라서 AUX와 USB 카오디오가 탑재되기도 했다.[* 제조사는 클라리온.] ||<#fff,#222>[[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GwQ4fd379447eb99.jpg|width=300]]|| 북미에선 후면부가 [[스바루 임프레자]] 2세대와 닮아서 밈으로 자주 쓰인다. 나름 북미에서 판매량도 괜찮아서인지 후면부를 임프레자로 바꿔놓은 씨에로(넥시아)가 간간히 보인다. === 후속 모델 계획 === 1990년대 중반 대우차에서는 장기적으로 씨에로에서 지적받은 부분을 개선하여 라노스 밑의 엔트리급으로 포지셔닝한 후속모델 계획에 박차를 가했지만 결국 [[베이퍼웨어]]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우 씨에로 후속모델]] 문서 참고. 한편 우즈대우에서 2008년에 상기된대로 부분변경을 자체적으로 실시했었다. == 미디어 출연 == * MBC 납량특집 드라마 [[M(드라마)|M]]에서 [[심은하]](박마리 역)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후 심은하는 4년 후 레간자 광고에 출연한다. *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정우(배우)|정우]]([[쓰레기(응답하라 1994)|김재준]] 역)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정우는 그 인연으로 후신인 한국GM의 [[쉐보레 말리부]] 8세대 광고에도 출연했다. == 기타 == 의외의 경력으로 1995년 [[케냐]]의 사파리 랠리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당시 자동차 잡지에 게제된 스펙에 따르면 * '''파트타임 4륜구동''' * '''이름셔제 튜닝 엔진''' * '''트윈 터보''' * '''200kg 경량화''' 등의 무시무시한 스펙이었다는 듯하다. 후속 차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어차피 르망과 똑같은 차로 본다면 [[대우 라노스|라노스]]를 후속 모델로 볼 수 있는데, 정통 대우자동차 팬들은 씨에로를 준중형차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기에[* 사실 이는 씨에로의 기본이 된 르망도 마찬가지이다. 1986년에 등장한 르망은 본래 현대의 포니엑셀보다 한 급 큰 사이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자동차를 그저 중형차와 소형차로 구분했을 뿐이기 때문에 포니엑셀과 동급으로 취급되었고, 심지어 기아의 프라이드도 같은 급의 경쟁차 취급을 받았다. 현대가 엑셀보다 큰 엘란트라를 내놓아 비로소 르망과 같은 사이즈의 차급이 생겼으나, 르망은 오랫동안 소형차라는 인식이 박혀 버린 상태였고 이는 르망을 살짝 바꾼 씨에로에도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심지어 대우가 에스페로를 1500cc로 다운그레이드시켜서 엘란트라와 경쟁시키는 바람에 르망과 씨에로의 소형차 이미지는 더욱 확고해졌다. 결국 대우는 르망/씨에로의 후계 모델인 라노스의 사이즈를 줄여서 한 급 아래인 현대 엑센트의 사이즈에 맞출 수밖에 없었다.] 라노스를 씨에로의 후계로 인정하지 않는다. 같은 의견이지만 르망/씨에로/넥시아 동호회인 [[LCN]] 같은 경우는 1,500cc급 차량들은 준중형으로도 인정받았던 1990년대 자동차시장의 풍속과 씨에로의 토대가 되는 오펠의 카데트 E(르망)이 유럽에서는 준중형 급의 세그먼트이니, [[대우 에스페로]]와 함께 누비라-라세티를 후계차종으로 보는게 맞지 않겠냐고 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매우 그럴듯한 의견이고 실제로도 그렇기는 하나, 르망이 등장할 당시에는 사실 유럽에서도 세그먼트 구분이 지금처럼 명확하지는 않았다. 세대를 거듭하면서 자동차가 점점 커져 가는 상황에서 모델체인지 주기가 길면 등급의 혼동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단, 우리나라에서도 엑셀(포니엑셀)과 르망의 사이즈가 한 단계 차이가 났던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우리나라는 아직 자동차가 널리 보급되기 전의 단계였고, 자동차는 중형차와 소형차로 구분할 뿐 세세하게 구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엑셀(포니엑셀)과 르망, 프라이드가 그냥 한데 묶여서 경쟁을 했던 것이다. 또한 당시의 세제제도 상 수출형 1.6 엔진을 장착하기에는 경쟁력이 없어서 선택지가 불가피하기도 했다. 결국 소형보다 한 급 큰 준중형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대에 의해서 르망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희생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당시 대우차는 씨에로의 생산에 [[대우 아카디아|아카디아]]의 생산기술을 활용했다고 하며 '리틀 아카디아'라고 홍보~~언플~~했다. 실제로 아카디아의 MCP(Master Control Point) 기법을 통해 르망과 로얄 시절부터 대우차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던 범퍼 및 차체 간 단차문제가 상당히 개선되었고, NVH 대비 방음기술도 그대로 가져가 적용하였기 때문에 사일런트 사프트가 적용되었던 경쟁사의 중형차들과 비교해도 제법 그럴듯한 정숙성을 자랑하였다.~~그럼 뭐해 속이 르망인데~~ 2013년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응답하라 1994/탐구|다만 옥에 티가 있다고 한다.]] ||<:>
<#fff,#222>[[파일:external/dimg.donga.com/72388305.1.jpg|width=300]][br]1995년식 씨에로가 2015 서울오토살롱에 튜닝되어 전시되었다.|| 가수 [[데프콘(가수)|데프콘]]의 첫차이기도 하다. '대학에 다닐테니 차 한 대만 사달라'고 아버지와 딜(?)을 했고, 그렇게 얻게 된 첫 차가 파리 다카르 랠리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씨에로라고. == 둘러보기 == [include(틀:대우자동차의 차량)] [include(틀:쉐보레의 차량)] [[분류:대우자동차/생산차량]][[분류:1994년 출시]][[분류:1997년 단종]][[분류:2015년 단종]][[분류:소형 해치백]][[분류:준중형 해치백]][[분류:소형 세단]][[분류:준중형 세단]][[분류:운전면허/운용 차량]]